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대표 박은주 의원, 이하 ‘연구단체’)가 주최하는「파주시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남북교류협력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날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토론회는 파주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문화, 예술, 출판, 영상 등 민관이 협력하여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제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김성신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문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0일 일산동구청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 105만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지역정치인, 시민단체 대표, 학계, 법조계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고양시의 본격적인 행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시민 행사로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고양지방법원 승격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정찬삼 고양·파주변호사협회장 등이 결의문을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0월 최종 보고를 목표로 하는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6일 열렸다.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연구를 총괄하는 고양시정연구원을 포함한 공동연구진, TF팀, 외부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리모델링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 하에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용역을 위해 연구총괄과 도시설계는 고양시정연구원, 공원설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설계는 신화컨설팅, 관광자문은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각각 맡아 공동연구진에 참여했다. 또한 공원관리과와 문화
[미디어고양파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개발이익 도민환원제’가 국회 차원에서 공론화된다.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 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재원으로 지역개발 재투자, 기반시설 확충 등 공공에 환원하는 제도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연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경기도, 경기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23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등 일본 벼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참드림, 맛드림 등 국내 육성 벼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이틀 간 기술원 및 현지농장(포장)에서 ‘2019 경기도 식량작물분야 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를 포함, 시군 식량작물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쌀인 경기미의 64%를 차지하는 외래품종을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종자생산포장 및 잡곡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등 7개 사업 현장평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환경운동연합 주최로 3기 신도시 관련 토론회가 29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 ‘3기 신도시 계획, 고양시민은 무엇을 주시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운동가와 환경전문가 패널들은 3기 신도시가 어떠한 당위성도 없음을 역설했다. 이들은 “대규모 개발에 의존한 주택공급, 더구나 그린벨트 내 주택공급은 기후 변화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숙현 경희 사이버대 교수는 “편의성, 문화적 서비스, 교통편의 등 도시의 매력도가 환경적인 훼손에 의해 떨어지는
[미디어고양파주] 건축물 도면은 아무나 쉽게 발급이 안된다. 건축물의 평면도와 아파트 단위세대별 평면도의 발급대상은 건축물 소유자, 소유자의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동의서를 제출한 자 외에는 발급받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상가건물 등 집합건축물의 건축 행위를 할 때 해당 층 평면도 발급을 위해 모든 세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건축사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염려가 없는 경우에도 이런 규제를 하는 것은 규제를 위한 규제가 아닐 수 없다.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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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해당지역의 부당한 토지거래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16일 본사 주최로 열린 창릉 3기 신도시 관련 토론회에서 이홍규 고양시의원은 2017년부터 2019년 초까지 창릉 신도시 지정 지역의 토지거래내역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이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같은 땅에 수명의 사람들이 지분을 공유하는 형태로 되어 있고, 이런 형태로 매매가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게는 동일한 땅에 60명이 공유 지분으로 되어 있다”고 지적하
[미디어고양파주] 16일 열린 미디어고양파주 주최로 열린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대립각을 세웠던 김현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초청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현아 의원은 본격 토론 전 축사를 통해 “저는 개발시대에 공부를 했고 개발이익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가졌던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3기 신도시가 지금 필요한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가, 현장에 있는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하지만 ‘고양의 기회’라는 측면보다는 ‘일산의 위기’라는 측면이 더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8차에 걸친 집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집회는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릉 3기 신도시를 찬성하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산 주민들의 반감은 커지고 있다. 16일 개최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이러한 창릉 3기 신도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과 파주 지역에서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른 ‘창릉 3기 신도시’ 문제를 다루는 토론회가 7월 16일 오후 2시30분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2층)에서 열린다. 미디어고양파주 주최,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주관으로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토론회는 3기 신도시 지정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지역 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길종성 3기 신도시 철회 일산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박용호 파주시갑위원장(자유한국당), 박수택 고양시병위원장(정의당), 이현영(닉네임 '정발고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철회를 위한 8차 집회가 13일 주엽공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6일 ‘일산연합회 창립총회’ 이후 첫 집회이자, 지난 5월 18일 2차 집회 이후 주엽공원에서 벌어진 두 번째 집회였다. 이날 집회에서 일산연합회 집행진은 우선 지난 10일 김서현 의원의 음주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사실부터 집회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집행진은 “김서현 시의원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시의회에서 발언했고, 이를 이윤승 의장이 묵과한 것은 105만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일 출근시간, 점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한류월드와 한류천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원용희‧고은정 도의원, 김미수‧김서현 시의원 등 고양시 의원, 국장급 간부들과 학계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고양시 일산신도시는 분당신도시와 비교되며 시간이 갈수록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자족기능의 필수 요건인 기업과 일자리가 부족했던 탓이다. 한류월드 내 CJ라이브시티, 고양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
[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4.15총선에서 일산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김 장관은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일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 “3기 신도시 문제로 공교롭게도 지역구인 일산에서 반발이 거세지면서, 장관께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시든가 지역구를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김 장관은 “비례대표는 한 번 밖에 못하는 것이다. 국회의원선거를 떠돌아다니면
[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2일부터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한국 주재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대한 1·2기 신도시 주민의 반발 이슈 등 발등에 떨어진 이슈부터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ITF 는 OECD 내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유럽 44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권 15개국 회원국의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 장관급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체다. ITF 는 해마다 5월 독일에서 온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시민 대표부터 변호사,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까지 각계를 망라한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이현노 사단법인 고양마을이사장, 부위원장으로 백수회 변호사, 유제원 경기일보 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이번 위원회는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데 1년에 2번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토론회 ▲사법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홍보, 경기 서북부 지역네
[미디어고양파주] 28일 개최된 자유한국당 정책위 주최의 3기 신도시 관련 긴급 현장토론회는 ‘전면 재검토’로 귀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한국당 의원들과 전문가들의 발언 요지는 크게 ▲1기, 2기 신도시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 없이 3기 신도시를 추진한다는 점 ▲신도시 개발이 자족 기능 확충보다 주택 공급 대상지로서의 기능만을 담당한다는 점 ▲기존에 공급하기로 계획된 주택량으로 주택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점 ▲강남과 서울 집값 안정 효과 없이 1기, 2기 신도시 집값만 하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무분별한 신도시 지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긴급 현장토론회가 2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것.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주최, 자유한국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관의 긴급 현장토론회인 만큼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한국당 소속 국토위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당 소속 간부와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