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자살’을 거꾸로 표기하면 ‘살자’가 되듯이, 영어로 ‘악(evil)’을 거꾸로 하면 ‘산다(live)’가 된다. 이와 같이 악은 삶을 거스르는 것으로 죽음과 관련이 있다. 모든 악의 최종 집결지는 죽음이다. 악마는 우리를 죽음으로 이끌고 가며, 악마의 손에 붙들려 마귀의 도구가 되는 영혼은 자신의 영혼만 영적으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남의 육신도 죽인다. 이들은 이미 자신의 영혼을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있는 통제력을 잃은 병자들이다. 온전치 못하고 불편한(disease) 영혼들이다.인간의
고양시는 2017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훈련 기간중인 8월 23일 오후2시부터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앞서 고양시에서는 덕양구 창릉동 21단지를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했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민방공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은 제40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405개소의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실전 대피훈련을 실시해 위험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고양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용한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대상자 전원에 대한 실명(實名)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한다. 청탁금지법 시행 취지를 살리고 업무추진비 투명도를 높여 불투명한 집행에 대한 논란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고양시는 4일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해 집행대상자 실명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라 건당 50만 원 이상 업무추진비를 지출할 경우에만 주된 상대방의 실명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해 왔다.이도 다수를 대상으로 업무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한 번째】XI. 행주동(幸州洞)행주동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중 한 곳인 행주산성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 김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법정동으로 행주내동, 행주외동 및 토당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에는 덕양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1. 행주동 현황▲행정동 : 행주동▲법정동 : 행주내동, 행주외동, 토당동 일부 / 29통 187반▲면적 : 7.74㎢▲인구 :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던 ‘파주 리비교’가 교량 보수와 보강을 거쳐 다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관할인 파주시는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리비교의 현 관리주체인 군(軍)측에 매입을 신청한 상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조속 이행’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양 측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리비교 문제를 조속히
‘몽고간장’이라는 상표와 같이 우리는 흔히 ‘몽골’을 ‘몽고’라고 부른다. 몽고라는 표현은 오랫동안 몽골족에게 시달림을 받았던 중국인들이 몽골족을 비하하기 위하여 우매할 몽(蒙)에 옛 고(古)자를 조합한 말이다. 몽골사람들은 그들을 '몽고' 내지는 '몽고인'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우리에게 '조센징' 혹은 '어글리 코리안' 등으로 말하는 것과 같다.칭기스칸과 그 후손들이 몽골제국을 건설하였으나, 제국은 14세기 말에 몰락하였다. 몽골을 정복한 청나라 강희제는
현대엔지니어링 오청훈 과장얼마 전 회사에서 주관한 힐링 콘서트를 통해 행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게 되었다. 그 계기는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의 강연이었다. 강연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9.11테러를 통해 행복에 대한 관점을 다시 정리해 본 것이었다. 쌍둥이 빌딩의 첫 번째 건물에 비행기가 1차 충돌하고, 두 번째 건물에 비행기가 2차 충돌하기까지는 약 16분정도의 시간차가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 비행기가 충돌하기 전 두 번째 건물 내에서는 결과
올해만 네 차례 도로균열 사고를 일으킨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건설산업 업무시설 공사현장이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사현장 인근도로 일부 통제구간도 곧 정상화 된다.고양시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8일 요진와이시티에서 진행된 민관 안전대책위 회의에서 요진측이 민간 전문기관에 의뢰해 작성된 안전진단 결과가 공유됐다.앞서 고양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성 있는 안전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시 건축허가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언론에 확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안전진단 자체를 책임 당사자인 요진측에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이 일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상임위원장은 ‘농업발전 간담회’ 명목으로 포차에서 14만 원을 결제하고 ‘소속위원 격려’ 명목으로 족발집에서 28만 원을 결제했다. 또 다른 상임위원장은 3주간 참치집에 4번 들러 105만 원 가량을 결제했다.올해 고양시의회 의장단에게 주어진 업무추진비(판공비)는 총 1억3740만 원.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에게 업무추진비 카드가 주어진다.의장은 연3,960만 원, 부의장은 연1,980만 원, 5개 상임위원장은 각각 1,440만 원을 사용할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안수헌 사업부장 고대 로마제국 철학자 세네카가 말하기를 “내가 어느 항구를 향해 가야할지 모르고 있다면 어떤 바람도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람의 방향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돛의 방향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함으로써 목표설정의 중요성, 통제 가능한 변수와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 대하여 일찍이 언급하였다.제대군인이 사회경력직에 취업하기 위해 구비해야 할 역량은 취업희망 직종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자격증, 경험(경력) 그리고 인맥 등일 것이다.여기서 말하는 인맥이란 지연, 학연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27일까지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5일 탄현·일산 지하차도를 시작으로 흙먼지와 지난 겨울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진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지하보도 및 중앙로 안전펜스 등에 대한 세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구산·동골지하차도는 편도 1차선으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차량 출·퇴근 및 버스 운행시간을 피해 우회대체도로를 지정하고, 일산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안전요원 및 신호수 배치로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총 379농가 3,787만수에 이를 정도로 농가 피해가 컸으며, 전국적으로는 4월초에도 AI가 발생된 사례가 있었다.고양시는 지난 3월 3일 관산동 토종닭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로 한 달여 동안 관내 추가적인 발생이 없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북부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4일부터 고양시 AI 발생농가 및 반경 10Km 이내의 가금사육농가를 포함해 총 115개
터파기 현장 토사 되메우기로 원상복구정밀안전진단 결과 따라 추가 행정조치 계획고양시는 지난 12일 백석동 요진 업무시설 공사현장 지하수 유출사고와 관련해 다음 날인 13일 새벽 4시 현장대책회의를 열고 차수보강 공사 일체 중지 및 지하5층 규모 터파기 현장 원상복구를 결정했다. 백석동 요진 업무시설 공사현장 지하수 유출사고는 지난달 3월 6일 요진 업무시설 공사현장 앞 중앙로 도로와 인도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3월 14일 고양종합버스터미널과 공사현장 사이 도로가 움푹 꺼지는 2차사고 여파로 인도와 도
한국지뢰제거연구소, 불법 개간지에서 매설지뢰 확인 DMZ 민통선 내 미확인 지뢰지역에 불법으로 대단위 개간이 이루어지고 있어 언제 사고가 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개간에는 관련 군부대의 비호가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향후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진동면과 DMZ 민통선지역 내는 관할 군부대의 출입허가를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한 군사작전지역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이다.더욱이 미확인 지뢰지역으로 ‘군부대의 동의’ 및 ‘지자체의 허가’를 득해야 개간
고양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내 아이가 행복 할 권리’ 무료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고, 매월 알짜배기 무료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여성회관 3월 특강은 지난 30일 '내 아이가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국민대 교육대학원 허영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 한 100여 명의 부모들은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3가지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의에서 소개한 부모가 알아야 할 3가지 기능으로는
요진 Y-시티 업무 빌딩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던 두 차례의 도로침하 사고 현장에 대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16일 현재 기존 공사 현장 터파기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파인 공간의 지하연속벽면은 지지대를 겹겹이 설치해 지하수 유출이 없도록 조치했다. 직접적으로 침하된 도로와 보도는 아스팔트 및 보도블록이 모두 걷어진 상태다. 도로 통행이 재개되려면 다시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을 새로 설치해야 하는 상황. 현재는 지반 안정화를 위한 조치와 동시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시공사인 요진건설과 전문기관이 정밀진단 및
"잘 알려지지 않은 주지사가 한국의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후보로 나서다" 미국의 가장 저명한 정론지로 평가받는 는 서울발 4일자 기사에서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맞서 자신을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칭 '안-바마'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아래 내용은 워싱턴포스트지의 주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이 글을 통해 미국 및 외국 유력지가 갖고 있는 안지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진
3월 6일부터 17일까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 선착순 접수넷째 주 일요일마다 임진강 순찰로 코스(17.2km) 자전거투어 실시 경기도는 올해로 8년째를 맞는 ‘DMZ 자전거투어’를 오는 3월 26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DMZ 자전거투어’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 일원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2010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매년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코스는 임진강변 군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 등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안
고양시는 지난 6일과 14일 발생한 1·2차 백석동 인근 도로침하 사고와 관련 부실한 시공·안전관리로 사고 원인을 제공한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첫 번째 사고 이후 시공관계자 측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안전대책 수립을 지시했음에도 2차사고까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시의 의지로 분석된다. 시는 안전대책위원회가 시공사의 안전대책 및 도로복구계획을 포함함 시공계획서를 제출받아 충분히 검증한 후 공사를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반을 24시간
녹색당 경기도당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업무용 건물 신축 현장 주변 도로 땅꺼짐 사고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지난 17일 녹색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시공사인 요진건설산업의 미온적인 대처를 지적하고 고양시에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지난 6일 공사 현장과 바로 인접한 도로(중앙로)와 바로 옆 인도가 아래로 푹 꺼지는 사고가 발생, 요진건설과 시는 즉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밤샘 작업으로 차량 통행을 재개시켰다. 그러나 8일 만인 14일 공사 현장과 건너편 고양종합터미널 사이 도로가 심하게 꺼지고 갈라지는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