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원들의 모내기를 하고 있다.

5월 30일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청아공원 앞에서 진보·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2018고양시평화대동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하나되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민회, 통일나무, Y-SMU,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통일을이루는사람들 등 고양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뭉쳤다.

손모내기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여미경 고양시민회 대표, 고양시민회 여미경·권명애 공동대표, 김대권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윤주한 통일을이루는사람들 이사장, 유재덕 통일나무 이사장, 이재국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들과 사랑어린이집, 명지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손모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유은혜 국회의원, 이동환 자유한국당·김필례 바른미래당·박수택 정의당 시장 후보, 최성권·김경희 도의원 후보, 조현숙·채우석·김미수·백상진 시의원 후보 등 시도의원 후보들도 함께했다.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고양시 시민단체들이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뭉쳤다”며 “지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지만 미래지향적으로 북한으로 사업을 넓혀서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손모내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유은혜 국회의원이 손모내기를 하고 있다.
끝까지 남아 손모내기에 참여한 조현숙, 김미수, 백상진 시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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