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멕시코전과 3차 독일전 거리응원이 진행되는 고양종합운동장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예전 2차 멕시코전(6월 24일 0시)과 3차 독일전(6월 27일 오후 11시)의 거리응원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무료입장 가능하며 출입문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 방향인 동쪽 게이트로만 입장할 수 있다. 좌석은 종합운동장 1층 E1~E6구간을 개방한다. 입장하는 시민들에게는 1000개의 막대풍선이 증정된다.

심야에 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문화공연 없이 진행되며, 대형 체육시설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림하기 때문에 1차전 거리응원보다 좀 더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다.

고양시는 새벽에 경기가 끝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산지역은 88A, 88B 노선을 추가 운행하고 화정역을 경유하는 덕양지역은 1000번 노선이 증편된다. 백석역, 행신역을 운행하는 97번도 추가 운행된다. 버스는 고양종합운동장 북문 쪽, 일산서구청 건설현장 건너편에서 승차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 공용주차장에 한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2차전은 6월 23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3시까지, 3차전은 6월 27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전 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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