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사이 고양시 일대에 눈이 내렸다. 공무원들은 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제설작업을 하였다. 덕분에 출근길 큰 혼란은 없었다.

고봉동에서도 밤사이 제설작업을 마치고 24일 오전 11시에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고봉동 주민센터에서 고봉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 경, 고봉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도 고봉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유임 경기도의원, 최용암 고봉동장, 이상주 새마을지도자 고봉동협의회장, 유재덕 고양시걷기연맹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용암 고봉동장은 “고봉동은 일산동구 면적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면서, “언제든지 눈이 내리면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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