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사진 : 주민자치과>

고양시는 ㈔고양시새마을회에서 7월 22일 관산동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여덟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는 관산동 협의회의 지도자 18명과 청소년 10명이 모여 전문자원봉사자 지도 아래 보수 작업을 진행 했다.

보수 작업을 진행한 가정은 차상위 가구로 비가 오면 벽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벽체에 물 얼룩과 곰팡이가 생기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해 새마을회에서는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보수 작업을 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참가해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새마을회는 매년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0여 곳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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