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가 댓글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4월 20일 고양시의회 마음나눔터에서 댓글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필례·박종기 고양갑 공동위원장, 이균철·진종설 고양을 공동위원장, 장석환 고양병 지역위원장, 길종성 고양정 지역위원장 등 광역·기초의원 후보 및 당원들이 참여했다.

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과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꼬리자르기에 급급한 더불어민주당원에 경종을 울리는 댓글 공작 규탄 1인 시위를 당원들과 함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기한 돌입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은 대한민국 정치권에 댓글공작 뿌리를 뽑아내어 불법과 탈법이 판을 치지 못하도록 청정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 앞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시위는 4월 20일 고양시청을 시작으로 ∆고양갑 화정역 ∆고양을 가라뫼사거리 ∆고양병 일산문화광장 ∆고양정 주엽역에서 동시에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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