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2015년 SNS에 통해 최성 고양시장을 지칭하며 ‘비열하다’, ‘독재자’ 등의 표현을 사용했던 당시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대표 조대원씨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 제13부(재판장 안종화)는 9일 모욕죄로 기소된 조대원씨의 혐의를 인정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이번 사건은 2015년 최성 시장이 당시 조대원 대표를 명예훼손,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두차례에 걸쳐 고소한데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중 모욕죄만을 인정해 기소했다.재판과정에서 조대원씨와 변호인측은 “시민들이 선출직 공무원을 어디까지 비
“나는 특혜 바로잡고 혈세 지킨 사람, 피고인 최고수위 처벌해 달라.”최성 고양시장이 조대원 전 맑은고양만들기(맑고연) 상임대표를 모욕죄로 고소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오후 2시 의정부지방법원 제5호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다.앞서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제13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2차례에 걸친 준비 기일을 끝내고 최성 시장과 김수오 고양시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추진단장, 강태우씨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날 심리를 확정했다.최성 시장은 2015년 당시 맑고연 상임대표였던 조대원씨를 상대로 명
고양시에 대규모 주상복합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건설업체와 고양시 주요공직자들, 고양시의회가 연결된 2천억대 게이트 의혹을 제기한 고양시민 고철용씨(63, 대장동, 비리척결운동본부 본부장).그가 주장하는 소위 ‘요진게이트’란 요진개발(대표이사 최은상)이 백석동 일산와이시티를 개발하면서 고양시와 협약한 기부채납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시가 입고 있는 피해가 2천억 원 수준이고, 이를 가능케 한 고양시 주요 공직자들의 배임행위와 지방의회(시의원)의 방조·은폐 혐의가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고 씨는 올해 5월에는 일산동부경찰서에 요진개발
C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7~29일 1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에선 문재인 후보 42.6%, 안철수 후보 20.9%, 홍준표 후보 16.7%, 심상정 후보 7.6%, 유승민 후보 5.2% 등이다. 이 조사에서 안철수·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격차(9.8%→4.2%포인트)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점이 큰 변화이다.이런 지지율 판세 변화는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계속적으로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7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5월 8일까지 22일동안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알렸다.선거운동기간(4. 17.~5. 8.) 중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는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어깨띠나 표찰, 기타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은 거소투표신고 후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고,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도 선상투표신고를 하면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를 이용하여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과 경찰공무원은 같은 기간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후보자의 책자형 선거공보를 신청할 수 있다.▣ 거소투표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선거권자의 신청에 의한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정당과 후보자만 선정할 수 있었던 개표참관인이 작년 국회의원선거부터 일반 유권자도 직접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개표참관인은 해당 선관위 관할구역 안에 주소를 둔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1. 이번 대통령선거의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어떤 범죄인가요?‣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선관위에서 최근에 나타난 선거법위반행위 중 선거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범죄를 선정한 것입니다.‣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방, 허위사실공표, 특정지역비하‧모욕행위-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치‧운영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매수 및 기부행위 2. 비방․허위사실공표․특정지역비하·모욕행위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문답풀이’를 안내하고 있다.1. 선거인명부란 무엇인가요?‣ 선거인명부는 선거권을 가진 사람을 확인·공증하고, 선거인의 범위를 형식적으로 확정하는 공적 장부로서, 선거인의 이름, 주소, 성별, 생년월일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사람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어도 선거일에 선거권이 없으면 투표할 수 없습니다. 2. 집행유예 중인 사람도 선거권이 있나요?‣ 집행유예 중인 사람도 선거권이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문답풀이’를 안내하고 있다. 1.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언제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일에 SNS를 이용하여 엄지손가락, V 등 기호를 표시한 인증샷 게시가 가능합니다.‣ 문자메시지 내용에 음성·화상·동영상을 포함하여 발송할 수 있고,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8회까지 발송할 수 있습니다.‣ 선거여론조사에도 휴대
고양시일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문답풀이’를 안내하고 있다. 1.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인가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은 2017년 5월 9일입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는 그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되어야 합니다.※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은 수요일로 규정되어 있으나 대통령 궐위 등으로 인한 선거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없이 선거일이 지정되는 것에 따라 실시됩니다. 2
정부는 1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선 선거일을 5월 9일로 확정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당일 투표는 투표시간이 2시간 늘어나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는 선거법에 따라 보궐선거 규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사전 투표는 전국 3500개소에서 5월 4~5일 실시된다. 단, 사전투표는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대선 후보자 등록은 4월 15~16일 실시된다. 출마하려는 현직 시·도지사 등 공무원은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4월 17일부터 5
고양시는 10일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국정 공백 사태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헌정 초유 사태인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으로 국정공백·국민 분열과 대립·경제위기 등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통합적 위기관리를 추진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공직 기강을 철저히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곧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꼼
21일 열린 2016 고양형 마을미디어 성과평가회에서 고양동 ‘높빛 마을신문’이 마을신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높빛’은 고양(高陽)을 우리말로 풀어 쓴 것이다. 높빛마을신문은 2007년에 창간해 현재까지 36호를 발행했다. 시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제작·배포한 점과 동 내에 있는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마을 축제와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화정2동의 꽃우물이 선정됐다. 이 신문은 6천부의 높은 발행부수와 동별 홍보대사를 임명해 배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중평가단
“65년 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두 바퀴로 삼아 발전의 신화를 창조할 토대를 닦았다.”는 주장(2010년 8월 15일 광복절 65주년 대통령 경축사)이나, “대한민국은 국민의 재산권과 경제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시장경제체제로 출범했다.”는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의 서술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제헌헌법의 경제 질서는 사회정의와 균형 발전을 위한 경제통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제헌헌법은 자유민주주의를 알지 못했다. 헌법에 ‘자유 민주’라는 말이 처음 삽입된 것은 박정희의 종신 집권을 가능하게 한 유신헌법부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