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양성평등주간기념식’

고양시와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4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3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개최 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양성평등실천다짐 포토존 등 체험행사와 유공자표창,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기념식 식전공연으로 행주치마 동호회 난타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3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들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영성평등공모전 표창 학생부
양성평등공모전표창 일반부, 모든 시상은 배수용 제1부시장이 시상했다.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성평등한 사회와 여성권익 증진에 앞장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직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흥하고 미래를 위한 이 시대에 맞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성 고양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주거환경, 교육, 문화, 복지 등 모든 부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여성단체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고양시도 양성평등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기념식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생활속에서 영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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