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덴바움 아카데미, 청춘합창단이 주최하고 코리아나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린덴바움 페스티벌’이 8월 12일 ‘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렸다.

린덴바움 페스티벌은 전국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8세 이하 국내 청소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하버드 레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멤버로 구성된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창단된 국내 최초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이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10세부터 85세까지 전 세대가 평화 염원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음악으로 하나 되어 연주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페스티벌이다.

아드리엘김 지휘자가 지휘를 하고 있다.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어르신들의 모습
김상경 지휘자, 국내 청소년,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청춘합창단의 모습

이번 공연의 피날레로 '아리랑' 공연을 진행했다. 연주가와 합창단이 관객들과 함께 북녘땅을 바라보며 평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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