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46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해를 열며파주의 희망과 미래를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변함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202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지난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해였습니다.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평화, 상생, 분권을 시정목표로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을 위한 전략별 사업을
[고양일보] 고양시와 CJ라이브시티가 고양시 장항동 CJ라이브시티 사업지를 관통하는 한류천 수질을 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CJ 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한류천 수질을 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CJ라이브시티와 어울리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한류천을 세계적인 관광 문화단지로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CJ라이브시티와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준비 중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양시는 3등급 수준으로 논의했던 한류천 수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
[고양일보] 고양시가 11월 27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고양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우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양시민안전보험은 고양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매년 갱신된다. 모든 고양시민은, 최대 1,500만 원 한도에서 보장을 받는다. 보험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11월 18일(월) 기존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음식물쓰레기 재생 고형연료화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고형 재생연료는 고품질 석탄의 화력과 맞먹는 고열량이면서도 염도 또한 대폭 낮춘 친환경적이다.음식물쓰레기는 2018년 한 해에만 수거와 처리에 1조 3천억원 이상이 들 정도로 매년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현행법상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되었으며, 유해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발생 우려로 소각이나 연료활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음식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인구 105만 대도시 광역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신청사건립기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지난 3월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한 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기금심의위원회 회의는 ‘2020년도 신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2019년 500억원에 이어 내년 본예산에 건립 기금 500억원을 추가로 적립하기로 의결했다.고양시는 신청사 건립 총예산을 2500억원으로 예상,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기금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양일보]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 시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21일 ‘2019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보조금 지원으로 보급하고자 하는 소형 LPG 화물차는 40대이다.신청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차량 또는 2005년말 이전 제작된 덤프 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사람이다. LPG 1톤
[고양일보] 고양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를 2020년부터 약 20대 규모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임차택시는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14 어린이교통공원내)에 배치돼 센터의 관리 아래 동일 요금·동일 서비스 체계로 운영된다.중증 보행장애인 및 1,2급 장기요양등급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은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차량 86대, 도시관리공사 위탁사업)를 이용하고 있으나 수요가 많아 이용자들은 차량 탑승 시까지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이에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차택시를 운영하기로
[고양일보] 파주시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과 파주시 중앙로가 교차하는 파주시 금촌교차로의 개선사업이 완료돼 교통 정체가 해소됐다.10일 파주시에 따르면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연장 830m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1개 차로를 확장했다.특히 양방향 1차로 확장과 고산교 LMC포장과 차선확장 등 좌회전·우회전 차선 개선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차량 안전사고 발생감소, 교통서비스 수준(LOS)이 FFF 등급(극도로지체)에
[미디어고양파주] 장상화 고양시의원(비례)은 17일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장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기본권임에도 고양시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일명 ‘장콜’)사업에 미흡함이 있다고 발언했다. 장애인들이 과다한 배차대기시간으로 심할 때는 배차신청하고 2시간을 기다려서야 간신히 차를 타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현재 우리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총 83대의 차량과 86명의 운전원이 있다”며 “장애인들이 애타게 ‘장콜’이 오기를 기다리는 순간에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9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예술특화프로그램 ‘BTS와 아미컬처’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BTS와 아미컬처’ 저자인 이지행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은 BTS(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와 케이팝의 변두리에서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 밴드와 팬덤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강연을 맡은 이지행 작가는 중앙대학교에서 영화를 강의하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133억(약 8,300대, 평균단가 기준)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선착 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보조금 지급은 예산 편성의 사유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지원사업 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 콘크리트믹서트럭 ․ 콘크리트펌프트럭)이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4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부지의 공업지역 물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에 대해 조성원가 제공 외에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수도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고양시에 기업이 이전할 경우 취득세 중과세 적용이 이뤄져 기업 유치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다. 정판오 의원은 지난달 10일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자족기능이 보완되지 못하는 이유로 공업지역 물량을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환경운동연합 주최로 3기 신도시 관련 토론회가 29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 ‘3기 신도시 계획, 고양시민은 무엇을 주시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운동가와 환경전문가 패널들은 3기 신도시가 어떠한 당위성도 없음을 역설했다. 이들은 “대규모 개발에 의존한 주택공급, 더구나 그린벨트 내 주택공급은 기후 변화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박숙현 경희 사이버대 교수는 “편의성, 문화적 서비스, 교통편의 등 도시의 매력도가 환경적인 훼손에 의해 떨어지는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상수도분야 경영평가는 전국 111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 5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학교수, 연구원,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심사를 실시하고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파주시는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관 세척 및 SWC(Smart Water City) 사업 운영, 요금현실화 및 원가절감 등 재정건전성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 공유재산인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를 헐값으로 매각한 사안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느냐, 아니면 그 전에 고양시의회에서 자체 조사를 하느냐를 두고 고양시의회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고양시의회는 11일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저가 매각 및 특혜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찬반 토론 끝에 결국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다. 이 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기 전에 고양시의회에서 먼저 의혹에 대한 조사를 펼지자는 의도에서 반대를 주장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홍규 시의원
[미디어고양파주]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개발을 막아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녹색의 방벽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기록을 깨는 상황에서 도시 주변의 그린벨트 녹지대는 폭염의 강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산림청을 비롯해 국가 연구기관, 민간의 저명한 학자들이 연구로써 입증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그린벨트를 원칙대로 유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정책이 아닐까요?그린벨트는 개발로 삭막해진 도시에서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여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가 곧 파업을 할 태세다. 파업 대상은 모든 공사 직원이 아니라 주차관리 직원, 시설 관리 직원, 장애인 콜택시 직원 등 이른바 ‘현업직’ 직원들이다. 이들 현업직 노조는 다음주(6월 17~21일 사이)에 파업에 실제 돌입할 것을 전하고 있다. 다만 전면적 파업이 아니라 단계적 파업이다. 이들의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따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 현업직 노조는 일반직에 비해 임금과 복지 등에서의 처우가 크게 못 미치게 되자 그동안 공사 측과 협상을 했지만 별다른 탈출구가 보이지 않자 단체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에 해당 지구에 땅을 소유한 사람들도 토지보상과 관련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지의 창릉동‧용두동‧동산동 토지주 약 500명은 지난 24일에 신도농협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3기 창릉 신도시의 개발 대상지는 도내동‧동산동‧성사동‧용두동‧원흥동 일원 813만㎡(246만평)으로, 이중 그린벨트 면적이 약 98%(그린벨트 면적 794만6000㎡)이다. 그린벨트 평가등급은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는데, 창릉 신도시 개발대상지의 그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6차),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의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백병원은 유방암(6차),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 97점보다 높은 유방암 98.80점, 위암 98.36점을 받았다.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4차연속), 폐렴(3차연속)에 이어 위암(4차연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있는 개명산(621.8m)에 대해 무분별하게 건축허가를 내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5일 찾은 개명산의 한쪽 비탈은 30~50년생 나무들로 울창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미 삭막한 벌거숭이가 되어 있었다. 포크레인 등 중장비 차량이 한창 공사 중에 있었는데, 야외수영장과 부대시설을 짓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환경 전문가들은 개발허가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경사도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경사도란 어떤 지형을 이루는 지면의 경사를 각도를 나타낸 값으로, 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경사도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