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민주당 민주후보 원팀 공약 상당부분 수용논란 물류기지 공약 반대의견 반영해 수정시청사 신축, 지역안배·공론화 과정 언급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완성에 따른 기자회견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중 이 후보가 처음이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4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3대 비전 9대 목표, 5대 대표공약과 70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내용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민주후보 원팀(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후보 공약을 상당부분 받아들였다.최근 논란이 됐던 대
‘노무현 정신’ 실현하고 싶어 정치 입문경희참여캠프, 공약도 시민토론 거쳐친환경 무상급식, 미세먼지 해결 노력 김경희 경기도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더불어민주당)는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김 후보는 2000년대 초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활동으로 정치에 참여했다. 지역주의 타파와 시민참여 정신에 끌렸다고 한다. 시의원 도전도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참여 정치를 지역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보수 후보 단일화 조짐 '3파전'될 수도대곡역 물류기지 공약 두고 일각 논란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주요정당 후보들이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바른미래당이 뒤늦게 김필례 후보를 공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정의당 박수택 후보와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했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 보수 시민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신기식 목사는 후보 등록은 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보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
원당은 고양시의 심장, 발전 로드맵 마련일 잘 한다 자만에 낙선, 이제는 다를 것보육전문가, 아이들 안전과 교육 책임질 것통반장 정당보고 뽑나, 일꾼으로 봐 달라오영숙 고양시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서는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4년 동안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았다.2011년 고양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수상경력도 차곡차곡 쌓았다. 무엇보다 오 후보가 가장 자랑하는 성과는 6대 의회 시정
지난해 고양시에서 출범한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이 요진개발(회장 최준명)의 수천억 탈세 제보를 1년간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고 본부장은 지난해 8월경 요진개발이 내부자거래로 탈세한 의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중부지방국세청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고양시와 요진개발간 부관무효 소송 1심에서 요진개발이 패소했는데, 당시 재판부는 1998년 해당 부지를 643억 원에 매입한 원고(요진개발)가 와이시티 분양대금으로 1조4,311 매출을 올리는 등 막대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김영선 前국회의원, 강현석 前시장 찾아이동환 “김완규, 좋은 지역일꾼이라 확신” “시의원의 꽃이 의장이라는데, (제가)의장 한 번 해봐야지 않겠습니까.”김완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4시 탄현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당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의장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몰려들었다. 재선 시의원의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선보인 셈이다. 지역 농협 관계자도 보였다.6.13지방선거 한국당 출마자들
"한국당, 민주당 양당 문제 해결 못해"서울시-고양시 상생협약, 재협상 공약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가 고양시와 서울시간 상생협약의 재협상을 거론했다. 상생은 없고 서울 일방주의로 흐르고 있어 고양시민의 고통이 심각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박 후보는 지난 8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서울시 상생협약의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달 30일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 공약 발표에 이어 두번째다. 박 후보는
복지 사각지대 방지, 고령친화도시 제안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만들자 말하기도 최성 캠프 통합 논란에는 "꼼수 아닌가"이재준 평가 질문엔, "도시비전 내가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정책공약 1번에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끝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을 두고서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6.13지방선거를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 8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자유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경환)는 5월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감 만족 정책으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경환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위원장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이재석 1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안중돈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조선미 3선거구(화정1·화정2), 박재이 가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오영숙 나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우영택 다선거구(화정1·화정2) 등 모든 후보가 참석했다.
2일 컷오프 확정에 "조건없이 수용"출마 뜻 접은 듯...경찰 조사는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 컷오프 결정을 확정했다. 최 시장은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문을 SNS에 공개하고 일주일간의 휴가에 들어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1일 민주당 재심위가 최 시장의 재심청구를 기각한데 이어, 2일 최고위원회에서 기각 결정이 확정됐다. 최 시장은 기각 결정이 알려진 2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수용의사를 밝혔다. 입장문에서 최 시장은 수용이유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이윤승 "특수교사 미배치 문제 해결해야"김운남 "교육·체육 예산 줄어···지원 필요" 고양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환경훼손 우려로 사업진행이 멈춰 있는 김포-관산 간 도로의 단계적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업지체로 일산지역의 도미도식 교통정체가 심각하다는 것.이와 함께 고양지역 특수교육지도사 미배치 문제를 지적하는가 하면, 본예산에 교육 및 체육 분야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1일 고양시의회 221회 본회의에서 임형성 시의원(대화,
지난 29일 저녁 11시경, 원용희(50) 전 고양시의원이 경기도의원 고양시 5선거구(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 경선의 결과는 초박빙이었다. 38%를 얻은 원용희 전 시의원이 35%를 획득한 박종권(52) 경기도당 미래도시건설특별위원장에 비하여 3% 정도 미미한 차이로 승리하였다. 참고로 경선에서 원용희 전 시의원이 38%, 박종권 특별위원장이 35%, 이중구(71) 전 시의원이 28%를 각각 획득하였다. 참고로 박종권 특별위원장은 정치 신인이라 본인이 득표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현재 고양시의원 마지막 회기인 제221회 임시회가 5월 1일 개회하여 5월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21회 고양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되며 5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시청ㆍ구청 및 동주
이미 통과한 기부채납한 용지 등을 다시 의결해 달라는 고양시 의도는 5월 1일, 제7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회기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 동의안』이 재상정되어 처리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이다. 올해 2월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행정위’)에 상정되어 심사 보류된 안건이다.지난 2월 26일, 기획행정위는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동의(안) 백석동 1237-2번지 토지 및 건물 기부채납(이하 ‘요진 기부채납 건’)』에 대하여는 1심 판결에서 약 2만 3천 평 기부채납 의무가
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4월 20일 고양시의회 마음나눔터에서 댓글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필례·박종기 고양갑 공동위원장, 이균철·진종설 고양을 공동위원장, 장석환 고양병 지역위원장, 길종성 고양정 지역위원장 등 광역·기초의원 후보 및 당원들이 참여했다.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과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꼬리자르기에 급급한 더불어민주당원에 경종을 울리는 댓글 공작 규탄 1인 시위를 당원들과 함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기한 돌입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은 대한민
고양시장애인연합회는 4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38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임은희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광화 연합회 고문, 연합회 소속 각 단체장, 우영택 부의장 및 시·도의원 등의 내빈들과 각 단체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빈 축사, 감사패·표창장 수여,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엔터크로스오버 ∆원미연 ͧ
2·3선거구 미발표, 3선거구 신정현 유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7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경기도의원 단수추천 지역 43개 선거구, 경선지역 24개 선거구 58명을 포함 101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광역의원(경기도의원)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가 단수추천, 1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개 선거구는 3차 발표에서 결과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수추천 후보들을 살펴보면, 고양시 1선거구(원신·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