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 취임 후 현충원을 찾은 서주석 차관. <사진 : 서주석 차관 페이스북>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지난 7일 취임식을 가진데 이어 8일 현충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차관은 이날 지뢰사고로 지뢰사고로 순직한 후배 장교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호국보훈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서 차관은 자신의 SNS에 “국립묘지를 간 김에 군대 1년 후배의 묘소에 들렀습니다... 故나철준 대위는 제가 제대하고 한 달쯤 뒤인 1983년 8월초 DMZ 수색작전 도중 지뢰사고로 순직했습니다. 영전에 헌화하며 최전방에서 동고동락하던 기억이 떠올라 울컥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 고인과 수많은 구국의 별들이 지켜 주셔서 대한민국이 건재함을 잊지 말아야지요.”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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