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Jo(아브라함조)는 내 크리스챤 네임(christian name)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좋아하고 닮고 싶고 또 무엇보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약속으로 받은 복을 나 역시 받아 누리고 싶어 그렇게 따라 하게 된 것입니다.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은 밤하늘의 별들처럼 수많은 자손을 번성케 하리라는 것이었으며 그는 약속대로 그 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별명이 '열국의 아비'요, '믿음의 조상'인 것입니다. 나도 그런 복을 받아 누리고 싶습니다.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영상편집 일을 하는 한 청년이 죽음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다가 급기야는 신문광고에 3만불 현상금까지 걸고 자신의 사후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사람을 찾게 된다.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질문에 해결사로 나선다. 나중엔 학자와 영매 그리고 사업가로 응모자가 압축되고 한 사람씩 직접 찾아가 만나지만 실망하고 돌아온다.결과적으로 이 현상금은 영매가 차지하게 된다. 영매는 죽은 자의 유령이 있음을 알게 해줌으로써 사후 세계의 또 다른 현상세계를 접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주인공은 일
【고양시 마을 이야기 아홉 번째】Ⅸ. 창릉동(昌陵洞)창릉동은 고양시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서울시 은평구와 매봉을 사이에 두고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창릉천을 경계로 삼송동, 흥도동과 접해 있는 마을이다. 또한 국도 1호선, 지방도 310호선, 시도 55호선 등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창릉동 현황▲행정동 : 창릉동▲법정동 : 동산동, 용두동 / 13통 70반▲면적 : 11.57㎢▲인구 : 13,279명 / 5,210세대 (2017년 7월 11일 기준)▲주민센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지난 월요일 전화전문상담사 및 자살예방상담사 교육이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교육을 맡은 기관의 책임자로서 잠시 인사말을 할 기회를 가졌다.제가 생명과 관계되는 전화위기상담, 자살예방, 호스피스 등의 사역에 꽤 오랫동안 앞장 서 일하게 되는 것에 그 연유를 묻는 사람이 있다. 물론 대답은 간단하다. 생명을 살리는 일처럼 중요한 명제가 없기 때문이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최고의 절대 가치가 부여되는 일이니까.굳이 개인적인 이유를 묻는다면 직접적인 동기로 작용한 한 사건이 제
고양시 덕양구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은 지난 2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저소득 노인부부의 노후주택을 새롭게 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최근 집안에 어질러진 집기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발이 걸려 넘어져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한 사고가 일어났다.덕양구 시민복지과 무한돌봄팀은 더 큰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소망교회 주거환경팀과 연계해 집기정리,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 장애인 안전바 설치 등 어르신이 불편함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버킷 리스트(bucket list)는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를 말합니다. "Kick the bucket"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차 버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죽기 직전 그동안의 인생을 회고해보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지 못한 후회스러움 속에서 떠오르는 리스트입니다. 어쩌면 그가 자살하게 된 숨은 동기는 바로 이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보지 못 하거나,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인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 이것이 요즘 내가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있는 책입니다.구수나기 류순이라는 일본 스님이 쓰신 글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책을 출간한 작년에 베스트 셀러로 등극하였고, 곧바로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꽤 많은 수량이 출판되었습니다. 이 스님은 불교의 기본 철학을 가지고 글을 풀어나가는데, 마치 어느 심리학자가 심리 상담을 하듯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심리상태를 아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내 식견으로 위 책의 내용을 관통하고 있는 단어가 하나
[작품 개요]박사성의 몰락을 보면 최순실 게이트 깃털들의 운명이 보인다.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개입된 최순실게이트 쓰나미가 대한민국의 일상을 휩쓸고 있는 지금, 정격유착-권언유착의 민낯을 생생히 폭로한 옴니버스 소설. 낯간지런 일본풍 사소설류가 한국 문학을 농단하는 세태 속에서 영호남을 넘나드는 펄펄 뛰는 사투리와 질펀한 욕, 통렬한 풍자와 해학이라는 오래 잊혀진 한국 소설의 매력 코드를 복원한 최보기 작가의 역작. 작품 속 인물들 하나하나가 바로 이 시대를 뜨겁게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 그대로다.[작품 소개 및 줄거리]권력형 호가호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지금 대한민국의 정국은 마비되다시피 얼어붙었다. 최순실 씨 자신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청와대의 참모들과 여당인 새누리당의 모든 정세가 판국을 달리하게 되었다. 이제 하나씩 꼬여진 실타래의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모든 것이 밝혀지고 수습되어 안정을 되찾겠지만, 지금 당장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다.죄는 다스리고, 죄인은 처벌하면 되는 문제지만, 대통령이 그 중심에 있기에 이 일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고 난국에 이를 수밖에 없는데
-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얼마 전에 동네 심학산 둘레길을 돌다가 움찔한 사건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숲길의 커브길을 막 돌아섰을 때 내 앞에 어떤 복면의 건장한 사내와 맞닥뜨리게 되어 에그머니나~ 하고 여자처럼 놀랐기 때문입니다. 깊이 눌러 쓴 캡에 짙은 색의 선그라스 그리고 눈 밑은 수건 같은 것으로 완전히 가린 얼굴이었습니다. 환한 대낮이었음에도 나는 무서웠습니다.상대방은 나의 놀라는 반응에도 전혀 개의치 않고 무심히 자기 길을 갔습니다. 요즘엔 곳곳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보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치기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