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고양선’ 역사위치를 놓고 행신동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행신동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들도 가세해 교통문제 쟁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29일 정재호 국회의원 주최의 ‘창릉신도시 접경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고양선) 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재호 의원뿐만 아니라 최성 전 고양시장, 원용희‧민경선‧왕성옥 도의원, 정판오‧김수환 시의원, 장제환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LH 등 고양선과 연관
익명 시민, 이재준 후보 포함 12명 고발허위사실유포(후보 지위) 등 41건 지적페이스북 게시글, 영상들이 증거로 제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후보와 6·13지방선거 덕양구 시·도의원 후보 등이 이재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이 5일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후보의 경선 승리와 후보 확정이 4일 밤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고발장 제출 자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일정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이 입수한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1일 발표한 공천심사결과 4차 추가발표를 두고 일부 후보가 재심신청을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4차추가발표를 통해 시흥시장 4인 경선과 기초의원 3개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고양시의 경우 재공모를 실시한 나선거구(주교·성사1·2·식사)가 발표에 포함됐는데, 김보경(사진) 후보로 '단수'확정됐다. 김보경 후보는 애초 일산동구 사선거구(고봉·중산·풍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사선거구 공천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4월 11일 경기도당이 나선거구를 재공모
2·3선거구 미발표, 3선거구 신정현 유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7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경기도의원 단수추천 지역 43개 선거구, 경선지역 24개 선거구 58명을 포함 101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광역의원(경기도의원)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가 단수추천, 1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개 선거구는 3차 발표에서 결과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수추천 후보들을 살펴보면, 고양시 1선거구(원신·흥도
17일 유은혜 지역사무실 30여 명 주민 항의 "기존 공천신청자 있는데 추가 공모 왜 하나"일산->덕양 후보자 이동 두고 '알박기' 주장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난데없은 밀실 공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자의적으로 후보자의 출마 선거구를 조정하고 불필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것.이런 주장은 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11일 발표한 기초의원 고양시 나선거구(주교·성사1·성
고양시의회가 2017 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장제환 시의원, 임한섭 세무사, 김동현 회계사, 최은석 회계사, 유병도 전 공무원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지난해 고양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하고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서를 검토한 뒤 결산승인 신청을 시의회에 제출하며, 결산검사 결과는 1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장제환)가 12일 동료의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이규열 의원에게 주의를 주는 선에서 징계처리를 갈음(대신)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이규열 의원은 문제가 된 발언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동료의원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규열 의원은 올해 초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에서 백석동 일산 와이시티 준공과 관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의 금권주의가 의심된다는 발언으로 일부 시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해당 발언으로 의혹의 당사자가 된 건교위원을 중심으로 이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220회 임시회가
Y-CITY 특혜설 검증은 뒷전 비판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보수성향의 20개 단체가 주축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지난 1일 고양시의회 윤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즉각 해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앞선 2월 27일 고양시의회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해당 윤리위 구성은 올해 1월 30일 이규열 시의원이 모 인터넷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요진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미이행과 준공승인이 진행되는 과정에 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
"Y-CITY, 금권주의 의심" 이규열 발언 논란27일 시의회 본회의서 윤리위 구성안 통과동의안과 윤리위, 전후반기 건교위원 일색일부 언론의 경마장식 보도, 논란 키운 원인4년 임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7대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난데없는 금권주의(金權主義)발언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다. 27일 오전10시 시작된 2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 제기한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 구성안으로 갈등이 이어진 것.윤리위 구성 동의안은 자유한국당 소속 이규열 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에 대한 징계가
고은정, 조례 대표발의 가장 많은 ‘입법왕'김완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15회 ‘최다’출석률은 장제환 의원만 100% '개근' 눈앞무소속, 정당 소속보다 의정활동 지표 낮아 의정활동의 기본은 입법활동이다. 동 단위를 대표하는 시의원이라고 다르지 않다. 제7대 고양시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 개인별, 정당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봤다. 고양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현직 7대 고양시의원들은 지난 4년여 임기동안(2014년 7월1일-2017년 12월 31일 기
미대촉, 조례 제정 앞두고 시민요구안 제시시의회특위 아직 조례 구체안도 마련 못해 고양시민들 주축의 시민모임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에 적극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올해 6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겠다며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형식적인 조례 제정이 아니라 지역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조례여야 한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운동에 대한 지원도 요구했다. 지난 8일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촉
최충규 감사는 이낙연 총리 최측근..."국비 기대하겠다" 고양시의회가 킨텍스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킨텍스는 올해 임창열 사장의 연임과정에서 다양한 뒷얘기를 남기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제기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킨텍스가 올해 보안, 미화 직원들을 관리하는 새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방침과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킨텍스를 둘러싼 민감한 문제들은 시의원들의 질의 대상에서 빠졌다.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16일 관내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평생교육과, 환경보호과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 임무, 역할과 조치사항을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미세먼지 유해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에 관내 6
1년전 부의장 경선 '데자뷔'···지역구도 같아 주목한국당 대신 정의당 위원장, '미세먼지 해법 나올까'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의회가 최근 출범시킨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일주일 만에 교체됐다. 이례적인 일이다.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19일 제2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영택 위원장(의회 부의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혜련 의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미세먼지특위는 13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천된 우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13일 제1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미세먼지특위)를 통해 위원장에 우영택(자유한국당), 부위원장에 장제환(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특위는 미세먼지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한시기구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위원으로는 김경희·김영식·김필례·김혜련·우영택·유선종·윤용석·임형성·장제환 의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 7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김혜련(정의당)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고
고양시의회에 올해 한시적으로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를 구성 가동한다. 고양시의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하고,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정책수립까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난 7일 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김혜련 시의원이 대표발의(12인 공동발의) 한 ‘고양시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8일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특위 위원 9명을 확정했다.결의안에 따르면 미세먼지특위는 연말까지 ▲고양시 미세먼지의 원인 분석 ▲미세먼지 대책 주민대토론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례정비 ▲미세먼지 저감에 필요
이제부터는 구금상태에 있는 고양시의회 의원은 의정활동비 지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24일 열린 제20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 것.이 조례안은 김효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김운남, 김완규, 김홍두, 박상준, 윤용석,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는 타 시·군 지방의회 의원이 구속되는 경우에 의정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조례안에는
26일 제208차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 정부의 친환경적 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고 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 조례안은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경희, 김필례, 선재길, 이길용,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시 관련 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고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21일 열린 상
고양시는 2017년도 예산으로 1조6400억 원을 편성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사업 추진 및 103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7일,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활동을 통해 2017년도 고양시 예산 1조6400억 원을 심의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회한 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 예산심의로 정책기획, 시민소통, 인적자원, 공보, 감사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결위는 선재길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원용희
23일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여성가족국과 위생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과 이재일 위생정책과장이 참석했다.장제환 의원은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급식 위생 점검 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어린이집 급식 지원과 관련해서 영양이나 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경희 의원은 고양시에서 운영 중인 ‘고양 맛집’ 찾기 홈페이지에 장애인 접근 가능한 식당을 추가해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 포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