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박사의 생존전략(21)
구자현박사의 생존전략(21)
  • 구자현 발행인
  • 승인 2020.08.28 1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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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발행인(고양시재향군인회장)
구자현 발행인(고양시재향군인회장)

[고양일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삶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삶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 특히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현재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사회가 분화되고 있다. 비대면의 생활화로 1인 생활이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다. 혼밥 혼술은 하나의 삶의 모습이 되었고, 직장을 중심으로 콜포비아(call phobia: 전화 통화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까지 등장했다. 전화를 통해 소리로 소통하는 것보다 문자로 주고받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재택근무의 장기화는 직장인의 근무 형태를 바꿨다. 실재 미국의 많은 직원이 재택근무를 원하고 있고 이직의 원인까지 되고 있다.

미래는 다양한 위기가 올 것이다. 코로나19뿐 아니라 다양한 전염병이 발생하고 지진이나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빈번한 번개로 인한 산불은 현재까지 타고 있다. 서울 면적의 9배가 넘는 지역을 태웠다. 급격한 기후변화는 많은 이재민을 양산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생 관련 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이고, 마스크보다 더 불편한 것을 쓰고 다니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

위기 상황에도 인간의 수명은 증가할 것이다. 예방의학의 발전으로 자신의 수명을 예측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수명의 연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유발한다. 젊은 층이 주도했던 팬덤(fandom: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중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니어 그룹에게는 50대・60대가 청년으로 통한다.

위와 같은 급변하는 상황에서 직업에 대한 정의와 합리적인 선택은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직업의 귀천을 떠나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축복이라고 했다. 일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하나의 축복이다. 행복해지려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을 하면 수입과 상관없이 여러 가지 행복을 가지게 된다. 규칙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직장의 출퇴근 시간은 나의 생활을 규칙적으로 이끈다. 일에 대한 적당한 스트레스는 나의 몸을 긴장하게 해서 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 집중도는 일의 성과를 올려 생존성을 올린다.

합리적 선택은 위기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20대 후반 남자의 예를 들어보자. 취업도 해야 하고 결혼도 해야 한다. 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할까? 취업이다. 우선 여유자금을 모아야 한다. 결혼은 자신뿐 아니라 상대와의 문제이다. 좀 더 신중해야 한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선택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위기가 가장 적은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생존성 보전에 있어 최선이다. 생존전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실의 변화를 빨리 인식하고 빨리 적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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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주부 2020-08-31 10:58:47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시대 지역신문 생존도 어려운데 매번 귀한 칼럼 감사요,

박동진 2020-08-29 20:17:20
코로나19 반드시 극복해야죠~
글 잘 읽고 갑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