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2019년 3월 13일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조합장 선거는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조합별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다가 2015년 3월 11일 처음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3월 13일에 두 번째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것이다.조합장 선거는 조합원만 참여하는 것이지만, 그 결과는 조합 및 조합원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농협, 축협, 수협 등 각 조합의 조합원들은 농업, 축산업, 어업, 임업 등 우리나라 1차 산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조합의 운영에 따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금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선거와 관련하여 조합 및 조합장선거관계자들이 ‘똑똑한 선거법 알리미’ 서비스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똑똑한 선거법 알리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위탁선거법 안내정보 문자알림서비스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이 문자알림서비스는 조합 및 조합장선거관계자에게 정확하고 통일된 법규 안내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시기별·사안별 위탁선거법 주요 사례와 최근 질의회답, 조합장선거 일정 및 현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1월부터
[미디어고양파주]김범수(연세대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2018년 12월 국회는 선거제도 개편논의가 한창이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다른 소수당과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는 단식까지 하며 개편을 주장하고, 정의당의 당대표도 동조단식을 했다. 민주평화당의 정동영 대표는 추운날 거리에 시위를 나섰다.왜 소수당들은 “비례성”을 강화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사활을 건 것일까? 그것이 소수당에 대한 의석 확대에 목적이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비례성을 높이게 되면, 더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갈등이 ‘고소’과 ‘위원 해촉’으로 불거지면서, 동 단위의 자치를 이끄는 쌍방간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동장의 주민자치위원(이하 위원장)에 대한 위원 해촉을 두고 그 사유와 절차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자신의 공직선거법 무혐의 소식을 전하며 더불어민주당 ‘컷오프’에 의문을 제기했던 최성 전 고양시장이 시장 재임 당시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를 상대로 수차례 고소를 진행했고, 이도 상당수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은 1일 “최성 전 시장이 자신을 고소한 사건 두 건이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일단락 됐다”고 전했다.최 전 시장은 올해 4월 고철용 본부장이 자신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다수 유포하고 있다면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고소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법률대리인으로 광장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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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성명서]지방선거 고소고발사건 무혐의 처분을 환영하며지난 지방선거에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는 최성시장에 8년의 시정을 평가하며 더 이상 민심에 이반하는 정책을 펼쳐온 최성시장에 대해 공천반대를 결정하며 이를 민주당 공천심사위에 의견서를 제출하였다.연대회의는 고양시 주요 진보개혁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연대기구로서 지난 탄핵정국에서 고양시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등 각종 지역현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조직이다. 특히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선거연합을 통해 최성 시장을 '좋은 후보'로 선정하였지만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지역 시민단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 공천을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소속 정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제출한 것을 두고 벌어진 공직선거법 고발사건이 최종 무혐의 처리됐다.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연대회의)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민 공명선거추진단’이 연대회의 권명애 집행위원장을 공직선거법과 사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9월 6일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연대회의는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3월 당시 3선 도전을 선언한 최성 고양시장의 공천을 반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등 정치인이 명절인사를 빙자한 금품 제공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법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회의원 등 입후보예정자가 출마하려는 선거의 180일 전에 자신의 직‧성명을 표시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SNS 등 온라인매체를 이용하여 의례적인 명절 인사문을 전송하는 것은「공직선거법」상 무방한 행위이지만,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대
[미디어고양파주] 유은혜 국회의원(고양시병, 55)이 지난 8월 30일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후, 자격 논란에 된서리를 맞고 있다. 각종 논란에 깨끗한 정치인 이미지도 희석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 의원(후보자)이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먼저 유 후보자가 피감기관 사무실을 임대해 국회의원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유 후보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은 1인당 평균 4,985만원을 선거비용으로 지출하고 5,153만원을 선거비용 보전신청했으며, 3,927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에 출마한 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수입지출부와 선거비용 결정조서를 확보해 살펴봤다. 파주시의 경우 36명 출마후보중 10%이상 득표한 보전대상은 27명이었다.구체적으로 이들 후보들이 신고한 선거비용 총액은 18억6,491만2,008원이었다. 파주시의회 비례대표 정당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가 고양시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후보 선정과정에서 셀프 추전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탄현, 일산1)을 일산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고 본부장이 문제삼은 것은 시민주권후보 선정 과정이다. 김 의원은 올해초까지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 공동대표였다. 이후 고양시민회가 참여한 무지개연대3.0이 김 의원을 시민주권후보로 선정했는데, 이런 과정이 단체
[미디어고양파주] 최성 고양시장 6.13지방선거 당내 컷오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공직선거법 사건과 관련 뒤늦게 일부 구체적인 경위가 흘러나왔다. 최성 당시 고양시장은 관련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검찰수사가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앞서 최 전 시장은 올해 3월 15일 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기자간담회를 빌어 자신을 제외하고 진행되던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민주후보 원팀' 구성을 비판한 바 있다. 해당 기자간담회 이후 최 시장은 자신의 이름으로 당일과 익일 두 차례에 걸쳐 '말씀
[미디어고양파주]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0일 6·13지방선거 출마자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자들에게 보전결정액을 지급한 가운데, 고양시 출마자들은 총 24억6,687만1,610원을 보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고양시 83명 출마 후보중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가 6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737만원 가량을 보전받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0%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50%보전)가 대상이다. 15%이상을 득표하거나 당선된 경우에는 100%를 보전한다. 예비후보기간 사용한
이재준 당시 예비후보 불법 선거운동 주장검·경 '불법성 구체적이지 않다' 결론내린 듯 고발인측, 판례 반박한 의견서 검찰에 제출 [미디어고양] 본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려진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선거기간 민주당 인사 다수가 연루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이 무혐의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은 최근 사건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미디어고양>은 이재준 고양시장(당시 예비후보)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고발장 사본을 입수해 단독보도한 바 있다. 고발장은 5월 5일
신고자 신고내용 철회, 증거도 못 찾아선관위측 "구체적 증거 나오면 재조사"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 이재준 후보(현 고양시장) 선거운동본부(이하 캠프)에서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신고내용과 관련 고양시선관위가 사실상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가 신고내용을 철회하는 등 증거를 찾지 못해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덕양구선관위 관계자는 26일 "신고내용에 적시된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경기도선관위 지도과와 협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 확인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고양시장 출마자들 수입지출부 살펴보니...후보들 문자비용 지출액만 1억원 넘어이동환 후보 대부분 비용 보전기간에 사용정의당 박수택, 문자비용 소액 사용 ‘대비’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에서 유독 심했다는 후보자들의 문자폭탄. 선거비용 씀씀이에서도 확인됐다. 고양지역 주요 후보들이 선거기간 수천만원의 문자발송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상당부분은 선거비용 보전대상이다. 후보들의 문자 세례 비용이 세금으로 메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디어고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지역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가 지난 7일 논평을 통해 고양시의회 원구성을 비판했다.앞서 고양시의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원 첫 의사일정을 통해 2년간 의회를 이끌 제8대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부의장 한 자리를 제외한 의장과 상임위원장 전석, 부위원장까지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채웠다.이 과정에서 의회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반발하면서 당초 하루 일정으로 개원한 의회는 자정을 넘겨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이어졌다. 6.13지방선거를 통해 의회 33석중 21석 과반을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벌어진 일이
이재준 캠프 관계자 연류 돈 거래 의혹 신고선관위는 일주일 지나서야 관련인 조사 계획 신고자와 관련자들 말 맞출 시간만 준 셈 이재준 고양시장이 후보 시절 이끌었던 선거운동본부(이하 캠프) 관계자가 선거운동 기간 대가성이 의심되는 현금다발을 후원금으로 받고, 선거 이후 다시 돌려줬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제보에 따르면 A씨가 선관위에 해당 신고를 접수한 것은 지난 6월 27일이다. A씨는 가까운 사이로 지내온 전직 시의원 B씨로부터 전해들은 내용을 토대로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4일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과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재준 후보를 공개 지지한 무지개연대3.0 활동가들을 처벌해 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앞서 고 본부장은 고양시선관위에 이재준 시장이 후보 시절 공보물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며 신고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학력 허위 기재 의혹과 함께 이 시장이 무지개연대3.0 시민주권 후보 선정을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활용했다는 주장도 더했다.고발장에서 고 본부장은 시민주권후보 선정에 대가성이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무지개연대3.0 핵심활동가가 인수위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