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박사의 생존전략(14)
구자현 박사의 생존전략(14)
  • 구자현 발행인
  • 승인 2020.07.03 15: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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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발행인(고양시재향군인회장)
구자현 발행인(고양시재향군인회장)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우리를 괴롭히는 상황에 대한 반응을 긍정적으로 갖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스와 불안 그리고 불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외부의 자극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몸에 해롭다는 믿음이 더 나쁜 결과를 유도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몸에서 스트레스 극복 호르몬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엔도르핀(Endorphins)이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직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은 그 문제에만 집중한다. 다른 딴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강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그 에너지의 작용중 하나가 엔도르핀(Endorphins)의 발생이다. 엔도르핀(Endorphins)을 통해서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외부의 자극에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호흡이 빨라지고 땀이 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외부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몸이 준비하는 것이다. 실제로 가장 무서운 병은 몸에 이상 징후가 없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몸이 싸우는 것이다. 외부적인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신체가 불안하다는 것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없으면 좋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은 항상 생긴다. 생길 수 있는 것을 피하기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생존성에 도움이 된다. 고통은 피하려고 하면 더 커지지만 내가 수용하면 이미 고통이 아니다.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가 필요하다.

감기는 추우면 걸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감기는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면 걸리는 것이다. 추위와는 상관없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추우면 감기 걸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이러한 생각이 마음속에 있어 추워지면 감기 걸린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의 신체는 마음의 작용에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는 무조건 피해야하고 불안은 나쁜 것이고 불편을 우리가 경험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세상이 많은 압력을 우리에게 줄수록 피하는 것보다 수용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최근에 마스크는 우리의 친구라고 홍보하고 있다. 괜찮은 방법이다. 미래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시대일수 있다. 과거를 부러워하지 말고 현실을 빨리 수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생존전략이다.

세상은 우리가 바라보는 대로 보인다. 외부대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좋은 것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나쁜 것이다. 생존전략은 나에게로 향한 모든 자극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대상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수용의 대상이다. 삶에 어떠한 장애물도 나를 키워주는 고마운 작용이라는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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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2020-07-04 06:32:33
좋은 글 항상 고맙습니다~
매주 꼭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