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주관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주최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9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문화포럼에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출품된 '알레포에서의 하루'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다큐 장르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차 교수는 영화제작사 싸이더스 대표로 활동하면서 타짜(2006), 내 머리속의 지우개(2004), 역도산(2004) 등 70여편의 상업영화를 흥행시킨 대표적인 영화인이다. 차승재 교수는 영화의 시작을 알린 다큐가 가지는 영화사적 중요성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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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MZ Docs 문화포럼'이 일산 엠블호텔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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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김달수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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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김완규 고양시의원, 이수동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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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최국진 발행인이 'DMZ Docs 문화포럼'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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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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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포럼에서는 비경쟁부분 출품작 '알레포에서의 하루(One Day in Aleppo, 2017)'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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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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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허경남 고양시새마을회 사무국장, 김영숙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박진영 동국대행정대학원 실장,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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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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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이수동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장이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이수동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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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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