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개발자의 삶은 항상 힘들고 어렵습니다. 30년 동안 토치 개발자로 삶을 살고 드디어 제초제를 쓰지 않고 화력으로 잡초 잡는 토치 '확쓸이'를 개발한 ㈜플랭 배남열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개발자로서 어려운 삶을 시작한 동기가 궁금합니다.배남열 대표: 30년 전부터 ‘우남토치’라는 이름으로 수동식 토치 생산을 했습니다. 토치는 가스염을 사용하여 가열, 용접, 절단 등을 할 때에 사용되는 기구입니다. 저의 삶 자체는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토치 7개를 부착해 잡초를 태워버리는, 잡
신축년(申丑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우리가 집중해야 될 화두는 ESG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공공경영)이다. 특히 기업은 ESG에 민감하다. ESG를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좌우된다.기업이 기후변화와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탄소배출을 줄인다면,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길 것이다. 기업은 수익창출이 최우선이지만, 일정부분 지역사회에 공헌을 한다면 기업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고용에 있어서 성별 나이등 차별이 없고, 주주만을 위한 경영에서
구자현 발행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젊었을 때는 복싱선수로 지금은 고양시 화전역 근처에서 카페를 운용하고 있는 강철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강철 대표: 이름처럼 강철같이 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삶이 쉽지 않네요. 젊은 시절에는 복싱선수로 활동을 했고 지금은 저의 젊은 감각을 살려 저만의 스타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카페는 인테리어가 중요한데 제가 복싱선수 했던 경험을 살려 감각적인 복싱인테리어와 제가 오랜 기간
우리는 새해마다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대부분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계획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욕심이 많다. 계획을 세울 때도 나의 능력을 벗어난 계획을 세운다. 당연히 계획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는 것이 많은데, 새해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워 실패의 쓴맛을 경험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내가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인간의 행복은 자존감과 연관이 많다. 자존감을 키우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작은 성취감을
구자현 발행인: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현 대표와 인터뷰입니다. 윤 대표는 고양시 식사동 위시티 3단지 입주자대표회 회장, 고양도시철도추진연합 위원장직도 수행하고 있습니다.윤종현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공예가이며 공간디자이너입니다. 학부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금속공예를 공부한 감각으로 현재는 인테리어와 조형물을 제작하는 공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도 지도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하여 훌륭한 의뢰인들과의 교감하면서 공간디자이너로 성실히 활동하고 있습니다.올해 식사동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것은 금융자산을 모으는 것이다. 금융자산은 현금이나 예금 및 유가증권으로 보유한 자산을 말한다. 현금이나 예금처럼 유가증권도 환금성(換金性, 물건을 팔아서 돈과 바꿀 수 있는 성질)이 뛰어나 바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생존전략에서 돈이 왜 중요한 것일까? 나의 생존성을 뛰어넘어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돈을 모으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
[고양일보] 고양시재향군인회는 경기도재향군인회로부터 분무기, 살균소독제, 방역복 등을 지원받아 지난 10월 2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구자현 고양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최근 방역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직접 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 11일 주엽역 일대에서 살균소독 방역과 함께 마스크와 핫팩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구자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실 것”이
구자현 발행인: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는데 중국어를 오랜 기간 공부하여 글로벌 행사에 여러 차례 통역과 주요 리서치 회사에서 중국어 면접원, 종로 파고다학원 중국어 강사 등 다양한 활동과 최근에는 대학교에서 뷰티와 이미지메이킹에 대해 강의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더욱 가꾸기 위해 직접 미스코리아 대회에 도전하고 있는 박주원 강사의 인터뷰입니다.박주원 강사: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7월부터 YBM신촌어학원, 2019년 5월부터 PAGODA종로 어학원에서 기초중국어부터 HSK3급까지 강의를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은 협업(協業)적 삶이다. 협업(協業)은 분업(分業)과 구분된다. 지금까지 우리의 삶은 분업(分業)적 삶으로 살아왔다. 분업(分業)은 자신의 분야에서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하나의 세상이 됐다. 대중의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기업조직은 익숙한 수직적 정보공유라인이 수평적 정보공유라인으로 변했다. 기존에 협동(協同)에 익숙한 기업적 가치는 협업(協業)으로 대체되고 있다. 협동(協同)은
구자현 발행인: 경기도청이 자리하고 있는 수원에서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고,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인 김해영 박사를 만나봤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김해영 박사: 네. 수원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고 있는 김해영이라 합니다. 수원시 소속의 공직자면서 노동운동, 연구소 운영,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 출강도 하는 한마디로 청년정신으로 살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수원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설립취지와 주된 활동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김 박사: 공직자들의 기본권과 권익보장을 위해 조직된
[고양일보] 생존성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몸은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 많다.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식습관 숙면 모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마음의 건강은 공부하지 않는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막연하다. 이를 증명하듯 마음에 병에 걸린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마음의 병인 화병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화병은 DSM-4(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에 Hwa-byung이라고 수록되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병이다.화병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 화병은 마음속에 불이 나
구자현 발행인: 바이올린만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악기도 많지 않은데요. 어린시절부터 독일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독일유명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 세계적인 큰 행사에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주자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는 연세대 겸임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겸직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박지혜 연주자: 안녕하세요. 희망과 기쁨의 통로가 되길 희망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소개해오던 박지혜입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시대가 열
[고양일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조직계급으로 구성된 사회이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기술이 가진 개인의 권력이 커지면서 기술계급 사회가 올 것이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창조적인 앱(App)을 만들어 외부에서 투자를 받아 부자가 되거나, 데이터 활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경력이 지식이라는 조직계급에서 지식이 능력이라는 기술계급으로 급격하게 전환하고 있다. 앞으로는 창의성, 감성, 영감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적인 활동가들이 최고의 계급이 될 확률이 크다.생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동양의 복지는 자식들이 부모를 모시는 것이 풍습인데, 지금은 맞벌이 부부도 많고, 부모를 모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서양처럼 요양보호센터가 많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고양시에서 오랜 기간 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하의순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방요양센터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하의순 대표: 일산에서 어린이집을 3곳을 운영하던 중 오빠 집에서 조카를 돌보시던 친정 어머님께서 파킨슨병으로 쓰러진 후, 어머님께서 막내인 저와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200
생존성이 가장 중시되는 곳은 직장이다. 직장에서 돈을 벌지 않으면 가족을 책임지기 어렵다. 코로나19로 직장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택근무가 많이 활용될 것이다. 재택근무를 활용하면 나도 좋고 회사도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쉼터까지 일터가 될 수 있다. 명심해야 된다. 대면의 공간에 의해 통제하던 힘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업무평가 기준이 모호해질 수 있다. 평가기준에 대한 갈등이 생길수 있다. 또한 노동가치가 재해석되면서 가치기준이 달라질 것이다. 대면의 시간으로 산출되던 노동 가치가 비대면 노동에서는, 다양한 노동형태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요가를 대한민국에 보급하고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고 명상요가전문가로서 에콜스 요가를 창시해서 국내외에 보급하고, 방송이나 강의 외에도 이천 아쉬람 등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계신 원혜정 박사를 만나봤습니다.원정혜 박사: 1968년서울에서 태어나 신광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했고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무엇보다 대학교와 대학원 시절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움직임의 학문을 익히는 동시에 리듬체조와 에어로빅 심판·코치·감독을 거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변화의 과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창조성을 극대화시켜 대처방법을 찾는 것이다. 창조성은 어려움이 닥칠수록 현재의 상황을 관찰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다. 그러나 우리는 창조성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많지 않다. 사지선다(四枝選多)에 익숙하다. 심지어 철학문제도 사지선다로 찾는다. 지금이라도 고르지 말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비판을 할 때 증거 근거 논거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너무 일찍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성향에서 벗어나야 생존성은 증가된다. 자신의 한계
구자현 발행인: 우리삶속에서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이해는 너무 중요한데요 우리나라 마지막 황세손과의 추억 그리고 석전대제로 국가무형문화재를 받고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는 시대에 YCN 유림방송에서 인간의 사람됨에 대해 방송을 하시는 이상명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이상명 대표: 교수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한 결과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 석전대제 이수자가 됐습니다. 유교 경전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을 하면서 사람됨의 교육(인성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제85호는 공자를 중심으로 안자, 증자,
[고양일보] 고양시재향군인회는 12일 향군회관 주차장에서 관내 불우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고양시재향군인회 임직원과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선별한 국가유공자 60여명과 지자체 선정 참전유공자 20여명 등 총 80여명의 국가유공자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구자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대폭 축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MZ세대에 집중한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일컫는 말로 밀레니엄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 출생지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직장에 근무하는 60%정도가 MZ세대에 해당되며 구매력이 높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활용도가 높아서 기업에서 관심대상이다. 특히 MZ세대의 부모는 X세대이다. X세대는 1965년부터 1980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