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는 큰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 간 경쟁력 순위에서 방역체계 부분의 비중은 늘어날 것입니다. 특히 생명의 유지와 연장에 꼭 필요한 의료기기 산업의 규모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재 Smith+Nephew(스미스앤드네퓨)에서 대리, Sr. Territory Sales Specialist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준희 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사 소개 좀 부탁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물이다. 해마다 3월 16일은 UN에서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그만큼 물은 중요한 것이다. 지구 표면에 70%는 물이다. 특히 물은 인간의 생존성(生存性)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단식을 해도 물은 마셔야 한다. 물은 삶에 생명수인 것이다. 우리는 성인의 기준으로 하루에 2600cc 정도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하루에 2600cc 정도의 물은 마셔야 한
구자현 발행인; 인류역사상 장례문화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국토가 부족한 대한민국의 경우 수십년 전부터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국가정책이 바뀌고 있다. 특히 화장 후 남은 유골은 납골당에 보전하거나 산과 바다에 뿌려졌다. 그러나 화장 후 남은 유골을 아름답고 영롱한 구슬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선조의 아름다운 기억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천옥(天玉)이다. ㈜천옥(天玉) 박만우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박만우 대표: 장례문화에 대해 오랜 기간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인간은 태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생명체는 생존성(生存性)을 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간 역시 생존성(生存性)을 유지 연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특히 동서양을 불문하고 인간의 핏줄의 확장인 한가문의 생존의 역사는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한가문의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의 최고점은 상속이다. 장자든 서자든 부모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줌으로써 가문을 영속적으로 유지할려고 한다. 심지어 물려줄 재산이 거의 없었던 서양 소작농민들은 가급적 여러 명의 지
구자현 발행인: 오늘은 중국에서 보이차로 학사, 석사를 거쳐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한국인, 이연희 대표와 만났습니다. 보이차랑 인연이 맺어진 계기가 궁금합니다.이연희 박사: 94년도에 차계(茶界)에 입문하면서 차를 마시면 듣는 소리가 “보이차는 오래될수록 비싸고, 오래될수록 맛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죠. 그러나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오래되었다는 증거는 뭘 보고 말하는지 시원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예를 들면 똑같은 차가 한 곳은 십만원 또 다른 곳은 백만원에 파는 거예요. 같은 차인데 사람들은 백만원에 파는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의미가 있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생물이나 집단이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다만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 또는 생물을 둘러싼 그것과 상호작용을 미치는 외계, 자연환경과 사회적 환경’을 나타내는 것이다. 환경은 개발보다 적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의 방향이다.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환경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흐름에 편승한다. 우리가 통상 운이라고 하는
구자현 발행인: 설치미술가로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자신에 대한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이원경 아티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설치미술가 이원경입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하였고, 그 이후에 설치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대에 진학할 무렵엔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그림을 완벽하게 그려내는 능력을 연마하기 위해 미대입시를 준비해서 회화과에 진학했지만, 학과 공부에 임하게 되면서 생각을 어떻게 이미지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학업내용이 저를 서서히 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만화가가 되는 꿈은 접어두고 회화 작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의 상황에 부합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의 진행방향을 살펴본다면 어느정도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인식오류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인구통계는 유용하다. 인구의 증감이나 연령대의 변화는 산업구조, 노후준비, 청년실업 등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소비도 위축되고 세대간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미래는
구자현 발행인: 오늘은 법무부 경기8거점 고양이민자통합센터(이하 센터) 김세영 센터장을 만났습니다. 센터의 주된 활동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세영 센터장: 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기관입니다. 설립 초기에는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이나 국적취득, 체류자격 변경 등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원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공교육 보장 및 진학지도 등을 위해 다문화대안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이민자 같은 경우 생계유지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필요해서 경기도와 함께 결혼이민자들을 다
[고양일보] 해마다 수만 권의 책이 출판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책은 곧 사라진다. 반면 고전은 오랜 기간 생존성을 유지한 책이다. 그만큼 삶에 필요한 내용이 충만해 있다. 독자층도 두껍다. 고전 중에 생존전략에 가장 유용한 책은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은 병법서로 잘 알려져 있고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손자병법에서 가장 백미는, 적들이 침범할 때 싸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자가 이기는 자라는 것이다. 또한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을 최고로 여긴다. 싸움은 통상 서로 비슷할 때 생긴다. 한쪽이
구자현 발행인: 오늘은 민사고,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2014년 ‘전범선과 양반들’이라는 록 밴드를 만들어 2017년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했고, 최근에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출판해 서점가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전범선 작가를 만났습니다. 동물해방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채식주의자이기도 합니다. ‘두루미’라는 이름으로 출판회사를 차렸고 ‘풀무질’이라는 책방을 인수하기도 했죠. 젊은 나이에 삶이 유니크하면서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알려져 많은 방송사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전 각가님! 이
[고양일보]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수명의 증가에 맞게 삶의 질도 개선되야 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중장년이 되면 Re-Start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노후 준비가 되지 않으면 수명의 증가는 도리어 고통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사용 가능한 능력을 재정비하고 그 바탕 위에서 혁신해야 한다. 그래야 신중년(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맞이할 수 있다.신중년(新中年)의 화두는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을 맞이하는 것이다. 적절한 혁신
구자현 발행인: 몇 년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8년 전부터 가족 같은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최근에는 ‘먼지 적어 숨쉬기 좋은 고양이 모래’를 파는 윤후인 대표와 인터뷰입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합니다.윤후인 대표: 저는 플라워 디자인 & 데코레이션을 하는 업체를 운영해 왔고 작년부터는 고양이 모래 오로라샌드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추가로 운영하는 고양이 세 마리의 집사입니다. 네 마리에서 세 마리로 3년 전 키우던 고양이 중 한 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 말이에요. 고양이
인생이라는 수학은 미묘해서 정해진 공식이 없다. 인생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예측을 벗어난 결과에 대해서, 마음의 근육을 단련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 도움이 된다.세상이 힘들어질수록 우리는 주변 사람에게 충고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나 충고는 가급적 피하고 충고를 해도 간단하게 끝내라. 말이라는 것은 아무리 잘해도 듣는 사람의 주관성을 피할 수 없다. 부모가 자식에게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자식이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듣는다면 교육 효과는 없
구자현 발행인: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24년째 재즈로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웅산 싱어송라이터(노래를 부르면서 작사나 작곡을 겸하는 사람)와의 인터뷰입니다. 재즈라는 장르를 가지고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고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웅산 뮤지션: 24년째 재즈와 같이 동고동락하는 웅산입니다. 재즈는 저로 하여금 끊임없이 다양한 음악을 공부하게 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판소리를 배우고 있고 올해부터는 정가(正歌, 전통 성악의 한 갈래)을 배우기 시작했습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생존을 넘어 자신의 삶이 행복해지는 전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행복은 모든 것을 채운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선택의 문제이다. 행복한 생각을 선택하면 행복한 것이고 불행한 생각을 선택하면 불행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지만, 내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다면 행복한 것이다.행복은 제시간에 제자리에 있을 때 행복한 것이다. 20대, 30대는 자신의 일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40대는 그 배운 것을 가지고 응용하고 실천해서 자
구자현 발행인: 화가이자 남서울대학교 영상예술디자인학과 교수인 이정재 선생님과의 인터뷰입니다. 특히 오랜 기간 독도 그림으로 일본의 잘못된 만행을 국내외로 널리 알렸는데, 독도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이정재 교수: 일제의 조선의 강점과 해방 후 영토회복의 불확실성이 빚어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해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정광태 가수의 ‘독도는 우리 땅’ 노래가 이 땅에 널리 울려 퍼질 때 문뜩 “내가 화가로서 독도를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들었죠. 처음 독도를 방문했을 때 ‘외로운 섬 하나’가 아
팬데믹(pandemic: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태)에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험은 앞으로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위험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만 하면 안 된다. 스티브코비는 인간의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이 없는 삶”이라고 했다. 위험을 두려워하기 이전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이전보다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도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한 결
구자현 발행인: 15년 동안 기업, 정당, 학교 등에서 MC 활동과 스피치 관련 강의를 했고 작년 초부터는 구세군 공식 인증 지정 협력업체 1호인 (주)레드쉴드오월에서 근무하게 된 구자민 상임이사와 인터뷰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구자민 상임이사: 그동안 각 기업체이나 지자체의 세미나, 축제, 스피치 지도, 대통령선거, 정당 관련 각종 행사 등에서 MC 활동을 해오면서 다양한 사회경험과 다채로운 문화를 접했으며 지금은 구세군 공식인증 지정 협력업체 1호인 레드쉴드 오월에서 구매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구자민입니다.구 발행인: 레
서양의 흑사병(14세기)으로 당시 유럽 총인구의 30%가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와 비교가 안 되는 사망률(99.9%)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흑사병 이후 서양은 르네상스가 일어났다. 코로나19 이후의 삶의 변화를 빨리 인식하고, 삶의 자세를 바꾸는 것이 현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이다.인류는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인류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백신을 만들었다. 과감하게 모든 회의를 온라인으로 바꿨다.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