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내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증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비만, 고도비만, 복부비만 지도’를 만들어 7일 공표했다. 이 지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회’의 2016년 비만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1차 일반건강검진 자료 1억 3천만 건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작되었다.지도에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로 각 시도 및 시군구의 비만(체질량지수 25 kg/m2이상),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 kg/m2이상)의
고양시(시장 최성)가 주최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고양지식포럼”이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7호에서 개최되었다. 고양시 유일의 산업정책포럼인 고양지식포럼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사례발표,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양시의 최성 시장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과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되고 있
미래로교육 대표 이정철 수십 년간 대학입시의 기초를 이루었던 대입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공정한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동아리 활동,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교내 수상 실적 등이 대학 입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능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학생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지난 4~13일 올해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 354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기다리는 동안 황경진 원장(사진)의 진찰실은 산모들로 붐볐다. 소박하고 깔끔한 진찰실 앞에는 “ ··· 끝까지 걸어봅시다./나의 사랑을 다하여/그대 곁을 지키겠습니다.”라는 황 원장의 자작시가 걸려있다. 그레이스병원은 얼마 전 임산부의 날을 맞아 D라인 파티 등 산모들을 위한 즐거운 이벤트를 벌였다. 산모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니까 만드는 행사다.“지역에서 열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행사에도 꼭 참여하려고 노력해요.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베풀어야죠. 2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인간미 넘치는 그레이스 병원을 만들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호수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가 열리는 일산문화공원에서 사인회를 열고 있는 원수연 웹툰협회 회장을 만났다. , , , 등을 그려낸 완숙한 작가이면서 사회활동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작가와의 첫 만남을 두근두근 기다렸다. 쌀쌀한 날씨에 우산을 하나씩 받쳐 들고 작가를 만나기 위해 작은 떨림들이 한 부스를 향해 모여들었다.(사진 위)“저는 서태지보다 작가님을 더 좋아했어요.” “아침부터 작가님을 보려고 줄곧 기다렸어요.”
“사람들이 나보고 맘충이래.”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일그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 보고서 조남주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조남주 작 가는 2011년, 지적 장애가 있는 한 소년의 재능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삶의 부조 리를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귀를 귀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데 뷔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 극을 사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에코맘이 만든 업사이클 물품 전시회 를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10월 18일(화)에서 25일(화)까지 개최한다. 고양시 맘(mom)들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프로젝트 '땡스 에코맘(Thanks ecomom)' 2차년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고양시 여성발전기금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한 '땡스 에코맘(Thanks ecomom)' 사업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 중심의 환경보호 프로그램
공개 대상자 체납액 3천만원에서 1천만원 확대공개 체납액 3천21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767억원 증가, 체납자도 7배 이상 늘어나고양 소재 명지학원, 시흥 거주 오현식씨 최고액 체납자로 기록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비롯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등 행정제재 방침경기도가 1년 이상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1만2천665명의 명단을 17일 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액은 개인2,566억 원, 법인 652억 원 등 총 3천218억원이다. 지난해 체납액 1,451억원 보다 1천767억원
“오랜 유학생활 각 도시마다 우에노 공원, 센트럴 파크 같은 곳이 있다는 것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일산에 호수공원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에요. 결혼 결정 후, 결혼식 장소로 너무나도 당연하게 호수공원을 떠올렸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좋아하는 친구들이 함께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는 일 아닐까 싶어요.” 10월 16일(일) 낮 12시 호수공원 달맞이섬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다. 아르헨티나 출신 작곡가 겸 반도네온 연주가 제이피 조프리와(Juan Pablo J
이태원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 연구소장)생리의학상 부문을 시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노벨상은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 그리고 경제학의 총 6개 분야에서 인류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이 시기만 되면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도 생리의학 분야에 일본인 과학자가 포함되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축하할 일이다.일본은 과학 부문에서만 벌써 25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한다. 인구 2천만의 유태인 중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
고양시에서는 도 내 전통시장에서 불량 계란 판매가 적발됨에 따라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불량계란 유통 근절 홍보 활동을 펼친다. 우선 일산시장 계란 판매상을 대상으로 ‘깨진 계란 등 불량 계란 안사고·안팔고·안쓰기’운동을 전개했다.시는 유통기한 무표시와 저품질 계란 재판매를 금지하고, 표시 의무를 준수, 수집·포장·유통 과정 중 발생하는 불량계란 즉시 폐기 등에 대한 지도·홍보를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시 위생정책과 윤회성 담당자는 “일산 시장에서 지도·홍보 활동을 펼쳤는데, 적발된 것이 한 건도 없었다.
까르르르~ 까르르르~. 늦은 저녁, 불빛이 환한 미술관 복도를 채우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기자를 반긴다. 각자가 스케치한 그림을 들고서 복도 가장자리 벽면을 채우기가 한창이다. “중산고 미술부 맞나요?” 기자의 물음에 “중산고 미술부 청개구리가 맞습니다! 맞고요~”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쾌활한 목소리로 스스럼없이 인터뷰에 응해준다.일반적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선 입시미술전문 학원을 통하기 마련인데, 중산고 ‘청개구리- 미술부’는 서울대3명, 홍익대50명, 이화여대13명 등(2016년 3월 기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고봉산자락에 위치한 중산고등학교(일산동구 중산동)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청개구리 선생님이 있다. 1999년에 창단해 올해로 17년이 된, 이미 학교 안의 예고로 통한다는 중산고등학교 미술부-청개구리. 이를 만들고 미술부 명문학교로 성장시키기까지 그 중심엔 청개구리 선생님, 양승만 선생님(47)이 있다. 그래서 늦은 밤, 드로잉이 한창인 중산고 미술실을 찾아가 보았다. 소년 시절 가졌던 오직 한 가지 꿈을 교육현장에서 이루고 있는 청개구리 선생님, ‘오~ 캡틴! 나의
소말리아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해적이죠.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어선과 상선 등이 소말리아의 악명 높은 해적들로부터 피납되기도하였고, 심지어 선원을 살해하기도 하였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여러 차례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피납되어 곤혹을 치룬 적이 있지요. 그중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을 기억하시나요? 2011년 1월, 대한민국의 삼호해운 소속 선박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었지요. 당시 우리나라는 신속하게 구축함인 최영함과 대한민국의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을 투입
전문 온라인 면접관 피드백 토대로 오프라인 모의면접까지 병행19일 교육실시, 17일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통해 신청 가능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옥)가 ‘온·오프라인 모의면접 특별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의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상면접 시스템을 이용해 전문 온라인 면접관과 실시간으로 면접한 뒤 오프라인 모의면접을 병행하는 점이 특징이다.교육생은 교육 전 온라인 면접관에게 이력서를 보내 조언을 받은 뒤 수정된 이력서를 토대로 모의면접을 받게 된다. 모의면접 문항은 참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구매장이 있는 고양시에서 오는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2016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린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74개의 가구할인매장과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가구를 30~50%의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6회째를 맞는 행사에서 브랜드관, 주니어관, 인테리어관, 모던·앤틱 가구관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막
KPBF 한국챔피언 결정전에서 김재훈 선수가 판정승을 얻어냈다. “7년 전에 부모님의 건강악화로 경기를 치를 수가 없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미련이 계속 남아서 결심하게 됐습니다. 제가 잘했다기보다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는 김재훈 선수의 우승 소감은 기쁨보다는 이제 꿈에 한 발 다가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으로 들렸다.한국프로복싱연맹(KPBF)이 주최하는 슈퍼라이트급 결정전과 제16회 유망신인선수 퍼레이드 대회가 10월 9일 오후 2시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특설링에서 열렸다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08일(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과학꿈돌이 과학축제 한마당'이 열렸다.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과학꿈돌이 고양마을축제한마당'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이 주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과학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을 위한 95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도시 관리공사, 소방서, 국가기상산업진흥원, 부천로봇파크 등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황룡초등학교(교장 신미자) 꿈나래터 미르누리관 1층에는 ‘이상한 엄마’ 주제로 동극 공연이 한창이다. 10월 5일(수)~10월 7일(금)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교내 도서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엄마들의 모임, 동극 동아리 '미르모'가 대본부터 연출까지 손수 맡으며 준비했다. 미르모(황룡초 엄마들이 만든 동극 동아리 모임)는 교내 학생들은 물론 인근 유치원의 원아들까지 공연관람 할 수 있도록 10시, 10시 50분, 11시 40분, 1일 3회 차의 공연을 마련하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12억 인도인의 공부 방법은 암송과 암기다. 이러한 암송과 암기의 공부 방법은 인도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주관식 중심의 인도 시험 체계’로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도에서 객관식 유형은 100점 만점에 10점 이하의 비율로 적게 출제되는게 특징이다. 인도에서 공부를 잘하려면 주관식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 그런데 인도의 주관식 문제는 간단하게 몇 줄을 쓰는 수준이 아니라 긴 답을 요구한다. 이러한 주관식 시험을 잘 보려면 방대한 양의 지식을 자신의 논리로 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