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오는 11월 3일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1,500여 명의 걷기 참가자와 함께 ‘2018 고양바람누리길 & 평화누리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고양바람누리길 걷기축제’와 ‘평화누리길 걷기축제’를 하나의 행사로 합쳐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걷기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2018 고양바람누리길 & 평화누리길 걷기축제’는 오전 8시 30분부터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참가자 등록
[미디얼고양파주] 파주시는 오는 13~14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상인 중심의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파주시의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이다.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금촌통일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이번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9월 개막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
[미디어고양파주] 저자 최여정 작가와의 만남은 3년 전이다. 최 작가가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에 홍보마케팅 총괄 담당 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다. 지역에서 다큐 영화 붐을 일으키자며 의기투합 한 지 3년이다. 다큐영화제 급속 성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며 팔색조의 매력과 재능을 지닌 그녀에게 매료됐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저 책 냈어요’라며 특유의 총기어린 눈빛으로 책을 불쑥 내밀었다.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 책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영국이 낳은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영어를 사용한 가장 위대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코리아보드게임즈 후원으로 가족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개관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보드게임을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교하도서관장배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가족전은 부모와 자녀 각 1명씩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고 종목은 대형 ‘할리갈리’로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개인전으로 완전한 형태에 대한 인류의 욕망을 담은 ‘우봉고’게임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미디어고양파주]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9월 20일 메가박스 백석에서 폐막식을 가지고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폐막식에는 영화제에 함께한 국내외 게스트 및 심사위원, 국내외 감독 그리고 관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폐막식에서는 올해 경쟁작 6개 부문 14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총 상금 6천 2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시상했다.▲ 흰기러기상(대상)에 장 멩치 감독의 수상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대상인 ‘흰기러기상’은 영화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월 31일 11시 20분경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인삼밭 농로에서 통일촌에 거주하는 이홍석(47세)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유실된 지뢰를 밟아 폭발했다. 타이어 파손 정도나 포장된 농로의 파여진 상태로 보아 폭우 당시 떠내려온 M14플라스틱 대인지뢰로 추정됐다.이 폭발로 1.5톤 트럭 뒷쪽 우측 타이어가 파손되고, 피해자는 사고 당시 폭발음에 놀라 현재까지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뢰 폭발사고 장소가 백학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옆 농로로, “사고 전날 도로 위로 물이 넘쳤다”는 피해자가 증언으로 볼 때 백학산에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주관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주최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9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문화포럼에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출품된 '알레포에서의 하루'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다큐 장르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차 교수
[미디어고양파주] 다큐멘터리 영화 장르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DMZ Docs 문화포럼'이 19일 고양시 일산동구 엠블호텔에서 고양시와 파주시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DMZ Docs 문화포럼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추구하는 다큐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주요 출품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작품은 비경쟁부분에 초대된 화제작 '알레포에서의 하루(One Day in Aleppo, 2
[미디어고양파주]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3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영화제는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39개국에서 출품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지난해 상영된 42개국 112편보다 30편이 늘어났다.이날 개막작으로 선정된 지혜원 감독의 가 야외상영됐다.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면서 한국 시민운동과도 연대했던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크랙다운’의 리더이자 이주노동
[미디어고양파주] 2009년 시작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다. 13일 ‘안녕, 미누’를 상영하며 7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초기 미미했던 관객의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영화제는 10년의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1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 최대의 다큐영화제로 자리매김 했다. 항상 영화제의 ‘개막작’은 해당 연도 영화제의 주제를 함축한 필름으로 주목받아 왔다. 개막식 직전 만난 '안녕, 미누'의 지혜원 감독에게 작품 소개와 함께 선정 이유에 대한 생각을 다소 긴박하게 물었다.지혜원 감독은 “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2일 오후 2시30분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진향)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재단이 남북평화경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개성공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게 된다. 개성공단은 파주시와는 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단일생활권 내 인적·물적·기술 등 공유가 가능하다. 우선 남북 교류사업과 평화경제사업을 함께 발굴·
[미디어고양파주] 가을 나들이로 DMZ인근 평화누리 방문을 계획중인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22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파주시 임진각까지 2층 버스 7300번이 운행한다. 운행경로는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합정역,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성동사거리 맛고을 입구를 경유해 임진각 평화누리가 종점이다.이대직 파주부시장은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상봉 등 남북 간 교류·협력으로 임진각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공휴일에 2층 버스 운행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파주시에는 총 11대의 2층 버스가 운행 중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 기간 중인 17일 오후 6시 40분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사 6층 강당에서 서민원 감독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상영회는 하나은행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개최되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넘어 서울에서도 영화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서민원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 비무장지대 철책을 따라 100㎞를 7~9일까지 3일간 달리는 DMZ트레일러닝 대회가 파주시·김포시·연천군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전쟁의 아픔과 분단 상흔이 남아 있는 DMZ 일원 평화누리길 100km를 달리는 DMZ트레일러닝 대회는 9일 파주시 평화의 종각에서 열정의 레이스를 마친다. 9일, 마지막 날인 파주시 코스는 임진각과 DMZ 평화누리길의 20㎞ 코스로 9시30분부터 시작되어 3시간 30분 안에 레이스를 완주하며 3일간 총 22시간의 DMZ트레일러닝의 대미를 장식한다.이날 대회에 앞서 이화영 평
[미디어고양파주] 8일간 39개국 142편의 다큐멘터리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축소판과도 같다. 8일간 이어지는 다큐영화 축제의 장, 놓칠 수 없는 10편의 작품을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추천했다.먼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세 편은 한국 작품 , 와 이다. 는 전라남도 곡성에 살고 있는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면서 시를 쓰는 과정을 감동 깊게 다른 다큐멘터리다. 는 네팔에 사는 열두 살 소년 크리스와
[미디어고양파주]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의 꿀팁!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관광관, 국제관광관, 특별관으로 구성되었다. 국내·외 지자체 및 관광관련 26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450여개 부스를 꾸렸다.국내관광관에서는 국내 지자체의 다양한 유명 관광명소와 축제, 문화, 생태 등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관광관에서는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여러 국가들의 문화체험과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13일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B블럭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을 연다. 지난해까지 까다로운 입장 철자를 거쳐야 했던 민통선 지역, 캠프그리브스에서의 개막식이 접근성이 편리한 파주출판단지 내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회되어 반기는 분위기다.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은 “제10회인 영화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만들고자 많은 관객들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하고 규모가 큰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주차
[미디어고양파주]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접경지역인 고양과 파주에서는 DMZ위크앤드가 주목하는 ‘소통과 평화’를 주제로 한 축제들로 달아오르고 있다. 3주 뒤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흥겨운 분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8월 31일 개막한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과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는 이미 진행중이고, 오는 8일 토요일에는 음악으로 전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인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신나는 DJ공연도 즐기고, 맥주는 단돈 1000원’어제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국내최초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 ‘다큐도슨트’ 양성과정 수료식이 8월 29일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다큐도슨트 프로그램’은 다큐의 이해를 돕고 다큐에 보다 심도 있는 감상을 위해 기획됐다. 수강료는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가 일부 교육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 장소는 수준 높고 알찬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신뢰가 높은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로 선정됐다.수료생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고양과 파주에서 진행되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파주시관광협의회(회장 박재견)와 관광업계 임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업계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객만족(CS) 서비스 능력 제고와 높은 품질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획된 아카데미의 첫 워크숍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홍원 연수원(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렸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임진각과 DMZ 등 파주만의 보물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