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입추가 지나고 태풍이 지나간 요즈음 가을이 제법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더위도 한 풀 꺽여 온가족이 주말나들이를 생각한다면 여름철 지친 기력도 회복할 겸 인근 지역의 보양 음식점을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해외 방문객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음식점 중에 고양, 파주 소재의 맛집을 소개한다.맛고을 음식문화거리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2-1 일대고양에 둘레길이 있다면 파주엔 살래길이 있다. 통일동산에서 총 4.2㎞ 길이다. 걷다보면 오두산전망대와 임진강을 들를 수 있다. 살래길을 걷고 들러볼만 한
[미디어고양파주]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와 소통의 장인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이 20일 오후 7시 고양시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막했다.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EIDF라고 약칭하는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2004년 첫 회로 지상파 방송국으로 유일하게 다큐멘터리를 하루 종일 방송해 주목을 끌었다.EIDF 2018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Documentary-Ri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19일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열린 ‘DMZ 2.0 음악과 대화’ 행사에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경기도문화의전당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8월 18일~19일 양일간 2018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분단에서 통일로(From Divided Past To Unified Tomorrow)’라는 주제로 통일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소통과 공감의 콘서트를 열
[미디어고양파주] ‘평화, 소통, 생명’의 DMZ의 핵심가치를 지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다음 달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고양과 파주를 주 무대로 펼쳐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4.23 남북정상회담 이후 전 세계의 이목이 군사분계선과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인 DMZ를 향해 쏠리면서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고양과 파주 인근의 관광지에 자료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미디어고양파주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DMZ 접경의 고양과 파주에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를 통해 매주 금요
이주 노동자 주제, 지혜원 감독의 개막작 선정9개국 142편 다큐 상영, 작품 수로 지난해보다 30편 증가‘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마스터 클래스’ 등 화려한 행사 공개[미디어고양] 7일 오전 11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재명 조직위원장과 신임 홍형숙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이광기 이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견 후에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의 첫회인 장강명 작가의 추천작 상영회가 이어졌다.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DMZ
[미디어고양]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미래제화연구소’ 등을 연출한 홍형숙 감독(55세)이 6일 오전 DMZ국제다큐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임명되었다.경기도는 DMZ영화제 정상화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과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회 등 영화계의 의견을 이 지사가 수용, 홍 집행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이재명 도지사는 홍 감독에게 집행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도는 홍 집행위원장이 다큐영화인들의 지지를 받아 선임된 만큼 DMZ국제다큐영화제와 영화계와의 협력관계가 강화되
[미디어고양]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의 공식 포스터가 선정됐다. 박노해 시인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Jammu Kashmir, 2013)이다. 박 시인은 “30년 분쟁으로 황무지가 된 카슈미르에서 나무를 심어온 노인의 모습에서 분쟁지역의 아픔을 딛고 희망을 심는 모습을 봤다. 상황에 굴하지 않고 평화를 향한 실천적 가치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포스터 디자인의 의미를 설명했다.DMZ국제다큐영화제 관계자는 “척박한 한국 다큐멘터리 환경 속에서, 비상업 영화제가 10년간 심어온 묘목이 단단한 뿌리를 내리기를
[미디어고양] 마두청소년수련관(관장 박준규)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과 미국(Experiment in International Living) 청소년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고양형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로움’을 진행했다.고양형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로움’은 청소년들이 바라본 평화통일에 대한 관점 공유와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평화선언문에 담는 청소년 프로젝트이다.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와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된 이번 ‘평화로움’은 DMZ(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관람을 시작으로 평화워크샵Ⅰ(평화로운 한반도를 상상하
희귀식물 할매미망 등 식물 327속 575종 발견멸종위기 흰꼬리수리 등 조류도 다수 확인돼 [미디어고양] 원시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파주 DMZ 일원에서 각종 멸종위기 생물들이 대거 발견됐다.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파주 DMZ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2018 상반기 생태자원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를 공개했다.주요 조사지점은 파주출판도시에서부터 반구정을 지나 장남교까지 이어지는 파주 평화누리길 4개 코스(6~9코스) 67km다.조사결과, 식물은 총 100과(科) 327속(屬) 575종(種)
[미디어고양] 올해 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일상을 담은 38초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모한다. 38초는 ‘38’선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의 컨셉에서 결정됐다. ‘평화, 소통, 생명’ 주제의 참신한 일상의 영상 제작이다. 참여는 전 연령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가능하다.참가방법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평화>, <소통>, <생명>의 순간을 ‘휴대폰’ 촬영 후 ‘38초’ 분량으로 ‘FHU 1920 x 1080’크기 이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또한, 공모전 기간 동안 본인의 페
[미디어고양]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올해 10살이 되면서 공들인 기획을 내놨다. 바로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이다. 정치, 사회, 예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명의 인사가 추천하는 다큐 10선이다. 그 첫 행보는 장강명 작가의 추천작 <프랑스 영화학교 입시전쟁, 프랑스|140'|2016년>이다. 201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클래식상 수상작이다.다음달 7일, 「당선, 합격, 계급」이라는 우리 사회의 등용 시스템에 대
[미디어고양]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청소년들의 영화제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경쟁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하는 '청소년 심사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제는 참신하고 비판적인 안목을 갖춘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청소년 심사단 지원 자격은 다큐 영화에 관심있는 중, 고등학생이나 동등 연령의 청소년이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신청은 7월 30일까지다.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다큐 영화 감상문을 담당 이메일(program5@dmzdocs.com)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
올해 10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지난해 포스터 디자인이 화제다. 지난 3월 ‘iF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그라피스 디자인 애뉴얼 2019(Graphis Design Annual 2019)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는 73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릴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다. 포스터, 디자인, 광고, 로고 등의 분야에서 각각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이중 디자인 부문 수상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증명하는 지표
이화영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0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서면으로 발표한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면서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이 부지사는 임명장을 받은 후 곧바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이 부지사는 도 균형발전기
[미디어고양] 불편한 ‘해맑음’. 영화 주인공인 돌고래(가명)의 첫인상이다. 친족 그것도 친부 성폭력 피해자인 그녀는 ‘아마 그러할 것’이라는 대다수의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풋풋한 맨얼굴로 당당하고 천진하다. 그래서 더욱 불편하다. 2017년, 해시태그 #Me Too(#미투, 나도 당했다)로 소셜 네트워크를 타고 번진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의 성폭력 피해 고백으로 ‘미투’는 사회적인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졌다. 국내에는 검찰 내부 한 여성 법조인의 고백과 함께 오랫동안
제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양한 기획 상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울 20일과 6월 17일, 8월 19일, 9월 16일의 일요일마다 총 4회의 기획 상영 프로그램의 두번째 행보가 오는 17일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과 콜라보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공연이 14시부터 1시간 진행되고 이어서 15시 10분부터 17시까지 다큐 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기획 상영작은 <요들을 노래하는 농부들(No Buisiness like Show Buisiness) 베른하르트 베버, 마틴 쉴트 Bernhard WE
㈜한국지뢰제거연구소(소장 김기호, 이하 ‘연구소’)와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6월 11일(월)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희건설 회장실에서 ‘국내외 지뢰제거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실향민이기도 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생명을 죽이고 인간을 파괴하는 전쟁의 잔재인 지뢰와 싸워온 노고에 감사한다. 서희건설 본사 사옥에 연구소 사무실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 DMZ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를 만들고 생태평화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하는 연구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서
-오타와 아트갤러리와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캐나다 관객과 만나-특별포럼, ‘한국다큐의 오늘’ 통해 한국다큐의 우수성 알릴 예정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해외 관객들을 대상으로 우수 한국 다큐멘터리를 알리는 ‘한국다큐 해외마케팅상영전’을 캐나다에서 개최한다. 6월 8일 오타와 아트갤러리에서 상영하는 개막작 올드마린보이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4편의 한국 다큐를 상영하여 총 5편의 작품이 캐나다 관객과 만나게 된다.한국다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해외마케팅상영전’은 지난해 필리핀, 캐나다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파주·군포·부천·의정부·남양주 등 매월 1회 상영-지역 시민단체와 협약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상영회로 거듭나-보고 싶은 다큐멘터리 신청하는 ‘지역맞춤상영회’도 진행(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의 일상 속 다큐멘터리 대중화를 위한 사업인 ‘2018년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정기상영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경기도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 내에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관을 확보하고,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정기상영회를 열어왔다. 고양에
국제여성평화걷기(WCD: Women Cross DMZ)는 25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대인지뢰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노벨평화상 수상자(1976년/북아일랜드)인 머레이드 매과이어(Mairead Maguire) 여사 등 여성 평화운동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등 국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다.성명서에서는 “한국은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고 신속히 제거할 것”을 요구하면서,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