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5일 ‘공약이행 종합 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제하의 보도자료를 내 놨다. 내용은 최성 시장이 최근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것인데, 진기록이라면 진기록.상당수 언론에서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 사실여부를 확인해 봤다. 보기에 따라 과장된 면이 있었다. 이번 평가는 시민단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공약이행정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는데, 집권초기에는 공약이행
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많은 음식점에서 신청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2년간 검사를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과 시설·설비 보수 등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많은 음식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 및 지정받아 신뢰받는 고품격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천억 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적발되자 해외를 전전해 온 일당이 구속됐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1년간 회원들에게 베팅액 978억 원 상당을 입금 받는 등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수배된 A모 씨(33세, 남) 등 5명을 검거, 전원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도피를 돕던 총책에게 배신당해 불법체류자 신세로 해외를 전전하던 중 인터폴 수배와 도피자금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이 이어져 자수의사를 비치고 지난 5일 입국해 검거됐다.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광식, 이하 고장연)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제37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4월 21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정부는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우영택 부의장, 고은정 시의원, 이윤승 시의원, 김혜련 시의원, 유선종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고장연 임직원 및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 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기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을학교는 방과 후 학교로서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코딩(Coding)’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계산시스템, 각종 프로그램, 테이터 처리 방식 등을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코딩교육은 복잡한 컴퓨터 언어 대신에 ‘스크래치’, ‘App Inventor’ 등 청소년들도 쉽게 이용할
영화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배우 장서희(엄마 양보미 분), 윤찬영(중2 아들 우한철 분), 김진수(남편), 오광석, 태미, 신동우, 중식이밴드 등과 박수영 감독이 참석했다. 태권도 선수 출신 엄마와 약도 없다는 ‘중2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갈등과 화합을 그리는 가족 코미디다. 태권도 국가대표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평범한 아줌마가 된 ‘태권소녀 뽀미’와 락 스피릿은 500만 원짜리 기타에서 나온다는 아들 ‘한철’이 기타를 놓고 태권도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일산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고양시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살방지한국협회,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경찰「어르신 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은 ‘어르신 안전지킴이’ 운영에 앞서 교통경찰관의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의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어르신 안전지킴이’는 일산동구 경로당 148개를 교통 위험정도에 따라 △고심 △관심 △안심 3등급으로 분류하여 각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그 마음이란 자신에 대한 믿음, 즉 자신감일 것이다.“자신감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예요. 자신을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 그것이 도전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2000년 7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당시 ‘고양 일하는 여성의 집’)와 연을 맺은 지 16년이다. 그동안 유혜림 관장은 도전 앞에서 주춤거리는 수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을 응원해왔다. 상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월 25일(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검색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평가정보 >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하면 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다.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의하면 연령이 높을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
내가 직속상관으로 모셨던 사람.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반기문. 그는 항상 위기 속에서 빛나던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 또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였다.국민의 정부 시절, 한국-러시아 정상회담의 책임을 자기 혼자 짊어지고 차관직 경질이라는 가혹한 희생을 감수하면서 공무원의 긍지를 마지막까지 지키고자 눈물 흘리던 사람이다.“차관씩이나 했던 사람이 무슨 국장직 보직을 받냐”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3년도 아니고 1년짜리 유엔본부 보직을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한승수 대사 비서실장으로 “백의종군”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고양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천 246명을 1차 모집한다.모집 분야 및 모집 인원은 노노케어(연중)사업 506명,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 40명, 시장형사업 700명이다.건강한 노인이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을 살피는 돌봄이 활동 ‘노노케어 사업’과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다.주 1~3일, 월 10일 활동으로 1일 3시간, 월 활동비 22만원이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고양시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7년도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기준 임차료가 2.5% 인상된다고 9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개별 급여로 분리 독립해 수급자의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주거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중앙 정부(국토교통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시는 이를 시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급여 기준 임대료(2급지 기준)는 가구당 4000원~9000원이 상승했으며 등급별로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쉼터 114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고양청소년쉼터 둥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119개가 운영 중이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쉼터 114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93%인 106개소가 ‘적정 이상’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쉼터에 대한 종합평가는 ‘청소년복
경기 고양·의왕·군포시가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혔다. 고양시는 화재ㆍ안전사고ㆍ자연재해 분야에선 1등급이고, 교통ㆍ범죄ㆍ자살ㆍ자연재해 분야는 2등급이다.8일, 국민안전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16년 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7개 분야는 화재, 교통,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로 올해는 작년 대비 각 지자체들의 등급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작년 통계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등급(1~5등급)을 계량화했다. 상위 10%가 1등급, 하위 10%가 5등급이다. 나머지 80%가 2
12월 7일 고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시)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 3등급, 내무청렴도 4등급. 경기도 28개 시 대상 순위로는 종합청렴도 23위, 외부청렴도 22위, 내부청렴도20위로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7일(수) 전체 606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6년 측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분양형 호텔의 수익률, 분양물 가치를 부풀리거나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과장 광고한 13개 분양업체에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을 결정했다. 시정 조치 대상은 ㈜제이엔피홀딩스(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플랜에스앤디(라마다 앙코르 정선호텔), 디아인스㈜(영종 로얄 엠포리움 호텔), ㈜흥화(라마다 설악 해양호텔), ㈜월드스포츠(강원라마다 호텔앤리조트), 퍼스트피엔에스원㈜(서귀포 강정 라마다 호텔),
환경영향평가 회피목적의 명의변경, 쪼개기·편법개발 근절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교육·훈련 강화로 평가서의 신뢰성 제고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계획과 환경영향평가대상사업 확대·조정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소규모 개발사업의 쪼개기·난개발을 예방하고, 환경영향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을 11월 30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은 사업자가 전원주택, 토석채취 등 소규모 개발사업을 할 때 명의를 변경하거나 토지를 분할하는 등의 편법으로 사업규모를 축소하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려는 사례가
회사원 최 모(41)씨는 갑작스런 사고로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어느 날 카드명세서를 보니 현금서비스 이자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은행 대출을 알아보니, 최근 신용도가 떨어져 자신이 생각한 대출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악영향을 미치는 평가요소가 이용에 의한 것인지 혹은 횟수에 의한 것인지는 알려진바 없다. 이에 대해 신용조회사는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