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고양시(갑)에 출사표를 던진 문명순 전 지역위원장이 15일자로 비영리사단법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상임감사직을 사임했다. “모든 것을 걸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공직선거법상 공직선거 입후보자의 사직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사임했다.4.15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선거 90일 전인 1월 16일까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는데 그 대상은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등 공무원과 공무원에 준하는 각종 공직자에 한하고 변호사 등 전문직이나 일반 법인 소속 임직원
[고양일보] 17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최성 전 고양시장 (고양시을), 문명순 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 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고양시갑), 박종건 고양미래도시연구소소장(고양시을), 박상준 행동하는시민연대대표(고양시을) 등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예비후보자는 내년 3월 26일과 27일 다시 정식으로 후보자등록을 해야
[고양일보] 심상정 정의당 대표(고양시갑)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심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세비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되는 독립적인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가 결정하되 국회의원이 받는 보수의 총액을 「최저임금법」 제10조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히고 “법률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최저임금의 7.25배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세비를
[고양일보] 지난 27일 정의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심상정 의원은 “의원 세비 총액을 동결한 전제 위에서 의원 숫자를 10% 늘리자”고 했다.현행 300석에서 10% 범위 내에서 확대하여 국회의원 수를 330명까지 늘리자는 것이다. 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지역구 의석수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28석이나 줄어드는 지역구 의원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다. 참고로 비례대표 의석은 47에서 75석으로 늘어난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의원정수 확대가 아니라 의원 수를 줄이자는 게 한국당 당론”이라며 거절 의사를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고양시 각 지역마다 다른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주최측 추산 1만명이 운집한 18일 주엽공원 집회에서 보듯이 일산 주민들은 격렬하게 신도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반면, 덕양구 주민들은 신도시를 대체적으로 환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일산동구 식사동과 풍동 주민들은 또 다른 구체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 바로 ‘고양선’ 연장이다. 고양선은 창릉 3기 신도시 교통대책 가운데 핵심으로, 세절역(서부선)∼향동지구역∼창릉신도시 내부의 신설역 3개∼화정지구역∼대곡역(3호선·경의중앙선·GTX-A·대곡소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3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돌풍농장에서 고양시 영남향우회(회장 전병만) 척사대회가 열렸다.고양시에 거주하는 많은 영남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고양시 영남향우회 지회장단이 주관하여 이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민원콜센터 민주연합노조 조합원 10명이 정의당에 입당하는 입당식이 27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당식은 민원콜센터 직원들이 점심시간 휴식을 취하는 12시에 맞춰 시작됐다. 이홍우 고양시정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당식에는 심상정 고양시갑 지역위원장, 박원석 고양시을 지역위원장, 박수택 고양시병 지역위원장, 박시동 시의원, 박한기 시의원, 장상화 시의원, 한종훈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지부장, 이미애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고양시 민원콜센터 상담원들은 지난해 9월 장상
[미디어고양파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경기도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경기도당은 지난 19일 김영우 신임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당직자 인선결과도 발표했다.고양시 당협위원장 중에서는 조대원 당협위원장이 변화와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조 위원장은 올해 1월 홍준표 당대표 체제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역구에 환영현수막을 내거는 등 당 지도부와는 다른 행보로 관심을 받아 왔다.조 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문재인 정부가 경제부분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는데도
[미디어고양파주]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협위원회는 9월 12일 덕양구에 위치한 우경아트홀에서 ‘혁신 자유한국당 고양시 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오영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경태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 김태원 고양을 위원장, 이동환 고양병 위원장, 조대원 고양정 위원장, 고양시갑 당원 및 운영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경환 고양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분들께 먼저 사죄를 드린다. 과분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당이 분열되어 정권을 빼앗겼고 지방선거에서도 참패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3일 홍중희(62)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임용했다. 고양시 첫 전문임기제(가급) 공무원이다. 고양시는 최성 시장 재임시기인 지난해부터 관련 임용을 추진해 왔지만 실제 임용은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이뤄졌다.대외협력보좌관은 여론수렴, 갈등조정, 언론홍보, 정책추진 등 이재준 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3급 상당으로 임기는 1년, 재임용을 위해서는 행안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관련 임용과정은 최근까지도 공개되지 않았었다. 고양시가 전문임기제 채용은 공고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행안부 인사분야통
[미디어고양]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협약식’에서 100만 대도시의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100만 대도시 특례 법제화’에 동참하고 나섰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는 행정ㆍ재정 자치 권한을 가진다. 이는 기존의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유형의 지자체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윤승 의장, 윤용석 의원, 조현숙 의원, 이길용 의원, 채우석 의원, 문재호 의원, 박소정 의원, 김
이재준 당시 예비후보 불법 선거운동 주장검·경 '불법성 구체적이지 않다' 결론내린 듯 고발인측, 판례 반박한 의견서 검찰에 제출 [미디어고양] 본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려진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선거기간 민주당 인사 다수가 연루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이 무혐의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은 최근 사건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미디어고양>은 이재준 고양시장(당시 예비후보)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고발장 사본을 입수해 단독보도한 바 있다. 고발장은 5월 5일
20일 인수위 조례 공포, 활동 시작당선인 인수위 활동 보완하는데 그칠 듯시민단체, 국회의원실 인사 제외 특징한 달간 5차례 회의, 발표회도 계획[미디어고양] 고양시가 20일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 인수위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42명 7개 분과로 구성된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은 당선인 시절 인수위와 동일하게 강득구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이미 평화경제준비위원회를 꾸려 약 보름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인수위 구성은 이를 연장
새 인수위, 위원 새로 위촉하고 8월말까지 활동앞으로 4년 로드맵 그리는 '진짜' 인수위 예측윤용석 ”기존 인수위와 역할 달라, 당선인과 교감“일각 "측근 활용, 무늬만 새 인수위 될 것" 비판도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이재준 민선7기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위원들을 새로 위촉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7월 2일 시의회 개원일에 관련 조례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와 정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8대 고양시의회 첫 번째 의원발의 조례
덕양구 시도의원 1석 얻은 한국당 충격정당투표선 정의당이 한국당 턱밑 추격심상정 지역구, 오히려 정의당이 ‘우세’ 6·13지방선거, 고양시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의석은 기초의원(고양시의원) 8석이 전부다. 역대급 참패다. 고양시장과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전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압승에 가려졌지만 정의당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정의당은 고양시의원 4명을 배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의석을 차지했다. 정당투표(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준)에서 정의당은 두 자리 득표율(19.30%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교사로 시작, 코피노·여성 인권운동 이색 경력지인들에 자랑하던 고양시, 옛 모습 잃어 출마촛불정신 말하는 민주당, 지역에선 ‘내로남불’ 박재이 고양시의원 후보(고양·관산·원신·흥도, 한국당)는 교육전문가를 자처한다.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생활을 거쳐 일산에서 제법 큰 입시학원을 운영한 노하우가 강점이다. 일산에 비해 교육환경이 낙후한 덕양구를 명문학군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공약도 마련했다.박 후보는 코피노(Kopino,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지원하는 인권단체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일찌감치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고 올인했다. 그 결과 최성 시장의 컷오프 이후 이어진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후보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후보들을 의미 있는 격차로 따돌렸다. 당내 경선이 본선 이상으로 치열했던 탓에 상처도 났다. 이 후보측이 경선 막판 최성 시장 측근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세몰이에 나서면서 원팀 정신을 스스로 깨 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이재준 캠프에 모이
22일 저녁 10시경 개표, 진종설·김형오 꺾어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로 김필례 전 고양시의원(고양시갑 당협 공동위원장)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후보다.후보 확정은 22일 저녁 10시 20분경 중앙당에서 후보들이 개표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등록일 이틀을 남기고 결정된 셈이다.앞서 바른미래당은 5월 19일과 20일 고양시장 공천을 신청한 김필례, 진종설, 김형오 3인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은 23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곧 공지할 예정이다. 김필
이재석 자유한국당 1선거구(고양·관산·원신·흥도) 도의원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감만족 공약’ 중 첫 번째 視(볼시)에 해당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오감만족 공약’은 지역 숙원사업 외 주민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유한국당 고양갑 후보자들의 결의라고 하였다. 위에서 오감 중 視(볼시)는 ‘보기 좋고 살기 좋은 우리 덕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개발/교통편 공약이다. 이 후보가 내세운 개발/교통편 대표적 공약으로는 ▶다세대주택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