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총경 김성희)에서는 3월 30일 오후 15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 총 11개 운수업체 대표자를 초청,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김성회 일산동부경찰서장이 시내버스&#8231;마을버스 등 11개 업체 대표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 일산동부서>

이 날 간담회에는 관내에서 발생한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교훈을 살펴보고 3대 반칙 홍보 UCC를 시청하며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난폭운전‧얌체운전)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2017년도부터 강화된 주요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캠코더 영상 촬영 단속과 모범운전자회를 활용한 난폭운전 감시단에 대해 홍보하며 사업용 차량의 오랜 습관인 조급운전을 하지 말아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성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고양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사업용 차량이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설마라는 안전불감증은 버리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