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25명, 저소득층 7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13명 등 모두 340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280명, 사서 5명, 공업(일반전기) 9명, 공업(일반기계) 4명, 보건 3명, 식품위생 4명, 시설(건축) 30명, 시설(일반토목) 2명, 기록연구사 3명 등이다.특히, 공업(일반전기) 3명과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9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8.
고양시는 일산서구 덕이지구에서 서울 공덕역까지 운행하는 M7731번 광역급행버스를 오는 10일부터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광역급행버스인 M7731번은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3·5단지에서 출발한다. 고양시에서는 출발지를 포함하여 ▲탄현큰마을 ▲경남아너스빌(두산위브더제니스) ▲성저마을14단지 ▲대화역 ▲킨텍스 등 6개 정류소에 정차한다.서울 구간은 ▲서울 합정역 ▲홍대입구 ▲신촌오거리 ▲이화여대입구역 ▲서강대후문(마포아트센터) ▲공덕역 1번출구까지 운행하게 된다.시 김승균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도래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맞물리면서 정보 기기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5년 기준 110,050명이고 노령화 지수(0세에서 14세까지를 일컫는 유소년층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의 노령층 인구의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좌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어르신들도 정보 기기에 익숙하지 않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14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는 7일 2,178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담은 ‘2017년도 제2·3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7년도 제1·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급, 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개했다. 올해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시간선택제, 기술계 고졸(예정)자 등을 구분해서 모집할 예정이다.도는 8·9급 공개경쟁임용시
서울 고법은 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법원에 '부모 자녀 관계를 끊도록 해 달라'는 소송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소송으로 끊을 수 없다"며 소송을 각하(却下)했다. 2015년 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법원에 '부모 자녀 관계를 끊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즉, ‘부모 자녀 관계를 출생 시부터 소급해서 단절하고, 앞으로 상속 등의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라는 것이었다.2011년에도 부모는 아들을 상대로 "보험금 2억6000만원과 유학 자금 5억원을 돌려달라"며 소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를 열어「사회적 약자 보호대책(부당처우[소위 ’갑질‘] 근절대책)」을 논의․확정하였다.열심히 일하는 사회적 약자가 타인으로부터 정당하게 대우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처우, 관행, 의식 등을 고쳐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이날 회의는 최근 항공기내 승무원, 건물 경비원, 유흥업소 종사자, 대학(원)생(소위 인분교수 사례), 백화점 점원(소위 VIP 모녀) 등에 대한 폭언 ․폭행, 그리고 알바청년에
김대중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허갑범 연세대 내과학 명예교수에 따르면, 한국사회는 이미 당뇨병 1000만 명 시대에 돌입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당뇨고위험군이 10억 명에 당뇨확진자는 4.2억 명이며, 매 2초마다 당뇨환자가 1명씩 확진을 받고, 매 6초마다 당뇨환자 1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세계당뇨연맹(IDF)의 발표는 당뇨병이 지금까지 인류가 견뎌온 그 어떤 만성질환보다도 무서운 질병인지를 입증한다. 우리는 흔히 당뇨병과 비만이 부자병이라고 오해하여 왔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유엔 산하 모자보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최근 정치권의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동안 내면 안에 눌려 있었던 우리 국민의 마음과 생각이 표면 위에 떠올라 자신의 정체성을 표출하게 되었다.남녀와 세대 간의 차이 및 갈등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므로 특별히 다른 문제로 비화되지 않았으나,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보수(保守)와 진보(進步)라는 양대 산맥으로 크게 부각되어 드러났다. 이렇게 서로 다른 역사관과 사회의식은 갈등과 마찰을 일으키고 우리 안에 분열을 초래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때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네번째 이야기로 소위 갑근세라 불리는 근로소득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갑근세는 갑종근로소득세의 약자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분들이 내는 세금이죠. 그럼 을종근로소득은 뭘까요? 이건 국외에 있는 외국법인에서 받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예로 미군부대 안에서 일하면서 미군으로부터 급여를 받으면 이것에 해당하는데요. 이분들은 원천징수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월급을 받으시는
고양시는 이케아와 가구산업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고양시가 지역가구업자의 피해 규모 조사와 이케아 진출에 대한 준비기간도 없이 이케아에 허가를 내준 것은 고양시가 서민들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진 것인지 걱정되는 분위기다. 고양시 원흥지구에 내년 10월 들어서는 이케아 2호점. 부지 면적 5만1천제곱미터, 연면적 16만제곱미터, 지하2층~지상 4층으로 광명 1호점보다 규모가 더 크다.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오면서 원흥, 삼송지역 아파트 가격이 은평 뉴타운보다 상승했다.
21일 열린 제20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고양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이견 없이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고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운남, 김효금, 원용희, 이길용, 이윤승, 조현숙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오는 2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하계 방학 때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실제 의회와 유사한 모의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고양시 청소년 의원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서 지역 및 성별 등을 고려한 직접선거 방식으로 선출
고양시는 2017년도 예산을 1조640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보다 8.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2997억 원, 특별회계는 3403억 원이다.기초연금, 무상교육 등의 복지 예산을 확대하고 104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진 발생 등 재난재해 대비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보건 부문에는 6055억 원을 책정해 모든 취약계층의 복지와 자립을 빠짐없이 챙길 예정이다. 2017년 개관 예정인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주축으로 균형복지를 실현하고 복지 나눔 1촌 맺기,
탄현지구 주택조성 사업을 둘러싼 주민과 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시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수립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차차 협의를 거쳐 개선해 나가겠다고 한다. 주민들은 시의 정책을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대책방안을 제안하며 이를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김완규 시의원이 반격에 나섰다. 탄현동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 인·허가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영향평가서 자체가 모순이라는 증거를 제시한 것.김 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최신원)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북부지역의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희망2017나눔캠페인은 11월 21일(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금목표액은 경기도 전체 252억 4천만 원이고, 그중 북부사업본부의 모금목표액은 40억 2천만 원이다.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2억5천2백여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인 ‘행주서원’에 대한 문화재 보호구역내 토지매입 및 정비사업과 관련해 담당 집행부 공무원의 모호한 행정 수행이 고양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본 사업은 2014년 도·시 매칭 사업으로 사업비율 3:7에 따라 도비보조금 2억 원과 토지 및 건물 매입비를 포함한 시비 4.66억 원으로 총 6.66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도비보조금사업 지침 위반 및 무리한 추가 예산 집행으로 행정 상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이 지난 11월 11일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40여 년간 농협에 재직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의 조합장은 농협 입사 초기부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
삐에로의 웃음 뒤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것도 나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향해 별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사는 것 같다고 말해주는 것의 이유와 그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은 내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삐에로(Pierrot)는 전통 프랑스 극에 나오는 슬픈 얼굴을 한 남자 배우의 대명사입니다. 삐에로는 어릿광대의 우스꽝스러운 웃는 얼굴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소말리아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해적이죠.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어선과 상선 등이 소말리아의 악명 높은 해적들로부터 피납되기도하였고, 심지어 선원을 살해하기도 하였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여러 차례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피납되어 곤혹을 치룬 적이 있지요. 그중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을 기억하시나요? 2011년 1월, 대한민국의 삼호해운 소속 선박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었지요. 당시 우리나라는 신속하게 구축함인 최영함과 대한민국의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