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3일 관산동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고양시새마을회,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진행한 대상자의 집은 바닥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또한 이번 활동부터는 ’이동세탁차량‘을 동원해 관산동 지역의 경로당,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고양시 원당시장·능곡시장·일산시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월 20일 원당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고양 전통시장 살리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유임 도의원, 성인섭 시민경제본부장, 김유신 전통시장지원센터장 등 소속 직원, 고양시 원당시장·능곡시장·일산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 내용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김유임 도의원의 전통시장 현장애로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양철용 원당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8년
고양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와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18년도 공동주택의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5억3,800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급수관교체를, 10억2,000만 원의 예산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시설, 오·우수관 준설, 옥상방수 등 시설물 개·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세대수, 공사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 학생들의 전시회 ‘첫 발자국’이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담쟁이 학생들의 한국화, 수채화, 디자인, 만화, 소묘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의 2018년 첫 전시로 담쟁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일산동구청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마을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담벼락을 밝은 분위기의 벽화거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에서는 11일 LG이노텍노동조합 파주지부(지부장 김하장) 직원들과 함께 파주지역 거주 고령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미화하우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해주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 날 행사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으며, 고령 독거유공자들의 전쟁담을 듣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고양시가 하수관로 정비공사의 설계 용역을 진행하며 공사에 앞서 백신·흥도·행주·덕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지난 7일 백신 지역을 시작으로, 8일 흥도동 지역, 9일 행주동 지역, 14일 덕이동 지역에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개요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및 보충설명의 순으로 이뤄졌다.참여 주민들은 기본설계 된 하수관로 선형에 관심을 보이며 궁금한 사항 등을 질문하고 사업이 조속이 진행되길 요청했
고양시가 대자동 ‘화남피혁’의 공장업종변경승인 관련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20일 밝혔다.앞서 17일 의정부 지방법원은 화남피혁측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에 따른 불가처분취소소송’에서 화남피혁측 손을 들어줬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31-1번지에 위치한 화남피혁은 올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기존의 원피가공 및 가죽 제조업을 레미콘 제조업으로 공장업종변경승인신청을 해왔다.이에 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개발제한구역에 이미 설치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일곱 번째】XⅦ. 마두동(馬頭洞)마두동은 고양시 중심에서는 서남쪽 방향, 일산동구에서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지역으로 마두1동과 마두2동으로 되어 있으며, 일산을 대표하는 주산 정발산(鼎鉢山)이 있는 마을이다. 1. 마두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마두1동고양군 중면 마두리 >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 > 고양시 마두동 > 고양시 일산구 마두1동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마두2동고양군 중면 마두리 >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 > 고양시 낙민동 > 고양시
지난 10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경기북부보훈지청, 30사단, 고양시 덕양구청, 고양경찰서가 체결하였다.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8월 28일 오전10시, 고양시 화전동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경 보훈 통합 복지서비스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의 대상자는 총 4명으로, 특히 첫 대상자인 1920년생 이 모 씨는 무공훈장과 호국영웅장, 화랑훈장 등을 받은 최대 무공 수훈자이다.국가유공자 허씨는 “
고양시 일산동구는 17일 저장강박으로 6년여 동안 집안을 치우지 않고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5톤 이상 쓰레기 등을 하루 만에 정리하여 청결한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대상가구는 저장강박과 정신적‧신체적인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었다.오랫동안 여러 기관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개입하였으나 대상 가구원의 저장 강박 증세와 비협조적인 자세로 여러 번 중단되었다. 이번에 일산동구청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통합사례관리사의
고양시는 ㈔고양시새마을회에서 7월 22일 관산동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여덟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는 관산동 협의회의 지도자 18명과 청소년 10명이 모여 전문자원봉사자 지도 아래 보수 작업을 진행 했다.보수 작업을 진행한 가정은 차상위 가구로 비가 오면 벽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벽체에 물 얼룩과 곰팡이가 생기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해 새마을회에서는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보수 작업을 했다.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참가해주신 새마
‘몽고간장’이라는 상표와 같이 우리는 흔히 ‘몽골’을 ‘몽고’라고 부른다. 몽고라는 표현은 오랫동안 몽골족에게 시달림을 받았던 중국인들이 몽골족을 비하하기 위하여 우매할 몽(蒙)에 옛 고(古)자를 조합한 말이다. 몽골사람들은 그들을 '몽고' 내지는 '몽고인'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우리에게 '조센징' 혹은 '어글리 코리안' 등으로 말하는 것과 같다.칭기스칸과 그 후손들이 몽골제국을 건설하였으나, 제국은 14세기 말에 몰락하였다. 몽골을 정복한 청나라 강희제는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덟 번째】Ⅷ. 주교동(舟橋洞)주교동은 고양시청이 있는 마을로 행정, 교통, 지리적으로 고양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곳이다. 마을의 중심에 고양시청과 시의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양대로, 호국로, 서울 교외선과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농촌마을과 더불어 고층 아파트, 빌라 단지와 상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 주교동 현황▲행정동ㆍ법정동 : 주교동 / 27통 230반▲인구 : 17,589명 / 7,712세대 (2016년 12월 31일 기준)▲
고양시와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4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3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개최 했다.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양성평등실천다짐 포토존 등 체험행사와 유공자표창,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
고양시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러브 핸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 핸드"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장애와 파킨슨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청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소규모 공동주택 및 5가구 이상 다가구주택의 재활용 분리수거 시설물 설치기준을 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는 형식적으로 설치된 보관용기가 생활쓰레기 배출용량을 감당하지 못해 임의로 시설을 늘리는 일이 잦았고, 시설물이 우수·설해 등에 노출돼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어 왔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건축허가시 재활용 분리수거 보관용기 설치를 건축허가 조건으로 의무화하고 설치여부를 확인해 승인 처리해 왔다. 시는 이번 세부설치기준 마련으로 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와 백석2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1월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어려움의 대안으로 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백석2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취약 장애인 집에 방문 ▲복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 조사 ▲일산동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자 대상자 의뢰 ▲2명의 보건소 작업치료사 방문 ▲세부평가를 통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산동구 관내 거주 중인 10,160명('17년 1월 기준)
고양시 덕양구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은 지난 2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저소득 노인부부의 노후주택을 새롭게 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최근 집안에 어질러진 집기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발이 걸려 넘어져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한 사고가 일어났다.덕양구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은 더 큰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소망교회 주거환경팀과 연계해 집기정리,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 장애인 안전바 설치 등 어르신이 불편함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
고양시가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2017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20세대 이상의 단지가 형성된 공동주택으로 사용 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노후화 단지다. 시는 대상 주택의 ▲우·오수관 준설 ▲노인·장애인 편익증진 공사 ▲옥외시설물 보수 공사 등 안전 및 생활 불편을 위한 사업비의 50%~80%까지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신청
고양시는 '고양시민 45.8%가 대졸 이상이고, 시민들 18.7%가 도소매업 종사자'라고 ‘제1회 고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안전 관련의 경기도 공통 6개 분야와 고양시 특성항목 등 총 5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고양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시민들의 교육 수준이 높다는 것과 도매 및 소매업을 하는 시민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부모 교육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