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중교통연구회가 출범했다. 참여 회원인(사진 왼쪽부터)양훈, 박현경, 박한기, 박소정, 박시동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중교통연구회가 출범했다. 참여 회원인(사진 왼쪽부터)양훈, 박현경, 박한기, 박소정, 박시동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중교통연구회’가 지난 8월 2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대중교통연구회는 105만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대중교통에 대한 연구와 분석, 토론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익 증진 및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정책적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연구회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1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 연구활동 계획 수립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련 연구기관 방문, 토론회 등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한 가운데, 특히 고양시내 간선철도망 구축 방안, 대중교통소외지역 개선방안, 복합환승센터 도입 등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중점으로 연구하기로 결정됐다.

대중교통연구회 회장을 맡은 박한기 의원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연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교통소외지역 개선 등 고양시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되는 대중교통 정책을 개발해 고양시가 선진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대중교통연구회는 회장 박한기 의원, 부회장 장상화 의원이 맡고 있으며 박소정, 박시동, 박현경, 양훈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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