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1일 오후 2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YWCA 주관으로 ‘2018 고양시 성인지예산 모니터링 결과보고회’가 진행됐다. 5월 15일 성인지예산제도의 이해 교육으로 시작된 9명의 모니터링단의 활동은 5월부터 9월까지 7회의 예산분석을 진행했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요구방식에 맞춘 예산서의 정확한 작성 여부와 분석 내용이 실질적으로 성 평등 예산 수립에 기여하고 있는지였다.이번 분석의 성인지 대상 작업은 고양시 여성정책담당 부서가 지역 성별영향분석센터 등과 협조하여 각 실국, 각 실과 등 작성 부서별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을 비롯해 인구 100만 이상인 기초자치단체들이 ‘특례시’ 실현을 위해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고양시는 12일 창원에서 고양·수원·용인·창원 단체장들이 모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실현 공동대응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출범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추진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4개 대도시와 적극 협력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법적 지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정책토론회 개최, 입법지원활동 등
[미디어고양파주] 금정굴 민간인 희생자 추모사업의 근거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양시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상당한 갈등이 예상된다. 보훈·안보단체는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예고한데 이어, 조례가 통과될 경우 ‘조례정지 가처분’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의회와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시작되는 고양시의회 223회 임시회에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됐다. 김미수 의원(민주당, 탄현·일산1)이 대표발의하고 19명 시의원들이 동참했다. 28일 상임위 심사와 31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중교통연구회’가 지난 8월 2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대중교통연구회는 105만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에 대한 연구와 분석, 토론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익 증진 및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정책적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연구회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1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 연구활동 계획 수립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련 연구기관 방문, 토론회 등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한 가운데, 특히 고양시내 간선철도망 구축
[미디어고양파주]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와 소통의 장인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이 20일 오후 7시 고양시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막했다.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EIDF라고 약칭하는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2004년 첫 회로 지상파 방송국으로 유일하게 다큐멘터리를 하루 종일 방송해 주목을 끌었다.EIDF 2018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Documentary-Ri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오는 28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청년들에게 직접 청년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이야기와 제언을 듣는 청년 원탁토론회를 개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의 생각을 나누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정책 대상자인 만 18세~34세 청년 100명의 자유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토론 방식은 참여자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팀으로 구성돼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동등한 발언권을 행사하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미디어고양파주] “지금의 노인들은 젊어서 산업역군으로 경제발전에 한 몫을 한 분들이며 자녀교육에 올인한 분들입니다. (중략) 하지만 현실은 노인들에게 가혹합니다. 독거노인 아니면 아들 가족과 같이 살아도 집안에서의 순위는 강아지 다음입니다.”지난 16일 덕양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민간이 바라보는 고양시 복지정책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지정토론자들은 청소년증 의무도입,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화,
[미디어고양] 고양시는 7월 24일 고양생태공원에서 ‘동북아 고양 생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고양시 생태교육 네트워크 지역단체, 시의원, 생태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국가별 생태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생태환경교육 분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고양생태공원’ 홍보영상 시청과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고양생태공원의 현황과 발전방향‘, 김영환 중국과학원 교수의 ’중국의 생태교육 현황 및 향후 발전 전망‘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대해 김 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 건물에서 열린 토론회 기조강연에서 “상장사가 아닌 비상장사 주식 매각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14일, 김 위원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 직계일가가 SI(시스템통합), 물류, 부동산 관리, 광고 등 그룹 핵심사업과 관계없는 분야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서 “비주력 계열사 지분을 팔지 않으면 조사, 제재 대상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한 번에 7표나 찍어야 하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고 싶은 선거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얻을 수 있는 중앙선관위의 ‘6·13지방선거 특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후보자 정보·공약 보기(후보자 정보/후보자 선거공보·공약과 정당 공약/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기/정치자금공개시스템), ▲투·개표 관련 정보(내 투표소 찾기/내 선거구 검색/투·개표 진행 상황), ▲선거법 위반 신고와 선거여론조사(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와 아름다
대곡역개발, 이재준·박수택 ‘동북아 거점’이동환·김필례 ‘환승 기능’ 강조재정자립도, 이재준·박수택 ’지방세제 개편‘이동환·김필례 ’민간 투자‘ 해법선관위 주관 고양시장 후보 토론회가 6월 4일 오전 10시 경기케이블TV스튜디오에서 4명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곡역 역세권 발전방안과 재정자립도 고양 방안을 공통질문으로 후보별 공약검증과 주도권 토론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대곡역 물류기지 철회의사를 재차 확인했다. 예비후보 당시 발표했던 대곡 물류기지 구상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5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12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또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
경선 앞두고 돌연 캠프간 통합 선언 "최성 안타깝다, 노하우 배우겠다" 언급도최성 배제만 목적 둔 원팀 애초 한계 국민경선 앞두고 승부수 뒀다는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시장의 컷오프를 확정하고 고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장 경선 후보들로 이뤄진 '원팀(고양 민주후보 원팀)'이 흔들리고 있다.사실상 해체수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일부 후보가 최성 시장의 공천 탈락으로 최성 끌어안기에 나서고, 원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양새를 취
원팀 기자회견 9일만에 첫 공동행동"구태정치 버리고 정책선거 치룰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 4인(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 가나다순)으로 구성된 ‘고양시 민주후보 원팀(One Team)'이 28일 오후 2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시장에서 첫 공동행동에 나섰다. 3월 19일 기자회견으로 원팀 구성을 구체화 했으니 9일만이다. 원팀 논의 시작을 기점으로는 약 두 달 만에 공식 합동유세가 이뤄진 셈이다. 이들은 이날 10여명의 기자들과 지지자를 상대로 미리 준비된 입장문을 나눠 읽
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22일 일산동구청서 보수진영 토론회진보진영 ‘무지개연대’ 대립각 세울 듯 고양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으로 나뉘어 낙천운동과 낙선운동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2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 대응방안과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한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가 3월 22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지방선거 대응 시민토론회 '고양시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6·13지방선거, 고양시민은 이런 일꾼을 원한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최성 8년, 불통·기행·퇴행적 이벤트 규정공동정책 등 구체화된 내용 없어 우려도지역사회 시정평가, 낙천운동 기대건 듯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일체의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같은 당 최성 시장의 3선을 막기 위한 행보다. 이들은 최성 시장의 지난 8년 임기를 불통과 기행, 퇴행적 이벤트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가나다순) 고양시장 출마예정자들이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들 '원팀' 선언 예고최성 3선 반대...지역의 단일화 요구 부응이르면 다음주 기자회견...결선투표 연대도 6.13지방선거 90여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출마자들이 '원팀(ONE TEAM)' 선언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당초 8일 기자회견이 예정됐지만,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날이 여성의 날인 점을 감안하고, 안희정 지사의 기자회견에 쏠린 관심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주 다시 날짜를 잡기로 일정을 연기했다. '원팀'이란 지방선거 주자들이 정책위주의
“국책사업과 균형발전 예산 우선 편성” 고양시가 1조7,37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2조1,827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593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추경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거쳐 3월 12일 최종 확정된다.윤양순 고양시 자치행정실장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자치분권, 비정규직 정규화 등 국책사업에 발맞춘 사업, 시민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