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10월 7일 행신동에 위치한 반딧불도서관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마을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담벼락을 밝은 분위기의 벽화거리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담쟁이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서관 앞 철제셔터를 포토존으로 꾸며내고 오래된 연립주택 벽에는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일산동, 삼송동 일원에 대한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를 지난 2일과 4일 일산2동 및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일산2동 및 삼송동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7~8월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정됐다. 일산동은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7,000㎡ 규모로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며 삼송동은 삼송신도시에서 제외된 지역 135,000㎡ 규모로 원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을 준공 후 10년에서 준공 후 5년으로 확대했다.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주요 시설공사별 하자담보책임기간은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를 제외(10년)하고 최대 5년으로 돼 있어 5년 이후 시설물 개보수는 공동주택 단지의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보수해야 한다.따라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지난 공용시설물이 적기에 보수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논란 속에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계류 처리했다.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반발이 지속되면서 최종 설득에 실패한 것. 차기 의회에서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고양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공립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224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심각한 주민갈등을 일으켰던 주거환경
[미디어고양파주] 능곡과 원당 일대 뉴타운 정비구역 직권해제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가 고양시의회에 상정되면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청와대 청원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비판은 의회에서 이재준 시장으로 옮아가는 모양새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고양시 이재준 시장의 독선을 막아주세요!!(능곡재개발 관련)’ 청원이 하루도 안 된 14일 오전 9시 기준 청원인원 1,200명을 돌파했다.자신을 능곡동에 16년 거주한 주민으로 소개한 익명의 청원인은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조합원들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의원 발의 조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상임위원회 회의장으로 몰려들어 조례 발의 의원에게 발의 내용 일부를 삭제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정작 의회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은 간단히 무시됐다.윤용석 의원(고양·관산·원신·홍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7명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뉴타운 지정구역중 조합원들이 해제를 원하는 경우 그 자격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에 상정된 조례안 하나가 또 다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GTX-A노선 역사변경 논란과 갈등 구조가 비슷하다. 윤용석 의원(고양·관산·원신·홍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고양시는 뒷짐지고 의원 발의로 조례안이 상정된 것도 문제다.주거환경정비조례는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체되고 있는, 일명 뉴타운으로 불리는 정비구역들의 사업해제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도시재생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을 반영
[미디어고양파주] 2007년 시작된 고양시의 뉴타운 사업은 3개 지구 20개 구역에서 약 3만 세대(70,958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형 정책으로, 2010년 지구 및 구역에 대한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이 사업은 추진 당시 주민들에게 ‘헌집대신 새 아파트에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는’ 희망이 되는 듯했으나, 지난 10년간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전락했습니다.10년 전 고양시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기조를 따라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희망적 기대감과 함께 뉴타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9월 5일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9일까지 15일간 활동에 들어간다.의회는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으로는「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협의 동의의 건」1건,「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1건,「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추진중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사업 선정지인 고양시 일산동 주민들이 우수사례 탐방에 나섰다. 지난 17일 일산동 지역 주민과 시민경찰대, 어머니 방범대, 마을환경디자인 전문가(매스씨엔지)가 참가한 가운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중인 의정부시 가능동,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로 동작구 흑석동, 고양시 토당동을 둘러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셉테드 사업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재조성해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일산동은 올해 셉테드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 6개소 활성화계획 승인9월 부지매입, 설계, 공사착공 착수 [미디어고양] 경기도내 8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가운데 6개소에서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3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들 6개소를 포함한 51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을 결정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재정 2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기금 5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5
고양시 통합네트워크 4권역 공모사업 「희망 보따리」는 2018년부터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가구, ▲경제적 문제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 등 총 15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진)는 고양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문제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인 ‘2018 고양형 민관협력 네트워크 공모사업
민주당 잘 하지만···일산서구 변화 필요당협위원장 비전에 끌려 선거구 변경한국당 막말은 잘못, 반성하고 사과해야한 표 달라는 말보다 ‘경청’이 우선 김용배 경기도의원 후보(일산3·주엽1·주엽2·대화, 자유한국당)는 선거구를 옮겼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는 부천지역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아쉽게 낙선했다. 그럼에도 선거구 변경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가족도 말렸다. 고민하던 김 후보는 조대원 당협위원장(고양시정)을 만나고 고양시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 젊은 패기에 이끌렸다. 일산서구의 변화는 물론, 한국당
고양시가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방향이 담겨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일 고시했다.지난 2013년 12월 24일 개정·시행된 주택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양시는 기본계획 수립,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7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고양시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리모델링 대상은 460개 단지로 ▲기존 시설을 유지하는 유지관리형 51개 단지 ▲내부구조 변경과 주차장 등을 증설하는 맞춤형 394개 단지 ▲세대수
우림복지재단은 지난 4월 6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해피빌더대학생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피빌더 봉사단을 창단하여 올해로 8기를 선발하게 되었다.이번에 선발된 54명의 대학생은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국내·외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노래·댄스·디자인·태권도·한국무용 등 재능과 끼를 지닌 선발 단원들은 국내에서는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화재 예방·주거환경개선 활동, 아름다운 인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