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훈련교사 정보기술(전략계획, 운영관리, 기술기발) 1급, 훈련교사 총무•일반사무자동 3급, 정교사 2급, 정보처리 기사 1급, 정보처리 기능사 1급, ITQ마스터(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A급, 인터넷검색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2급’.눈이 휘둥그레지는 자격들이다. 한양능력개발원의 ITQ 자격증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 한경숙의 스펙이다. 여기에 정보공학 석사 학위 소지자다. 그녀는 1990년부터는 서울시립기능대학(현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의 정보처리과 훈련교사로서 10년동안 재직했다. 한양능력
장상화 “담당부서 나몰라라 태도 문제”의회 환경경제위 업무보고서 쟁점될 듯 [미디어고양] 정의당 고양시의원들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공채 공정성 논란과 관련 시의 책임 있는 자세와 수험생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정의당 시의원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가 사상초유의 공공기관 채용시험 재시험 결정과정에서 나몰라라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재시험 결정으로 상처 입은 수험생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시험관리 외부 위탁업체를 상대로 한 구상권 청구 등 법적책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진흥
올해 첫 정규직 필기시험서 공정성 시비신분 확인 소홀, 시험관리 엉망 지적 잇달아진흥원, 17일 인사위 통해 재시험 결정블라인드채용 NCS평가 도입과정서 혼선 [미디어고양] 고양시 산하기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정규직 신입 공개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이 의심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면서 재시험이 결정됐다. 블라인드채용이 도입되면서 빚어진 혼란이다. 공공기관 채용관리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보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 덕양구 소재 고양여성회관에서 진흥원의 올해 첫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
이미 통과한 기부채납한 용지 등을 다시 의결해 달라는 고양시 의도는 5월 1일, 제7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회기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 동의안』이 재상정되어 처리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이다. 올해 2월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행정위’)에 상정되어 심사 보류된 안건이다.지난 2월 26일, 기획행정위는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동의(안) 백석동 1237-2번지 토지 및 건물 기부채납(이하 ‘요진 기부채납 건’)』에 대하여는 1심 판결에서 약 2만 3천 평 기부채납 의무가
최성 고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이 고양시장 경선에서 자신을 제외한 것과 관련 당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입장문이 지역사회에 돌고 있다. 최 시장은 입장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에 의한 최성 죽이기 프로젝트를 언급했고, 재심 신청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다음은 이 확보한 입장문 전문이다.
고양필 "지역단체 불리한 전국공모 문제" 문화재단 "지역공모, 오히려 고양필 특혜"고양필측 1인 시위에 법원 가처분도 검토문화재단 "필요한 정보 모두 공개하겠다" 최근 심사과정이 마무리된 고양문화재단의 '고양시 교향악단 상주단체 공모'가 때 아닌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지역단체가 불리한 전국공모 방식을 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심사결과를 열어보니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를 서울지역 교향악단이 차지하면서 논란
고양시의회가 2017 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장제환 시의원, 임한섭 세무사, 김동현 회계사, 최은석 회계사, 유병도 전 공무원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지난해 고양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채권 및 채무의 결산 등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하고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게 된다.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서를 검토한 뒤 결산승인 신청을 시의회에 제출하며, 결산검사 결과는 1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목사지금은 캐캐묵은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정보가 통제되고 단절된 시대에 공산주의자들이 사람을 붙잡아 가두어 놓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세뇌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외부와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홀로 지하 독방에 감금시킨 뒤 먹을 것은 불편하지 않게 주었지만, 읽을거리나 들을거리 그 어느 것 하나도 주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인간은 외부 상황과 그 소식에 굶주린다. 듣고 싶어하고 읽을거리를 찾게 된다. 이 때 공산주의 이론에 관한 책을 하나씩 집어넣어 주고,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산당에 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30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의 불시 점검은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이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처음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한 사례다.이번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시청직원이 불시에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보다 37% 초과, 어린이 집에 개선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측정 전날인 휴일에 소방안전 공사를 한 까닭에 일시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것이라며, ‘사전예고도 없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행정심판위원회는 복수의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박윤희 고양시의회 전 의장(더불어민주당)이 13일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특혜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시민대책위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보도자료 형식의 입장문을 전해왔다. 그 전문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박윤희 경기도 고양시의회 전 의장은 지난 6대 의회에서 요진개발에 고양시의 땅을 넘긴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지금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요진 사태’를 보다 못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이렇게 말한다.국민들은 우리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민주사회를 만드는 일념으로 새 정부를 환호했다. 중앙정부에만 적폐 청산을
국민 68%는 김영란법 시행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52%가 식사나 선물 상한액 상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소상공인 피해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11명에게 작년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을 어떻게 보는지 물은 결과 '잘된 일'이라는 답변이 68%, '잘못된 일'이라고 답한 경우는 18%로 나타났
고양시는 건축직 공무원 및 건축사협회 건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 건축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축 인·허가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건축물 구조전문가를 초빙, 최근 개정․ 강화된 내진설계 원리부터 건축허가 시 검토 확인해야 할 사항 등 건축물 구조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소규모 건축물 감리자 지정 및 현장조사 검사 대행자 지정 전산화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도 진행됐다.지난해 감리업무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소규모 건축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유은혜 국회의원은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복잡성 등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인식, 학종 등 각 전형의 부담스러운 요소와 사교육 유발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대입전형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출발점은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은 수험생 부담이 매우 크며 교육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상위권 대학에서 수시 모집비율이 확대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그 중심이며, 학종의 전형 요소 중 비교과영역이 학교·교사·부모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아래 조사
수원컨벤션센터 위탁기관 공모 과정에서 수원시와 킨텍스 사이에 빚어진 갈등 국면이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수원시의 자체 감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컨벤션센터 위탁운영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부적격 심사위원이 참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선정 공고를 취소하고 2월 중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제안서평가 위원회 구성·운영 규칙'에 따르면 최근 3년 이내 해당 평가대상 업체에 재직한 경우 평가위원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평가위원 A씨는 해당 업체인 코
저소득층 학생, “C학점 경고제” 1회에서 2회 확대로 성적부담 완화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 지원 대상 4학년까지 확대재외국민 학생, 해외 소득‧재산 신고제 도입으로 지원의 공정성 제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17년도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확정하여 11일 발표하였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다자녀 지원을 확대하였다.‘17학년도 1학기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가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자치활동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최종 평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된 것. 2014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얻었다.풍산동은 ▲수년 간 성장해온 지역화폐 ‘그루’의 정착과 자원 연계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이 주민자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 ▲재활용품 공동분리 수거대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문제 해결 참여 ▲재능·지
올해 4월 1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해 30일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확정된 경기도내 재·보궐선거구는 하남과 포천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용인의 광역의원 1곳 등 모두 세 곳이다.재·보궐선거 대상은 지난해 3월 15일부터 올해 3월 13일까지 당선자의 당선무효나 사망, 사직 등으로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이 법정구속 수감되었으나 본인이 자진사퇴를 하지 않을 경우 파주시는 재·보궐선거 대상이 아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창형 부장판사)는 지난해 1
지난 1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시 부문에는 시집 의 박기영 시인이, 소설 부문에는 단편 소설 의 작가 정미경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이날 시상식에는 박동길 덕양구청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 이우림 (사)고양시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양행주문학상은 (사)고양시문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했다. 2012년 제정됐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상금의 규모를 통해 문단 안팎의 주목
렌터카 반환 시 수리비를 과다 청구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여차량 이용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는 해마다 증가(‘13년 131건, ’14년 219건, ‘15년 226건 등)하고 있다.렌터카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가 약 절반을 차지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717건을 피해유형별로 보면, ‘수리비 등 과다 배상 요구’가 346건(48.3%)으로 약 절반에 달했다. 세부 내용별로는 ‘차량 흠집 등 손상에 대한 과다한 배상 요구’가 128
미래로교육 대표 이정철 수십 년간 대학입시의 기초를 이루었던 대입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공정한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동아리 활동,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교내 수상 실적 등이 대학 입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능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학생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지난 4~13일 올해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 354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