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올해 말 조기착공이 예상되는 GTX-A노선 고양구간중 킨텍스역 위치를 놓고 이어진 긴 갈등이 일단락됐다. 고양시의회가 본회의를 통해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부결처리했다. 민주당 의원들 마저 돌아선 결과다. 31일 고양시의회 2층 본회의장은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본회의에 상정된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에 반대하는 주민 100여명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기 때문이다. 킨텍스역 이전이 필요하다는 대화마을 일부 주민들도 현수막을 들고
[미디어고양파주] 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고양시 호국·안보단체들이 시의회가 심의할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조례(김미수 의원 대표발의)'가 불필요한 시민 혈세낭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금정굴 민간인 희생 유족을 향해서는 "국가배상을 받고서도 제사 주재자로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늘문공원에 안치된 유해중 연고자가 없는 유골은 화장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24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 주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원
[미디어고양파주] 금정굴 민간인 희생자 추모사업의 근거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양시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상당한 갈등이 예상된다. 보훈·안보단체는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예고한데 이어, 조례가 통과될 경우 ‘조례정지 가처분’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의회와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시작되는 고양시의회 223회 임시회에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출됐다. 김미수 의원(민주당, 탄현·일산1)이 대표발의하고 19명 시의원들이 동참했다. 28일 상임위 심사와 31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미디어고양파주] 대덕동 마을공동체 송아리와 새마을 지도자 대덕동협의회는 8월 14일 현천 체육공원에서 ‘제1회 대덕동 무궁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대덕동은 고양시 자치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된 ‘무궁화꽃마을’ 대덕동과 마을공동체를 알리고자 ‘제1회 대덕동 무궁화축제’를 개최했다. ‘무궁화꽃마을’은 관내 주민들이 함께 나라 꽃 무궁화를 심으며 주민 간 마음을 열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이루자는 목적으로 대덕동 전역에 무궁화를 심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덕동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연주팀, 하모니카 앙상블, 실버봉
제8대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개원일부터 파행과 공전을 거듭하면서 원구성과 조례심의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오전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완료한 의회는 개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본회의를 속개해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 조례심의 등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독식하고 각 위원회별 부위원장까지 맡겠다는 다소 비합리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의 반발을 불러 파행을 거듭했다.제1 야당인 한국당측은 민주당 의석이 의회 과반수를 넘어 상임위원장 독식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미디어고양]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련)는 21일 고양문화원에서 제6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50여 명의 CEO들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일구 고경련 사원의 진행으로 6기 17명이 수료했다.수료자 명단은 신중범 ㈜근대문화사 대표와 여규모 광명분체, 조명현 ㈜현대해운 대표, 이정민 송재근세무회계 대표, 김훈용 ㈜유가전람 대표, 김인섭 가온누리 대표, 김경열 북부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최동민 삼우지공 실장, 강주내 전 고양시의원, 박미순 스페이스원 대표,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제7회 6·13지방선거 덕양구 지역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전달식’을 개최했다.일산서구 당선증 전달식에는 고은정 제9선거구, 김달수 제10선거구, 김미수·김완규 차선거구, 이길용·양훈 카선거구, 이윤승·박현경 타선거구, 김운남·심홍순 파선거구 당선인이 참여했다. 당선증은 임선지 일산서구 선거관리위원장이 교부했다.고은정 제9선거구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주민이 위임한 4년간의 이 권한을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민주당, 도의원 '싹쓸이' 시의원 21석 '안정 과반'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구 10곳을 모두 승리하고 고양시의원도 정수33명중 21명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의석을 모두 잃었고 시의원도 8석에 불과해 사실상 견제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심상정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다. 고양시의원 선거에서 덕양구에서만 3명을 당선
5월 30일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청아공원 앞에서 진보·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2018고양시평화대동제’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하나되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민회, 통일나무, Y-SMU,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통일을이루는사람들 등 고양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뭉쳤다.손모내기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여미경 고양시민회 대표, 고양시민회 여미경·권명애 공동대표, 김대권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윤주한 통일을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8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의원 중심으로 발표된 3차 공천 결과 고양시는 4개 선거구에 단수 공천, 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6개 선거구는 미확정이다. 경선지역중 2개 지역은 2인 공천으로 가번과 나번을 나누는 순위경선이다. 일부 선거구는 2인 선거구임에도 나번 공천을 주겠다는 것이어서 높은 당지지율에 대한 자신감도 읽힌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단수▲고양시 다선거구(화정1·화정2) : 김효금 고양시의원 ▲차선거구(일산1·탄현) : 김미수 전 고양시민회 공동대표 ▲타선거구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 1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박윤희 전 의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내빈들과 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원 의원은 4년간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삼성당 지하차도 개통 △제2자유로 파주방향 진출입로 확장 공사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확장 △능곡시장 인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등 다양한
고양시는 2월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4기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은 주민참여 고양시 행정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주민참여 제도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 및 자문, 지역별 주민참여자치 운영실태 모니터링 등 시정 전반의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정책방향 제안을 제안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 행정에 적극 전달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은 시정주민참여위원회 17명(고원, 김미수, 김아랑, 민경선, 박찬권, 방규동, 임승빈, 전성원, 박평수, 보산스님, 신이홍,
시정질의, 5분발언 '0'회 시의원 6명조례 대표발의 없는 시의원도 6명 3선 선재길, 이영휘 의원 3無 '3관왕' 2014년 6·4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제7대 고양시의회. 오는 6월 13일에는 8대 의희를 구성할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임기종료를 앞두고 있다. 7대 의회 종료를 앞두고 31명 고양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를 해봤다. 고양시의회 사무국 도움으로 조례발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 실적, 의회출석률, 상훈내역 등을 분석해보니(2014년 7월1일-2017년 12월
24일 오전 11시, 고봉동 주민센터에서는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민회·고양통일나무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는 김유임 경기도의원,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유재덕 고양통일나무 이사장, 최용암 고봉동장, 이상주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쌀은 지난 10월 24일 고양시 대표적 진보·보수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고양통일나무와 고양시새마을회가 공동으로 벼베기 한 쌀
23일 밤사이 고양시 일대에 눈이 내렸다. 공무원들은 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제설작업을 하였다. 덕분에 출근길 큰 혼란은 없었다.고봉동에서도 밤사이 제설작업을 마치고 24일 오전 11시에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고봉동 주민센터에서 고봉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유임 경기도의원, 최용암 고봉동장, 이상주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장, 유재덕 고양시걷기연맹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최용암 고봉동장은 “고봉동은 일산동구 면적의 46%를
24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설문동, 고봉5통 마을회관 앞. 고양시 새마을회와 고양시민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고양시민대동제』가 열렸다. 가을 정취가 듬뿍 담긴 황금들녘에 고양시 대표적 보수·진보 시민단체가 한 곳에 모인 것이다. 고양시 새마을회, 고양시민회,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고양통일나무, 고양시청소년재단 등 고양시 대표적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 맞는 공동체 지역운동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1부(천명을 고하다)는 서로 인사나누기,
주엽역 지하보도 주민 커뮤니티 공간, ‘주엽커뮤니티센터’가 10월 17일 개관식을 가졌다.주엽커뮤니티센터는 2011년 주민자치활성화 교육 중 시민제안 사업으로 유휴 공간 활용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2016년 주엽역이 우선 선정돼 주엽역 지하보도에 조성되었다.또한 센터규모는 120여 평으로 ▲최대 90여명을 수용 가능한 커뮤니티홀 ‘너른마당’ ▲차와 음악,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주엽마실’ ▲청년창업지원 지원을 위한 공간 ‘청년공작소’ ▲다양한 악기와 영상, 방송 장비가 완비된 열린 스튜디오 ‘와’ 등 실내 4개 공간으로 조성
청년단체, “청년당사자 배제·불이익, 심사녹취록 공개해야”고양시, “특정단체 배제한적 없어...심사결과 번복 불가능”청년에만 추천서·자기소개서 요구하는 선발과정도 문제 고양시 청년기본조례가 의회 통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고양시가 청년기본조례에 명시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청년단체 활동가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청년정책위 평가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여당 시의원 A씨의 경우 청년조례 제정을 주도했던 고양청년네트워크파티(이하 청년네트워크) 소
이재준 경기도의원(화정1동, 주교동, 성사1,2동·더민주)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격 인증 및 자격증 발급 조례안’이 지난해에 이어 논란만 남겼다.보류됐던 안건을 지난 7월 13일 소관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가 재심사에 나서면서다. 결국 논란이 된 부분을 대폭 손질한 수정조례안으로 의결됐다. 이 의원은 기재위 위원장이기도 하다. 일단락되긴 했지만 이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조례의 내용은 경기도가 ‘미래비전사업’으로 분류한 따복사업(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준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작한 마을지원사업)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