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22일부터 3일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한국 주재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3기 신도시(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대한 1·2기 신도시 주민의 반발 이슈 등 발등에 떨어진 이슈부터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ITF 는 OECD 내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등 유럽 44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권 15개국 회원국의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 장관급이 참여하는 국제 회의체다. ITF 는 해마다 5월 독일에서 온실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나라 국회 의석은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3석으로 구성됐다. 한 지역구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가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와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제가 함께 운용되는 현행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의해 구성된 의석수다. 그러나 현 선거제도는 사표를 낳고 민의를 비례적으로 대표하지 못한다는 맹점 때문에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지 오래됐다. 이 상황에서 선거제도 개혁의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다.정의당 소속의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일산동구청
[미디어고양파주] 지금까지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이 보도되며 시민들의 빈축을 사왔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해외출장도 이에 못지않게 외유성이 짙다는 것이 수치적으로 드러났다.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1758명, 1년 평균 440명이 해외출장을 간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같은 기간 677명, 1년 평균 170명이 해외출장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간 공무원수 대비 해외출장자 비율은 고양시는 15~20%, 파주시는 9~1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따지면,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약 50억원, 1년 평균 약 12억500
2018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콘퍼런스'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구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구글 뉴스랩, 버즈피드, 블룸버그 등 해외 전문가, 독일 커뮤니케이션학회장 등도 참여해 해외 저널리즘 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현시대의 정통 실내악을 소개하는 ‘챔버뮤직투데이’가 지난 8~12일 3일간 각각 금호아트홀 연세,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주)킴스에이스·(사)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주)캐주얼클래식이 공동주최한 챔버뮤직투데이는 매 시즌 독특한 주제의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왔었다. 이번 공연에서도 세계 최정상의 뉴욕 링컨센터 아티스트를 초대해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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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카르테 색소폰 오케스트라(단장 및 지휘 김균태)가 한소망교회(위임목사 류영모)와 (사)밝은미래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가 후원하는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아이들을 돕는 자선 공연을 4일 오후 7시 고양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공연장을 찾은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은 소외감과 고립됨을 느끼거나 경제적 차별에 처한 다문화 청소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들도 우리 자녀이자 미래의 주인이 된다는 생각으로 다문화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균태 지휘자는 "독일어로 '초대'라는 의미의 '카르테'다. 후원
[미디어고양파주] 주민화합 예술축제 ‘제4회 고양국제무용제’가 고양안무가협회(회장 임미경)의 주최로 지난 2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회 공연 모두 만석을 채우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제4회 고양국제무용제는 일본, 이스라엘, 대만, 독일 등의 4개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이들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서 4개국의 전혀 다른 개성과 작품을 선보였다.임미경 고양안무가협회장은 “고양국제무용제는 고양시민들에게 국내외의 수준높은 현대무용공연의 향휴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시민이 직접 만든 축제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스마트시티위크(WSCW)’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를 방문한 해외 도시 관계자들에게 ‘고양시 스마트시티 설명회’를 개최했다.WSCW는 18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내 삶이 변화하는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시는 본 행사의 일환인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 전시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18일 고양시는 WSCW 행
[미디어고양파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고양안무가협회(회장 임미경)의 ‘고양국제무용제’가 오는 9월 29일(토) 오후3시와 7시에 2회에 걸쳐 관객들을 맞이한다.‘고양국제무용제’는 주민화합 예술축제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매해 외국의 우수한 안무가들을 초청하여 트렌디한 고급예술문화를 꾸준히 고양에 소개하는 예술축제로 그간 중앙중심의 문화구도를 지역주도형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고양시민들에게 국내외의 수준 높은 현대무용공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시민이 직접 만든 축제라는 자부심과 함께 시민문화복지의 자발적 실현
[미디어고양]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중국의 마이스 시장 변화에 객관적 의견을 듣기 위해 ‘국제컨벤션협회(ICCA)’의 누어(Noor Ahmad Hamid)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국장을 만났다. 지난 5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쇼의 ICCA 부스에서 이뤄진 누어 사무국장과의 대화내용이 에 실렸다. ICCA 최다 회원국 확보를 위한 중국의 공격적인 마이스 개척 상황에 대한 기사 전문을 공개한다. Q. 최근 중국 마이스시장의 변화가 심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덕종 교수어느새 우리의 곁으로 여름이 훌쩍 다가왔다.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계절이 되면서 별거 아닌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신경질이 나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미국 시카고 대학의 기후학자 톰은 1957년,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간단한 수식으로 표현하는 ‘불쾌지수’를 제안했다.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계산되는데 [불쾌지수=1.8x기온–0.55x(1–습도)x(1.8x기온–26)+32]로 계산한다. 직접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요즘
퇴임사 읽으며 수차례 울먹이는 모습 보여 "3선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아쉬움 피력"영원한 패배 없다" 정치 재개 의지 보이기도"이재준 시장 도와달라" 1차례 짧게 언급 최성 시장이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직자들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민선5기·6기 8년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이번주를 끝으로 공식업무를 마치고 고양시민으로 돌아간다. 약 1시간여 진행된 이날 이임식은 내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를 대표해 송별사를 전한 비서실
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대표 김기년, 이하 ‘칸타벨’)는 7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18 고양칸타벨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칸타벨은 2007년 9월 1일 순수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창단된 단체로 2016년에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받았다.2008년 3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고양꽃박람회 초청연주, 어린이 난치병 돕기 연주회, 고양예술인페스티발, 찾아가는 문화활동, 칸타벨 정기 및 송년음악회 등을 초청 및 주최하였다.또한, 2009년 2월 지역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예전 2차 멕시코전(6월 24일 0시)과 3차 독일전(6월 27일 오후 11시)의 거리응원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경기장 입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무료입장 가능하며 출입문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 방향인 동쪽 게이트로만 입장할 수 있다. 좌석은 종합운동장 1층 E1~E6구간을 개방한다. 입장하는 시민들에게는 1000개의 막대풍선이 증정된다.심야에 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문화공연 없이 진행되며, 대형 체육시설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림하기 때문에 1차전 거리응원보다 좀 더 경기에 집중
18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이 붉은 물결과 함성으로 뒤덮였다.‘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응원하기 위해 1천여 명의 고양시민이 일산문화공원을 찾았다.경기 시작 전부터 일산문화공원은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어린이 치어리딩팀 ‘엔젤킹’ ∆TS 아트컴퍼니 ∆마스터K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흥을 돋우었다.경기가 시작되자 응원단은 우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 승리를 염원하며 응원의 함성을 외쳤다.거리응원에 참여한 하모씨(31)는 “한국 대표팀이 ‘졌잘싸(졌지
도내 반환공여지 16개소 중 6개소는 미개발상태설문조사 결과, 개발방향 ‘지역경제활성화’ 70% 200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반환예정인 미군공여지 개발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반환공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과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
[미디어고양]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계기로 뜻밖의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연은 ‘이웃’, ‘친구’로 정의되면서 당사자의 삶이 훈훈하게 됨과 동시에 다수의 동일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과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밝고 고운 빛깔로 물들인다. 한 동네에서 동일한 취미인 '골프'를 매개로 친교하며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는 김희연·정소영·임미숙 세 주인공은 식사동에서 ‘뱀띠 미녀 삼총사’로 불리는 65년생, 54세 여성들이다. “28년 동안 모은 명품 그릇 1만2천피스가 집안 가득해요.
킨텍스는 28일 '2018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스트럭쳐 어워드'를 수상했다.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인 IMEX에서의 수상이어서 더욱 화제다.‘글로벌 디지털 어워드’는 세계적 회의 전문기획사인 ICON 그룹이 매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공동으로 세계 전시·컨벤션 전문시설 중 기술의 혁신성과 활용성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2015년에는 호주 멜버른전시컨벤션센터가, 2016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컨벤션센터가, 2017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가
-서울 마곡지구에 5호점 준비 예정, 10호점 까지 확장 계획-직영체제 기반, 각 지점별 생산 소스류 및 부자재 상호 유통[미디어고양] ‘난리피자 푸드’ 4호점이 올해 5월초에 원마운트에 오픈했다. 원마운트에서 유일하게 새벽 1시까지 오픈해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외식사업은 빨간불이라는 세상의 인식이 무색하게, 김희연 대표의 난리피자 푸드는 파란불이다. 김 대표는 국내 중고자동차 거래 사업 성공 일화의 주인공이다. ‘차클릭’은 당시 국내 최대 규모다. 그녀가 중고자동차 중개 사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