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와 파주시, 연천군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경기도는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6일 밝혔다.파주시는 5일 오후 2시 50분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일대 주민들에게 재난 대피를 안내하고 대피를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적성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일산원창폐차장에 화재가 발생한지 7시간이 지난 오후 6시 40분경에도 화재는 지속되고 있었다. 큰 불의 중심부는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라는 일산서구청 관계 공무원의 설명이 있었지만 강한 바람에 지독한 연기가 계속 뿜어저 나오고 있었다. 다행이도 바람의 방향이 아파트가 있는 파주 방향이 아니라 고양시 방향으로 불고 있어서 주변 주민들의 고통은 덜한 상황이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662-2번지에 위치한 일산원창폐차장에서 25일 오전 11시 45분경 화재가 발생하였다.소방당국은 대형 화재를 염려해 약 40여 명의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에 나섰다.경찰은 폐차장 주변에는 부탄가스와 휘발성 물질이 다량으로 있어 불길이 옮겨 붙을 경우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주변 접근을 통제한 상황이다.화재 당시 폐차장에는 근무자 몇 명 있었지만, 화재 발생 직후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화재가 발생한지 4시간이 지난 오후 4시 현재도 불길은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이론(理論)이 아니고 실천(實踐)이다. 작은 실천이 큰 생각보다 낫다. 파스칼(Pascal)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지만, 생각만으로 생존전략이 될 수 없다. 생존전략은 적절한 행동(行動)을 해야 빛이 난다. 다만 행동 전에 예령(豫令)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도 움직이기 전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 운동도 하기 전에 준비운동을 해야 사고가 없다.생존전략에 필요한 7가지 예령첫째, 말하기 전에 들어라! 듣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많이 듣는 연습은 인내
한국문학신문사는 매년 한국문단의 발전을 위해 각 부문별 문학상 공모를 2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응모작 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에 대한 최종그동안 응모한 작품들 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에 대한 심사를 5월 21일 한국문학신문사에서 각 부문별 진행했다.이날 성기조(시인, 재단법인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심사위원장과 채수영(문학비평가, 문학박사) 심사위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것이 정지된 기분이 드는 요즘, 한국문학신문사에서 적극적으로 문학상 공모 선정을 추진한다는 것은 그동안 움추렸던 문학계도 서서히 태동을 하여야 하는
[고양일보] 도로교통법 제3조에는“특별시장·광역시장·제주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광역시의 군수 제외. 이하 "시장 등")는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신호기 및 안전표지(이하 "교통안전시설")를 설치·관리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동법 제147조에서는 위임 및 위탁 규정에 대하여 임의규정을 두었고, 시행령 제86조에서 위임 및 위탁규정을 강행 규정화하였는데, 그 대상을 경찰로 한정한 것이다.따라서 교통안전시설 관리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업살리GO! 마켓’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고충을 나누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키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6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잡화, 뷰티·미용, 가정용품, 신발·의류, 전기전자, 식품 등 관내 기업들의 창고에 누적된 재고상품을 대방출해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6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구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문화교실은 유휴공간이 제공되는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무료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며, 접수는 단지별로 신청을 받고 선착순 마감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먼저
[고양일보] 최근 코로나19와 이른 더위가 겹치면서 면역력 저하로 몸속에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재발해 우리 몸의 신경을 타고 병을 일으키게 될 수도 있다. 이를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 대상포진은 초기에 치료를 잘 하면 후유증 없이 낫게 되지만 치료를 늦게 시작했거나 대상포진이 생긴 후 증상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일산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장수 교수와 알아본다.Q.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무엇인가요?대상포진 피부병변이 좋아지고 난 뒤에도 척수에서 비정상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위해 7월 4일부터 ~ 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기업살리GO! 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양상공회의소·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기업살리GO! 마켓’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비롯해 고양시에 본점 또는 공장등록 제조업체로 신발, 축구공, 회장품 등 70여 업체가 참여하며, 창고에
[고양일보] 국내 최대 규모 가구박람회인 ‘2020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식이 2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됐다.고양가구박람회는 2011년 첫 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급 브랜드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전시회다. ‘삶의 가치! 가구가 내 생활을 바꾼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20여개 가구 업체와 1000여개의 가구 브랜드가 참여했다.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절차를 강화해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의 출
[고양일보] 파주시 민간인 통제선을 관할하는 장단출장소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22일 지역 내 배수문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문을 포함한 재해취약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배수문의 작동상태와 유출구 내 퇴적토를 확인하고 수문 수동 개폐장치를 점검했다. 또한 배수문 주변의 제초작업과 벌집도 제거했다.특히, 집중호우 시 배수문이 오작동이나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동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9년 전국 지자체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관광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광역·기초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관광경쟁력을 진단하고 분석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수준을 수치화하고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관광경쟁력 지수는 관광정책, 관광자원집적, 관광성과 등 5개 항목에 49개 세부지표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지자체별 관광경쟁력 종합지수를 부여하는 평가다. 파주시는 200점 만점에 112.8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경기도 시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5개 시·군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 금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등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를 위반할 소지가 있는 대북전단 살포자에 대해 첫 행정명령이 집행됐다.경기도는 17일 오후 포천시 소홀읍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 이민복 대표의 집을 적발, 위험구역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고 공고문을 전달했다. 도는 집이 빈 상태여서 공고문을 읽는 대신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 대표와 전화통화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에 이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김포골드라인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 이는 최근 김포시 인근 물류센터와 탁구클럽발 코로나19 감염사례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다.김포시는 16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시범 설치해 문제점 개선 등 모니터링을 거쳐 효과 검증 후 확대 운영을 검토한다.스마트 발열체크기는 김포시 관내업체인 (주)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단말기로,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해 출입통제 등을 안내하며 탑승자의 체온을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반갑습니다.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오늘은 자신만의 차별화된 생존전략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사업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와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합니다.김소정 대표: 하나비인재개발협회 대표 김소정입니다. 저의 인생좌우명은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자신을 크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릴 때부터 영어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구요. 대학 졸업 후 국내외 항공사 스튜어디스에 합격하여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고양일보] 파주시는 임진각평화 곤돌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진강 민통선 탐방로 및 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파주시는 사업비 총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파주시 도보길 최초로 곤돌라상부정류장(백연리)에서 노상리 전망대에 이르는 길이 0.3km, 면적 1천76㎡ 규모로 탐방로 및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안보관광의 새로운 트렌드인 곤돌라 이용 관광객에게 민통선의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전망대에서 장단반도・임진각・6.25전쟁 때 끊어진 철교 등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뷰를 제공
[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기록물로서 리비교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리비교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리비교는 1953년 미군에 의해 임진강에 건설된 다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다리로 한국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전쟁의 아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어 지역의 시대상을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량이다.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리비교는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실향 정착민의 삶의 터전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으나 2016년 안전진단 결과 E등급(즉각사용금지)으로 판정된 이후 전면 통제돼
[고양일보] 파주시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는 자살 수단 통제 사업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 1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번개탄)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번개탄 구매 접근성을 제한하는 캠페인이다.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며,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108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되면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손님이 요청할 때 꺼내주는 형태로 판매하게 된다.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