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커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결성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25일 오전 11시 ‘베리굿팜 커피농부호세(대표 김성호)’에서 지역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사인 미디어고양(대표 최국진)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출범식 축하 오프닝 공연은 찾아가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로 잘 알려진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가 기획, 진행해 조직위원회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서진수 일반백병원장을 조직위원장에, 신영이 ㈜디엔비 대표와 최국진 미디어고양 대표를 부조직위원장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 강좌-교육 과정 수료 후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큐 도슨트로 활동(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가 국내최초의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는 ‘다큐 도슨트’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5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그랜드백화점(점장 유영환) 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11회 강좌로 구성되는 다큐 도슨트 강의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비롯한 관련
9일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원장 김형수) 1층 상상스테이지에서 제6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렸다. 오는 18일까지 병원 로비와 상상스테이지, 농천홀,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환우들의 투병생활을 그림과 노래, 시 등 20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영상 전시, 세 차례의 힐링콘서트, DMZ국제다큐영화제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과 ‘핑퐁’, 두 편의 다큐 상영회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이왕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의료기관 내에 예술치유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은 명지병원이 유일하다. 미술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오는 11, 16일 양일 각각 오후2시에 아주 특별한 다큐 상영회를 진행한다. 명지병원의 ‘예술치유페스티벌’에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함께 참여한 것. 개별 병원에서 펼치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관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예술치유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상영회는 명지병원이 새롭게 공개하는 농천홀에서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다큐영화 2편이 소개될 예정이다.11일에 상영될 작품은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Le Tour: My Last 49 Days, 2016
갈 곳 많고 볼 것 많은 5월. 다큐영화 상영관을 찾는 것은 어떨까. 올해 10주년을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후원하는 무료 정기 상영회가 오는 9일 오후 8시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진행한다. 상영작은 ‘버블패밀리’. 도시개발과 집값을 둘러싼 가족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1980년대, 소규모 건설업, 소위 '집장사'를 하던 나의 부모님은 도시 개발의 붐을 타고 '중산층'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졌다". 영화의 시놉시스다. “사춘기 시절부터 나는 ‘웬수’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청소년이 만드는 평화통일 이야기 ‘평화로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지역의 청소년, 고양시새마을회 회원, 마두청소년수련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DMZ트레인(경의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일정을 마치고 DMZ캠프그리브스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평화통일 전문가 이재봉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직접 토론에 참여할 정도로 평화통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11월 11일 DMZ캠프그리브스에서 고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이 만드는 평화통일 이야기 ‘평화로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화통일 전문가 이재봉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고 고양시 지역의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남북분단의 배경과 과정 ▲통일을 왜 해야 하는가 ▲통일되지 못하는 이유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등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
28일 저녁 6시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 로비에 40~60대의 남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본 행사는 7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다과회 시간을 6시부터 가지기로 한 것이다. 고양 ROTC 가족 비목 음악회는 ROTC 가치창조와 문화행사로 비목 작사가인 한명희 전)국립국악원장(2기)과 이기웅 열화당 대표(2기)를 초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박영호 사무총장(28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정종기 고양 ROTC 총동문회장(22기)은 인사말을 통해 “50여 년 전 화천의 한 깊은 계곡에 이름 없는 비목은
행정자치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가 9월 3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으로부터 아시아권 최초로 공인대회 인증을 받았으며 UCI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가지며 국내외 26개 팀과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대회 일정은 9월 3일 고양시를 출발해 4일에는 연천에서 화천까지 116.4km, 5일에는 화천에서 인제까지 116.
린덴바움 아카데미, 청춘합창단이 주최하고 코리아나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린덴바움 페스티벌’이 8월 12일 ‘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렸다.린덴바움 페스티벌은 전국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8세 이하 국내 청소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하버드 레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멤버로 구성된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KBS 예능프로그램 을 통해 창단된 국내 최초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이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10세부터 85세까지 전 세대가 평화 염원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음악으로 하나 되어 연주
정전협정 64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연천DMZ 국제음악제-Imagine, 평화콘서트’가 열렸다.이번 콘서트는 경기북부보훈지청 후원,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주관·주최로 연천군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 비무장지대 DMZ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올해는 특히 클래식 음악을 품은 빛으로 연천에서 통일을 그리는 의미인 ‘Imagine,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뜻깊었다는 평가다.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27일 제64주년 7·27 정전협정 및 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 태풍전망대에서 연천DMZ국제음악제 ‘통일염원콘서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통일염원콘서트가 개최되는 태풍전망대는 북한 초소까지와의 거리가 1,600m에 불과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다.연천DMZ국제음악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러시아, 독일, 프랑스, 한국 등 한국전쟁관련국 솔리스트로 구성된 연주 등 남북 분단 종식을 바라는 클래식 공연이 약 75분간 진행되었다.최초로 DMZ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팀장 김홍기우리 할아버지도 참전한 6.25 한국전쟁은 1950년에 발발 7.27 정전협정(1953)으로 중단되었다.소년병과 학도 의용군을 포함해 한국군 62만명, 유엔군 16만명, 북한군 80만명, 중국군 100만명, 민간인 250만명이 사망하고 전쟁고아 10만명, 이산가족 1,000만명 등이 발생한 3년 1개월의 전쟁이었다. 참전한 분들은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분단 그리고 전쟁까지 겪었다.2015년에는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이 선정되었다. 한국전쟁 33
총 109개국 1,187편 출품, 예심을 거쳐 8월 중순께 본선 진출작 발표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2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경쟁부문’ 공모에 109개국 1,187편의 작품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간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열린다. 각 부문 본선 진출작은 예심을 거쳐 총 40여 편이 8월 중순께 발표되며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8일 현충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차관은 이날 지뢰사고로 지뢰사고로 순직한 후배 장교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호국보훈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서 차관은 자신의 SNS에 “국립묘지를 간 김에 군대 1년 후배의 묘소에 들렀습니다... 故나철준 대위는 제가 제대하고 한 달쯤 뒤인 1983년 8월초 DMZ 수색작전 도중 지뢰사고로 순직했습니다. 영전에 헌화하며 최전방에서 동고동락하던 기억이 떠올라 울컥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고인과 수많은 구국의 별들이 지켜 주셔서
경기도는 10일~11일, 파주 임진각과 캠프 그리브스 일원에서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DMZ 트레일 러닝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이나 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은 이미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보다 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건강과 운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웃도어 스포츠이다.현재 급부상중인 국내 트레일 러닝의 인기를 반영하듯 100명이 넘
경기북부주민 10명 중 4명은 도로·교통시설 확충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차기정부에 GTX 추진과 양주-연천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대선주자들의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주민들의 발전 전략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경기 북부지역 핵심전략을 제시한 ‘차기정부에 바란다 : 수도권의 그늘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의 미래로’ 보고서를 발표했다.우리나라 전체 접경지역의 29.7%, DMZ의 33.8%가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의 44.3
캐릭터 퍼레이드 쇼, 뮤지컬공연, 거리아티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세계적 공공예술 “800마리 판다의 세계여행” 특별전시 및 포토존 운영 등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꿈꾸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2017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내 굴지의 포크음악 축제인 제5회 파주 포크페스티벌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고양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고양시 홍보관을 마련해 고양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신한류관광도시 고양시를 집중 홍보했으며, 드라이플라워, 석고 방향제 만들기 행사도 병행했다. 또한 룰렛 이벤트 행사 중 꽃 화분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꽃의 도시 고양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경기도를 쇼핑하라”를 주제로 130여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