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시 지역 개발 관련 민원들이 상당수 제기돼 주민, 건축주, 시 당국 3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 행주동 노인요양시설 건축 등은 지난주 시 의회 시정질의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렇게 불화가 다분한 가운데 착공 이전에 3자가 합의하는 사례가 나와 관심을 끈다.시는 지난 30일 원흥지구 대형 물류창고(원흥동 706번지) 신축 관련 민원에 대해 시의 중재 하에 도래울마을 7개 단지 입주자연합회와 건축주(고양피에프브이) 간에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의는 적극적인 소통,
고양시(시장 최성) 백석2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부터 중증장애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백석2동에서는 최근 혼자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자살기도 사건이 2건이나 발생했으며 2건 모두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고독감 등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백석2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1~2급 중증장애인 중 단독가구인 154가구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 및 정신보건, 방문간호사업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