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 개장 후 첫 추석명절을 맞이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공개했다.◆탑승시간보다 3~4시간 여유 있는 도착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부터 탑승수속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지난해의 절반인 5일인데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매일 10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권과 항공티켓을 꼭 챙긴
[미디어고양파주] 고용노동부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을 ‘임금체불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 역량을 총동원해 체불청산 집중 지도에 나선다.이 기간 중 추석 연휴 전까지 고양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은 비상근무체제(평일과 휴일, 각각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9시부터 오후6시까지)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체불임금 상담과․ 제보를 접수한다.특히, 집단체불 대응을 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하고, 재산은닉·위장폐업과 집단체불 발생 후 도주 등 악의적 상습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
이재준 시장, 최근 시민 무료이용 필요성 언급유적지 접근성 향상, 역사의식 고취 긍정평가사업소는 문화재·환경 보호 등 고려 신중 입장 [미디어고양]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인 행주산성 입장료 폐지가 검토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의 아이디어다. 시민부담을 줄이고 역사의식 고취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입장료 폐지를 주문한 이유로 알려진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이재준 시장은 고양향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행주산성 입장료 폐지 의견을 전했다. 관계자들과 함께한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 이용 [미디어고양]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경기도민이 무상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미디어고양] 헤이리 예술마을의 블루메 미술관이 음악을 통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키즈 콘서트를 오는 12일 진행해 화제다. ‘춤추는 기린 제레미(Giraffes Can't Dance)’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으로 구성된 콘서트는 책 속에 등장하는 차차차와 탱고, 왈츠 등의 음악이 동물들의 춤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키가 큰 제레미가 두 눈을 감고 자신에게 꼭 맞는 음악에 마음을 열자 춤을 추게 되었던 것처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자신의 마음에 맞는 음악이 무엇일지 찾아볼까
"(고양시장에) 출마하지 않으면 50여개의 고양시의 유력단체들과 핵심당원들이 집단 탈당을 불사 하겠다는 강력한 추대를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가 진종설 전 경기도의회 의장(고양시을 공동위원장)과 김필례 고양시의원(고양시갑 공동위원장)으로 압축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1일 공천 심사 면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종설 후보측는 고양시 당협위원장들 합의에 이은 추대 형식의 공천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김필례 후보가 막판 도전에 나서면서 경쟁
2일 컷오프 확정에 "조건없이 수용"출마 뜻 접은 듯...경찰 조사는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 컷오프 결정을 확정했다. 최 시장은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문을 SNS에 공개하고 일주일간의 휴가에 들어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1일 민주당 재심위가 최 시장의 재심청구를 기각한데 이어, 2일 최고위원회에서 기각 결정이 확정됐다. 최 시장은 기각 결정이 알려진 2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수용의사를 밝혔다. 입장문에서 최 시장은 수용이유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남북대화 재개 지정학적 리스크 감소 영향주요 수출 상대국 ‘동남아’, ‘중국’, ‘미국’순수출기업 12%는 “통상마찰 피해 있었다”수출환경 점수 ‘68점’, 영세기업 지원책 원해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가 고양시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향후 경기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2분기 전망치가 제조업에서는 ‘103’, 도․소매업에서는 ‘1
정당지지도 민주당 독주, 바른미래당 합당 효과 없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설연휴를 지나면서 상당폭 회복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68%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고, 22%는 '잘못하고 있다'며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이를 2월 둘째 주, 설 연휴 전과 비교하면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구정 연휴를 앞둔 14일 정오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불은 섬말사거리 토당동 방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일대에는 주유소와 음식점 등이 몰려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됐지만, 추가 피해를 막은 상태에서 오후 2시경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당시 불이 비닐하우스 두 동을 태우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백석동 일대로 확대되면서 고양종합터미널에서까지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측은 이날 화재와 관련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재산피
고양시는 설 연휴기간 원당전통시장과 일산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원당전통시장은 2월 8일부터 20일까지 맥도날드 사거리부터 주교성사 지하차도 까지 양방향 하위 1개 차로 2시간 이내 주차를 허용한다.일산전통시장은 2월 8일부터 18일까지 고양대로 일산119지역대부터 산들마을 5거리까지 800m 구간의 하위 1개 차로 2시간 이내 주차를 허용하며 교차로 모퉁이와 횡단보도 등은 제외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이번 조치로 명절 기간 주·정차 공간 부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고양시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지정하고 ‘응급진료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 4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10소를 지정·운영하고 이를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특히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이와 함께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
최 시장 3선 도전? 깜짝 선언 가능성도 배제 못해"책만 쓰고 있나" 정치인 잦은 출판기념회 지적도 최성 고양시장이 오는 2월 3일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 제목은 '도전에서 소명으로'. 최 시장은 깜짝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난해 1월에도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책을 출간하고 1월 21일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거의 정확히 1년 만에 현직 시장이 다시 출판기념회를 여는 셈이다.출판기념회 소식은 지난주인 18일과 19일사이 지역의 각종 모
요진개발에 천문학적 개발이득, 특혜의혹 밝혀야최성 시장, 정재호 의원에는 “본질 흐린다” 지적 고양시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백석동 일산 와이시티(Y-CITY) 특혜설 검증을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실제 특검이나 국정조사 가능성보다는, 특혜설 제기 자체를 자신에 대한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최성 시장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읽힌다.이들은 요진개발의 기부채납 미이행 관련 중요 판결들을 앞두고 최근 탄원서 제출에 나선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 을)에 대해서도 "수년간 언급조차 하지 않던 타 지역구 현
추석연휴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모처럼 20%아래로 떨어졌다.한국갤럽이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자의 73%가 긍정평가, 19%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이는 갤럽의 주간조사를 기준으로 추석연휴 전 실시된 여론조사 대비 긍정평가가 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풍성한 한가위 황금연휴를 꽃향기로 가득 채우는 ‘2017 고양가을꽃축제’의 사진을 공개한다.‘고양가을꽃축제’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하며 가을을 모티브로 꾸민 실내·외 다양한 전시, 고양가을꽃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제12회 고양음식축제’가 9월 3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올해 음식축제는 고양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와 다문화음식 부스, 월빙전통음식 체험 부스 등 1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입한 음식은 문화공원내 마련된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추석 황금연휴 유용한 가족 나들이 코스다.30일 개막식에서 최성 시장은 “국회의원 낙선 후 서울에서 냉면집을 운영한 적이 있어 요식업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저도 1년 반만에 가게를 접었다”고 요식업 고충에 공감을 표하기
청년단체, “청년당사자 배제·불이익, 심사녹취록 공개해야”고양시, “특정단체 배제한적 없어...심사결과 번복 불가능”청년에만 추천서·자기소개서 요구하는 선발과정도 문제 고양시 청년기본조례가 의회 통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고양시가 청년기본조례에 명시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청년단체 활동가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청년정책위 평가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여당 시의원 A씨의 경우 청년조례 제정을 주도했던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이하 청년네트워크) 소
일부 의원 “짧고 굵게 끝내자” 반대하기도차기 임시회 본회의 의결 받으면 최종 확정"모든 논란 확인필요, 시장도 증인출석시킬 수 있다"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위원장 이규열)가 조사기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애초 11월 17일까지였던 조사기간을 2018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인데, 결과보고서 작성기간까지 포함하면 내년 3월까지 와이시티 특혜의혹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다.9월 27일 오후 3시 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요진
질병관리본부는 9월 26일(화)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4일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26일 함께 시작한다.무료접종 관련 상담은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복지콜센터(☎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