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법인 직원의 횡령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파주시가 2015년 6월 경기도 주관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면서 추진된 사업으로,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는 사업시행자다. 웰빙마루의 직원인 황모(58세)씨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공금 8억원을 무단 인출, 주식 투자와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후, 지난 4일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경찰수사, 법원판결과 별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시민 대표부터 변호사,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까지 각계를 망라한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이현노 사단법인 고양마을이사장, 부위원장으로 백수회 변호사, 유제원 경기일보 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이번 위원회는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데 1년에 2번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토론회 ▲사법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홍보, 경기 서북부 지역네
[미디어고양파주] ㈜포스콤 공장등록 취소 문제가 법적 소송으로 이어짐에 따라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포스콤 행신지점의 공장등록 취소처분 건에 대한 처분시기를 의정부지방법원의 부관무효 확인소송 판결을 지켜본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장등록 취소 문제는 ㈜포스콤으로서는 막대한 재산과 회사이 존립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패소한다면 항소할 가능성이 높다. ㈜포스콤은 관계자는 “방사선 차폐시설의 안전함이 입증된 상황에서 만약 회사가 패소하게 되면 200억원 가까운 공장 설비가
[미디어고양파주] 내년에 ‘파주혁신교육지구’ 지정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주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파주시가 오는 2020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지정을 목표로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와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파주시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의회와 ‘파주혁신교육지구 추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파주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단은 파주시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지역별 교육 환경을 감안한 교육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
[미디어고양파주] 백석동 Y-CITY 용도변경과 관련해 고양시가 요진개발로부터 받을 기부채납에 대한 법적 정당성이 입증됐다. 고양시가 25일 요진개발과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부관 무효 확인청구 행정소송 상고심’에서도 최종 승소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고양시는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은데 힘을 받게 됐다. 요진개발은 지난 2012년 4월 Y-CITY 복합시설 주택건설 사업에 대해 ‘최초 및 추가협약서를 이행할 것’이라는 조건(부관)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9월 개발사업 준공 시까지 협약서에서 약속한 기부채납을 이행
[미디어고양파주] 포스콤과 서정초 학부모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고양시는 포스콤에 대해 공장등록 취소 절차 수순을 밟자 포스콤은 소송으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고양시는 23일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포스콤과 서정초 학부모간에 핵심관점에서 첨예한 대립으로 대화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못 박았다.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날 “서정초 학부모 대책위는 포스콤이 2016년에 서명한 ‘합의서를 위반했다’는 것을 내세우데 반해, 포스콤은 합의서에서 입주하지 않기로 한 차폐시설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두 측이 첨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이나 파주시민들은 1심 재판을 고양지원에서 받고 2심 재판을 받기 위해 의정부 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1심 재판부터 의정부 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어려움도 있다. 고양지원에는 민·형사사건 및 가사항소사건, 행정소송사건, 소년보호사건 등에 대한 재판관할권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양시민이나 파주시민들이 ‘사법서비스 소외지역’이 되는 이유는 ‘지방법원’이 아니라 ‘지원’이기 때문이다. 150만명의 고양시‧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지원은 의정부지방법원에
[미디어고양파주]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최근 고양시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의정부지방법원의 기능의 일부만을 담당하고 있는 고양지원의 한계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고양지원에는 민·형사사건 및 가사항소사건, 행정소송사건, 소년보호사건, 개인회생사건 등에 대한 재판관할권이 없어서 시민들은 온전한 사법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고양시민들은 1심 재판을 고양지원에서 받고 2심 재판은 의정부 지방법원으로 가야하거나 1심 재판부터 의정부법원에서 받아야한다. 의정부지방법
버스 마을에 진입 않는 오지에 있는 8개 마을이 대상1억원 예산 확보… 손실금 파주시에서 전액 보전
[미디어고양파주]최근 방학을 맞이하여 고전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 고전 중에 존 로크의 [시민정부](남경태 옮김, 효형출판)에는 정치권력을 명확하게 정의한다. 로크는 정치권력을 ‘법을 만드는 힘’이라 정의한다. 그리고 정치권력의 주인은 국민임을 주장하여 ‘국민주권론’의 창시자였다.그런데, 현실에서 정치권력은 정치인과 공무원의 ‘힘’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법을 만드는’이라는 구절을 간과한다.2016-7년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위반과 법령위반으로 탄했되었고, 최근에는 전직 양승태 대법원장이 구속되었으며, 김경수 경남 도지사 역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물 앞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반대 천막농성에 대해 고양시의 무대응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조정 산황동 골프장백지화 범대위 대표의 단식이 보름을 넘기면서 이제 고양시가 대화의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업자는 현재 골프장 증설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따라서 범대위 입장에서는 골프장 증설을 막고 대외적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도로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범대위 측은 “부도 위기에 몰렸던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과 직장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8년은 파주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해였습니다.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비롯하여 남북정상회담의 중심에 파주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시정의 성과도 많았습니다.모두가 노력하여 주요 투자 사업의 재원으로 4,8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 상을 비롯하여 13개 분야에서 기관표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는 1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5일간의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요진개발에 고양시와 협약한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촉구한 내용은 크게 4가지다. △고양시를 상대로 부관(협약)무효 확인소송을 진행했던 요진개발이 법원 판결에서 잇따라 배소함에 따라, 요진개발은 판결을 즉시 수용하고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시행할 것 △고양시는 요진개발 대표와 휘경학원 이사장을 상대로 학교부지(약 3700평)와 업무빌딩(1340억원)의 조속한 반환을 위한 민·형
[미디어고양파주] 오늘(14일) 오전, 능곡 1구역 재개발에 반대하는 주민16명(남 10명, 여 6명)이 고양시청 시장실에 인접한 복도에 오물을 투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들 반대 주민들은 고양시청 앞에 집결해 고양시청 1층 민원실에서 본관으로 통하는 셔터문을 계속 흔들어 손괴시켰다. 이후 이들 주민들은 본관 2층으로 진입해 시장실로 통하는 복도에 냄새나는 은행 등의 오물을 투척했다. 이어 이들은 2층 시장실 앞에 집결해 시장면담을 거세게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당시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장실 내에 재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고양파주]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1월 29일 본회의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35건 중에서 총 34건이 가결됐고,「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1건이 부결됐다.이번 제3차 본회의에는 김서현 의원이 대표발의로 한「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해련 의원이 대표발의 한「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 촉구 결의안」, 이길용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 김효금 의원이 대표발의 한「고양시 재활용품 수집
[미디어고양파주] 단풍이 지는 늦은 가을, 만추(晩秋)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평화로 물든 파주의 가을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파주시에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당일치기 여행이 아쉬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캠핑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DMZ평화여행 코스 등이 있다.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아시아의 레만호수, 파주시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466-3번지)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데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2015년에서 2017년 사이 고양시 대표적인 보수 시민단체로 활동해 온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를 둘러싼 고소사건중 일부 1심 선고결과가 나왔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 10월 4일과 5일 강요죄로 기소된 정연숙씨와 장문정씨에 잇달아 무죄를 선고했다.현재 시민단체 행동하는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정연숙씨는 2017년 당시 맑고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던 중 당시 조대원 상임대표와 단체운영을 두고 갈등하는 과정에서 조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사퇴하지 않을시 비위사실을 정리해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 이하 파주상의)가 24일 월롱 100주년 기념 체육관에서 창립 10돌을 맞아 500여 명의 상공인들이 모였다. 파주 상공인의 10돌을 자축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첫 ‘파주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다.권인욱 파주상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 시간을 쪼개어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한 회원사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만큼은 잠시나마 경영 일선에 떨어져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대회를 위해 금전과 물품으로 후원한 회원사에 특별히 감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