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일, 국제로타리 3690 지구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이 거주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원,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으며,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집안 청소부터 도배, 장판, 전등 및 싱크대 등 교체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관내 가스레인지 업체와 가구업체도 참여해 대상 가구에 가스레인지와 선풍기, 서랍장을 무료 후원했
[고양일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대상 가구는 찾아가는복지팀이 지난 1월 진행한‘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전안부 확인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해당 가구는 거미, 바퀴벌레 등이 출몰하고 음식물과 쓰레기, 재활용 식품용기 등 방치되어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번 사업은 찾아가는복지팀을 주축으로 고양시 희망보금자리사업, 생활복지119사업의 공적 자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촌7(임대)관리사무소, 행복세움센터 등 민간 자원의 협조로 진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동주택 장수명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2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올해 고양시의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은 총 약 49억원으로, 지난 달 1차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후 비의무(소규모)단지의 경우 약1억8천만원, 의무단지 옥외공용급수관의 경우 약8천만원의 잔여 보조금이 발생해 사업을 추가 실시하는 것이다.지원 항목은 의무 단지의 경우 옥외공용급수관에 한하며, 비의무(소규모) 단지의 경우 △옥외공용급수관 △변압기 △소화설비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에너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기능을 개선·보강하고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해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의 단지 선정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양시는 2006년 이래로 약 1,200개단지에 약 263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약 49억원으로, 60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민 안전에 필수적인 다양한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항목은 △승강기 △옥외공용배관 △변압기 △소화설비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에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0년 12월부터 추진해온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용역」을 5월 23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구도심 노후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재정비촉진지구 등 정비사업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기타 노후·저층주거지역이 주요대상이다. 이번 용역 결과는 그 동안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데 활용된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19일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마을16단지와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1990년대 초반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개발시기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다. 당초 지난 2월 문촌마을16단지와 강선마을14단지의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검토 결과 일산 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 초과로 인해 처리가 보류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공공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용적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례를 적용하여 법적
[고양일보] 고양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로 4년째에 접어드는 도시재생지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은 고양시와 고양시농협,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실시한다. 시는 2019년 32가구, 2020년 56가구, 2021년에는 47가구에게 집수리를 실시했다.집수리는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열, 냉방기 설치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실시하며 2021년부터 지붕공사를 추가해 실시한다.올해
[고양일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교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은석)는 지난 12일, 행복세움센터(대표 이종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엽2동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가구 중 몸이 불편해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분리, 짐정리, 벌레 퇴치 등 위생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세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시 봉사자를 지원해 쓰레기 배출 및 짐 정리, 청소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대상자 안부 확인, 후원품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힘쓰고 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이번 민간단체와
[고양일보] 고양시가 본격적으로 2022년 공동주택관리,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양시 주택과는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되어 기정액 대비 약 4.4% 증가한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급수관 교체 및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노후 공동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약 10개 단지에 8억8천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15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을 향상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당초 4개소에서 38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기존
[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 올림픽스포츠센터(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2) 3층을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예산 10억 원을 올해 1회 추경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해당 공간 규모는 2,002㎡(600여 평)으로, 시는 이곳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강의실, 미디어실 등 주민 공유·교육 공간 및 고양시정연구원(연구실,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올림픽스포츠센터 3·4층에는 1998년부터 화상 경륜·경정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인근 주거환경·교육환경을 훼손한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되자 문체부는 지역 사회
[고양일보] 고양시 행신동 (구)경원연립에서 시행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 사업조합(조합장 김성언)이 신청한 준공인가 신청을 처리하고 준공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가로주택 정비사업이란 노후주택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정비사업과 달리 소규모 가로구역 내에서 주택정비가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짧은 사업 기간 안에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고양시 덕양구 행신로 143번길 14-13(행신동) 일대 5,928.9㎡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
[고양일보] 고양시가 민간전문가인 고양지역건축사회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28일 체결했다.「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의 소유주가 단열공사,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개선공사를 할 경우 순공사비의 50%(최대 2천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권혁규 고양지역건축사회장 그리고 건축사회 TF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서에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정
[고양일보] 고양시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2년도 ‘G-하우징(housing)’ 사업을 실시한다.‘G-하우징’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거실, 화장실, 부엌 등에 개·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이다.시는 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가구를 선정하고 ㈜지우신호, ㈜GS건설, ㈜중흥토건, ㈜서광이에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현대건설, ㈜대방건설, ㈜디엘이앤씨의 지원 및 재능기부를 받아 주
[고양일보] 지난해 12월 ‘JDS 지구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 JDS지구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말로,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0만㎡에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건설이 예고됐다.자족기능 강화 주력…신 교통수단 연계해 대중교통체계 탄탄하게한강 조망권에
[고양일보] 사)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와 이민자 통합지원센터(대표 김세영),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회장 명광현)가 지난 25일 이민자 통합지원센터에서 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을 통해 3개 기관은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 가정폭력 등 비상 상황에 다문화 가족의 주거 안정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 창달 운동을 통한 위상 재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사)주거복지연대 고양시지부 최백규 회장은 “지역의 긴급주거가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에 LH매입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받아 공급한다”며 “우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5개 1기 신도시는 30년 전에 아파트 위주로 건립되었는데, 현 정부의 도시재생이나 도시정비 관련 법안으로는 이런 대규모 노후아파트를 제대로 된 도시재생사업화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규제완화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거대 정당 후보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도시전문가인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을 15일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떨어져 홀로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받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고독사는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을 인수하기를 거부해 사망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를 대신 치루는 경우를 의미한다.무연고자 사망자는 매년 증가해 2020년 2,880명으로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298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독사는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주요 원인이다. 즉 사업 등 실패와 상실감 누적, 일상생활에서의 고립된 패턴, 대인관계 기피에서 시작된다.고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바로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위해 ‘행복나눔 사랑나눔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관산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관내 주거취약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7식구가 좁은 집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었다. 자율방범대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자체 역량만으로 집을 고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관산동 주민직능단체에게 지원을 요청했다.이를 흔쾌히 수락한 각 직능단체는 자체 의결 절차를 거쳐 십시일반으로 지원금을 마련해 530
2014년 생활고에 시달리던 송파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정부는 체납 공과금 같은 고지서에 표기된 개인정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만들었다.K자형 소득 양극화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긴급복지 지원 요건을 낮추고 제도를 보완했지만 여전히 해결이 안되고 있다.이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로서, 사회적 환경과 특성을 지역별로 진단하고 협력하는 복지 시스템, 저소득과 장애인의 특성, 주거환경 구조의 변화 등을 고려하고, 공적보호제도의 신청시 높은 문턱, 사회복지지원 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