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이하 고양시약)는 지난 9일 아람누리에서 고양시 교육지원청이 선정한 고양시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고양시약은 ‘사회공헌사업기금 마련 다과회’ 성금으로 지역 고등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해당 학생의 학부모도 초대해 오찬을 함께하며 고양시약 임원진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경청하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김은진 회장은 “무더웠던 날이 계속되는가 하더니 이제 제법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청소년들에게 닥친 시련과
[미디어고양] 25일 오후3시 메가박스 일산점 2관에서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 20대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강성환 드림피아개발(주) 대표는 일산 서구에서 일산 메가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화를 통한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는 등 지역에서 신망이 두텁다.취임식에 이어 아가페21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영)와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지역 아동들이 메가박스 2관을 찾아 행사 후 영화관람 행사도 가져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다.
“직권취소” 말하더니, 유력후보 되자 “못 한다”환경적폐라 불리던 前시장과 같은 태도에 실망 [미디어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사업을 두고 환경단체의 직권취소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조정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SNS를 통해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산황동 골프장 증설 논란은 2013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주의 9홀 증설 사업계획을 승인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반대움직임이 계속된 대표적인 환경이슈다. 사업 예정부지 인근에 고양정수장이 있어 골프장이 증설
무역실무자들이 무역 업무를 시작하거나 바이어와의 첫 거래를 시도할 때 영문메일과 무역서류 및 수출계약서 작성에 대한 어려움을 무역실무자의 가장 큰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혀왔다.이 같은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이준목)는 부천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19일 부천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무역영어 및 영문메일 작성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역실무에서 필요한 무역영어, 바이어를 사로잡는 영문 이메일 작성 기법, 수출계약시 영문
고양세무서(서장 정기현) 3층 회의실에서 8일 오전 10시 고양세무서와 세정협의회(위원장 선종혁),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함께 이웃사랑 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산동구와 서구의 모범 납세 기업인들의 정기적인 지역사랑 나눔 기금에 감사한다”며 “기업의 발전은 곧 국가의 발전이기에 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앞으로 더욱 합리적인 세무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종혁 위원장은 “좋은 기업인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민주당 잘 하지만···일산서구 변화 필요당협위원장 비전에 끌려 선거구 변경한국당 막말은 잘못, 반성하고 사과해야한 표 달라는 말보다 ‘경청’이 우선 김용배 경기도의원 후보(일산3·주엽1·주엽2·대화, 자유한국당)는 선거구를 옮겼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는 부천지역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아쉽게 낙선했다. 그럼에도 선거구 변경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가족도 말렸다. 고민하던 김 후보는 조대원 당협위원장(고양시정)을 만나고 고양시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 젊은 패기에 이끌렸다. 일산서구의 변화는 물론, 한국당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고양시 관내 대학에 문을 연 첫 번째 일자리센터다. 향후 5년 동안 국비, 시비,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일자리센터는 상담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일자리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취업과 창업상담 ▲역량강화 교육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앞서 고양시는 고용노동부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고양국제커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결성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25일 오전 11시 ‘베리굿팜 커피농부호세(대표 김성호)’에서 지역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사인 미디어고양(대표 최국진)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출범식 축하 오프닝 공연은 찾아가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로 잘 알려진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가 기획, 진행해 조직위원회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서진수 일반백병원장을 조직위원장에, 신영이 ㈜디엔비 대표와 최국진 미디어고양 대표를 부조직위원장
“과거사 뒤엎는 진보보다 합리적 보수 필요”"지난 8년 일산 낙후 이제 도시전문가 필요""기업 유치하고 일산 랜드마크도 만들 것"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정발산·마두1·2·일산2, 자유한국당)는 도시전문가, 지역일꾼론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부동산 전문기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루 거쳤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이동환 후보가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 일산주민으로 21년을 살았다는 이택수 후보는 인터뷰에서 일산신도시가 분당보다 뒤쳐졌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시민소통과 "기획된 행사 없었다는 의미" 직소민원 시장 면담도 연 5회 수준 불과자기 할 말만 하는 방식, 소통 부족 지적 최성 시장이 민선 6기 4년간 공식적인 시민소통 행사를 단 한 번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스스로 공개한 자료다.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사전공표한 '시민소통 추진 실적' 내용에 따르면, 고양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 실적이 전혀 없었다. 실적이 없으니 공개할 자료가 없어 자료를 올리지 않다가 올해 1월 1일에야
최성 시장과 같은날 출판기념회 연 박윤희 전 의장 김현미 장관 참석에 의미부여..."엄마 리더십" 강조참석자 적었지만, 시민 발언권 늘린 운영으로 눈길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지난해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는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오후 3시 백석동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고양도시설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현직 최성 고양시장과 같은 날 열려 관심을 끌어왔다. 이날 최 시장은 박 전 의장과 불과 1시간 앞선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출
고양시는 지금의 사태에 대한 장본인으로서 먼저 사과해야 한다.김포관산간 도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LH와 고양시가 책임을 지고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일산~관산간 도로 안막힌다. 쓸데없는 도로 뚫지 말고 전면 백지화하하라.주민들의 소중한 민원을 보도자료 한 장으로 떼우려는 고양시의 불성실함을 규탄한다.단 20분간의 고양시장 직소 면담은 허구이자 면피일 뿐이다. 충분한 면담 시간 확보하라.고양시는 대책위의 반박과 입장에 재답변하라. 고양시(시장 최성)는 3일,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들의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지난 7월 12일 본의회장에서 초등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3차 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회체험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절차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면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함양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에는 올해 세 번째로 무원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록 및 입교식 이후 의사보고, 안건처리 및 표결 등 의회의 회기활동을 그대로 체험
국민대학교 글로벌스포츠 융합보안 교수 이재권 세계 IT업계에 최고의 CEO였고 금세기 인류의 생활을 바꾼 천재였던 애플의 전 회장 스티브잡스는 스텐포드대 졸업식 연설에서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못 찾았다면, 계속 찾으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었다.최근 국가 경제의 난관과 청년 실업문제로 온 국가기관이 문제를 해소코자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치권의 진영논리 더 이상은 곤란한 수준..안보는 한 번 당하면 두 번 다시 라는 것이 없는 것 이런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말을 할 의사는 정말 없었습니다. 과거 외교부 국장시절부터 인연이 시작된 한국안보문제연구소(KINSA) 김희상 이사장님의 요청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참여정부 첫 해, 저는 외교보좌관으로서, 그리고 김희상 이사장님은 국방보좌관으로서 함께 당시 상당히 어려운 정치적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안보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좌해 가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심광섭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심 교육장은 이미 3월 1일자로 교육장으로 취임하였다. 평소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스스로 자기 생각을 만들가는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결정력을 갖추며, 역사에 대한 통찰력과 시민적 공동체성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교육관을 가지고 공직에 임하고 있다.이날 취임식에서는 “학생중심 학교”와 “현장중심 행정”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인간존중과 공동체성을 갖춘 건강한 민주
격동의 80대를 배경으로 하는 또 하나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스릴러를 ‘손현주 장르’라고 부를 만큼 스릴러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배우 손현주와 함께. 영화 (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가 23일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지승현 등이 참석했다.이 영화는 1987년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