일산동부경찰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17일 ‘선거경비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경비체제에 돌입 했다.

선거경비상황실 <사진 = 일산동부경찰서>

제19대 대선을 23일 앞두고 설치된 선거경비상황실은 24시간 선거경비상황 유지, 보고, 전파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업무를 통해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활동을 총괄한다.

대선 후보자들이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장소인 호수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대선 후보자들의 신변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성희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경비를 한 치의 차질도 발생치 않도록 성공적으로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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