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이 김완규 고양시의원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징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조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협 운영위원회는 김완규 당원에 대한 사회적 공분과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엄중한 시기에 고양시의원이란 공인의 신분에 있는 자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전국적 지탄을 받았다는 점에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보도자료’ 형식으로 밝혔다. 이어 “당협 운영위원회는 김완규 당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논의하였으며, 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달 28일 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완규 고양시의원(자유한국당, 탄현·일산1)에 대해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 ‘출당’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이날 김운남 민주당 당대표는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으로 표명한 성명서를 낭동했다. 김운남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일동은 음주운전 청정정당, 음주운전 청정의회를 선언하며, 향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음주운전 적발시 출당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잇단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올해 1월 1일 채우석 시의원이 음주상태에서 사고를 냄에 따라 윤리특위까지 구성되는 등 진통을 겪은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김완규 시의원(일산1‧탄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됨에 따라 의원들의 기강 문제와 관련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밤 11시50분경 김완규 시의원은 탄현동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김 의원은 혈중알코올농도 0.12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인들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는 투기꾼이 아니다. 우리는 집값을 10억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이 당을 비판하거나 저 당을 지지하려고 모인 사람도 아니다. 우리는 다들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 키우려고 힘든 출퇴근 감수하며 이사 온 사람들이다. 10~20년 이곳에 터전 잡고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12일 저녁 6시 30분께 파주시 와석순환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3기 신도시 반대 집회에서 이하우 운정신도시 홍보국장의 말이었다. 이날 운집한 운정신도시연합회, 일산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입주자협의회 회원들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8일 ‘3기 수도권 신도시’로 ‘고양창릉지구’가 선정된 것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의 요지는,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고 이미 예정된 주택 공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8000세대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규탄할 만한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국토부로부터 고양창릉지구를 수용하면서 고양시가 내세운 자족시설 확보와 교통대책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진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성명서는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인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는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와 분석, 토론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폐지를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11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자치법규 연구 방향, 월별 활동계획, 우수 조례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채우석 고양시의원의 징계요구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고양시의회는 13일 제229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위의 활동기간을 3월 17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통과시켰다. 윤리특별위원회가 안건을 통해 밝힌 활동기간 연장의 이유는 ‘다른 지방의회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징계 심사 사례의 폭넓은 수집과 비교 분석을 통하여 보다 신중한 심사가 필요하기에 연장하려는 것’이다. 안건에서 밝힌 이러한 연장 이유와는 별개로 자유한국당‧정의당 등 야당의원 9명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윤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지 보름이 지나면서 채우석 의원의 음주사고 사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채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윤리특위가 소집됐는데, 그동안 채 의원에 대한 자격과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참고인을 선정해 질의하고 대답을 들었다. 윤리특위는 미디어고양파주(MGP)에도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서 지난 25일 제출한 바 있다. 본지가 제출한 자료는 ‘음주운전 사고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처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처벌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18일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완규•박시동•박한기•박현경•손동숙•심홍순•엄성은•이홍규•장상화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채 의원이 소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을 일체 배제한 체,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등 야당의원들로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 지난 8일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청년회의소(JCI)는 지난 26일 일산 플랑벨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규 시의원, 손동숙 시의원, 최국진 미디어고양파주 대표, 안동엽 고양카네기 11대 회장, 이종진 고양카네기 12대 회장, 김명식 고양카네기 명예회장, 이수옥 고양강변라이온스 회장 등 내빈들과 JCI회원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현석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양JC는 전국 최고의 명문로컬로 성장하였다. 고양JC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고양JC의 발전을 위해
[미디어고양파주] 그동안 3기 신도시 후보지로 대두됐던 고양 원흥지구가 국토부가 19일 발표한 후보지에서 일단 제외됐다. 국토부가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를 개발대상으로 확정지은 곳은 남양주(1,134만㎡), 하남(649만㎡), 인천계양(335만㎡), 과천(155만㎡) 등 모두 4곳이다. 하지만 중·소규모 택지를 개발대상으로 하는 곳에 고양 탄현지구가 포함됐다. 장기미집행공원이었던 탄현근린공원 부지 일부를 포함해 32만1000㎡에 3000가구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택지 개발대상 부지 32만1000㎡중 78.8%인 25만300㎡이 공원으로 조성된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요진개발에 고양시와 협약한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촉구한 내용은 크게 4가지다. △고양시를 상대로 부관(협약)무효 확인소송을 진행했던 요진개발이 법원 판결에서 잇따라 배소함에 따라, 요진개발은 판결을 즉시 수용하고 업무빌딩 기부채납과 학교용지 반환을 즉각 시행할 것 △고양시는 요진개발 대표와 휘경학원 이사장을 상대로 학교부지(약 3700평)와 업무빌딩(1340억원)의 조속한 반환을 위한 민·형
[미디어고양파주] 산황동골프장백지화 범시민대책위원회(산황동범대위)는 지난 3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황동 골프장 직권취소를 요구하는 농성에 돌입했다.기지회견에서 산황동범대위는 ▲산황동 골프장증설 도시관리계획변경안 폐지 ▲행정소송 패소와 구상권 청구에 대한 법적증거 제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 관련 공동검증 정보공개 ▲기왕의 녹지조성 예산으로 부도 상태인 골프장을 구입해 도시 숲 환원 ▲고양정수장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조례 구축 등을 요구했다.조정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고양시장이 계속해서 행정소송 때문에 구상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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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주관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주최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9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문화포럼에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출품된 '알레포에서의 하루'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다큐 장르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차 교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9월 11일 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가 제출한 2조3,166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을 확정했다. 예결위원으로는 강경자, 김덕심, 김수환, 김완규, 문재호, 손동숙, 윤용석, 장상화, 정판오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장은 14일 첫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맡는다. 앞서 시는 2조3,166억8,900만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는데, 이는 지난 1회 추경안에 비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지난 31일 223회 3차 본회의를 통해 김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를 통과시켰다. 2011년 첫 발의 이후 횟수로 8년 만이다. 그간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지원조례'는 금정굴 조례로 불리면서 지역 안보단체와 보훈단체의 격한 반대속에 처리가 지연되어 왔다. 이번 8대 고양시의회에서는 해당 조례에 찬성하는 민주당이 조례 통과를 주도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고양시의회는 33명 의원중 24명이 민주당이고, 상임위도 민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첫 출발부터 시끄럽다.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킨텍스역 결의안)’이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결의안이 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민주당 과반 의회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31일 본회의에서는 갈등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8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양훈 의원(송산·송포)이 대표발의하고 6명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다. 이길용 의원(송산·송포)을 제외하면 발의 의원
[미디어고양파주] 현재 3만원 수준인 고양시의 참전명예수당(참전수당)과 보훈명예수당(보훈수당)이 상당 폭 인상될 것이 확실시된다. 인상을 주장하는 한국당 소속 고양시의원의 주장에 고양시장이 공감을 표했다. 다만, 300% 이상 인상이 주장되고 있어 이후 의회에서 인상액을 놓고 줄다리기도 예상된다.27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 나선 김완규 시의원(일산1동·탄현동, 한국당)이 참전수당과 보훈수당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양시는 현재 관련 조례(‘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고양시 참전
[미디어고양파주]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0일 6·13지방선거 출마자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자들에게 보전결정액을 지급한 가운데, 고양시 출마자들은 총 24억6,687만1,610원을 보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고양시 83명 출마 후보중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가 6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737만원 가량을 보전받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0%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50%보전)가 대상이다. 15%이상을 득표하거나 당선된 경우에는 100%를 보전한다. 예비후보기간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