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박사의 생존전략(42)
구자현박사의 생존전략(42)
  • 구자현 발행인
  • 승인 2021.01.28 11: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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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발행인(고양시재향군인회장)
구자현 발행인(고양시재향군인회장)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생존을 넘어 자신의 삶이 행복해지는 전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행복은 모든 것을 채운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선택의 문제이다. 행복한 생각을 선택하면 행복한 것이고 불행한 생각을 선택하면 불행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지만, 내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다면 행복한 것이다.

행복은 제시간에 제자리에 있을 때 행복한 것이다. 20대, 30대는 자신의 일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40대는 그 배운 것을 가지고 응용하고 실천해서 자신의 영역을 넓힌다. 40이 넘어서도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것은 제시간에 제자리가 아니다. 50대부터는 자신을 돌아보며, 배운 것을 정리하고 60이 넘어서는 배운 것을 나누는 것이다. 자신에게 걸맞은 자리를 찾아 걸맞은 행동을 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나이가 들수록, 가급적 걱정을 줄이고, 자기편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말고, 나를 이해 시킬 필요도 없고, 이룬 후에 공을 취하지 않고, 얻은 것을 나누려고 하면 스스로 행복해질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첫째, 혼자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떤 대상을 통해 행복해진다면 그 대상이 없어지면 나는 불행한 존재가 된다. 소유물에 집착할수록 소유물이 없어지면 불행한 존재가 된다. 누구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은 꼭 좋은 말은 아니다. 누군가가 사라지면 나는 불행한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신하지 말자. 나이와 상황에 따라 능력을 조절해야 한다. 항상 패기가 넘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할 수 없는 것은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

셋째,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하자. 잘하는 것은 좋은 결과가 나타날 확률이 크다. 좋은 결과는 행복을 지속시킨다.

넷째, 남과의 비교는 금물이다. 우리는 항상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비교의 대상으로 삼는다. 자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음에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은 동료를 부러워한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자신이 얻은 것에 감사하자.

다섯째,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자. 남의 것을 부러워한들 자기 것이 아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소중한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잘 사용할지 연구해야 한다.

행복 결코 싶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천천히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내일은 더 행복해질 것이다. 생존전략은 외부의 환경에 영향을 받기보다 자신의 선택을 중시한다. 세상의 주인은 나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행복해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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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2021-01-28 13:37:48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