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조성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8일 발표한 ‘4대 암 적정성 평가’에서 4대 암을 잘 진료하는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심평원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환자의 수술·입원 치료를 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구 노령화 등에 따른 암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사망자 중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국민들에게 정확한 암과 관련된 질환 정보 제공과 의료 질을 평가하기 위해서다.평가를 위한 주요항목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원장 조성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6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진료과정 지표조사에서 ▲금연교육 실시율 ▲뇌 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등의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또한, 전체 평균 91.55점을 훨씬 웃도는 99.
-마케팅 없이 제조 및 유통하는 중소기업 중 독보적 인기-신개념 간편 용기 냉면 제품인 ‘얼음 냉면’ 대박 예감매년 4~5월이 되면 냉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데, 올해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평양냉면 열풍이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간편식 냉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간편식 냉면은 집에서도 전문 냉면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칠갑농산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간편식 냉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37%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상회담 이후부터 5월 14일까지의
고양시 덕양구는 알뜰한 식단제공으로 낭비 없는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 시책사업인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3일 밝혔다.덕양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낭비적인 상차림 줄이기 ▲짜게 먹는 식습관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덕양구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평가 등급에 따른 음식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나트륨 과잉섭
시 관계자 "민선6기 연속 수상 전국 3곳뿐"공약이행 평가론 3년 연속, 수상은 5년 연속고양시는 선거법 위반 우려로 홍보 주저 최성 시장이 공약이행 민간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5기에는 단 한번도 최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었다. 지난 2일 시민단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수원시 등 58개 전국 시군구와 함께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약이행,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 평
고양시는 29일 최근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 대처요령’을 안내했다.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은 대기오염 물질로 흡입시 폐의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다양한 건강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호흡기질환자는 만성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폐 기능을 저하시키고 폐암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를 유발하며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다.천식환자는 기침, 쌕쌕거림과 호흡 곤란 등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고 폐 기능을 저하와 심한
고양시환경단체협의회는 3월 27일 공릉천 지영교 일원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2018 세계물의 날 행사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릉천네트워크 주최,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협의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제1군단, 9사단, 30사단, 56사단, 제1공병 여단, 11항공단 등 민·관·군 250여 명이 힘을 모아 겨우내 쌓였던 하천 쓰레기 3.5톤을 수거하고 하천법면에 1,000여 주의 개나리를 식재했다.권해원 고양환경단체협의회장은 “공릉천은 10여년 전만해도 3등급 이하의 오염된 수질이었으나 밤
관내 228개 노인정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 맞춤형 안전대책 시행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9일 경찰서에서 강신걸 서장, 홍재희 교통경비과장, 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 시민안전지킴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우일덕) 회원들을 초청하여 ‘어르신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 안전지킴이’는 덕양구 관내 경로당 228개 주변의 교통 환경을 분석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하고 각 등급에 따른 맞춤형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양서는 이날 참석
일산농협은 1월 30일 오전 10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당기순이익 40억1,700만원, 총자산 1조3,949억원, 예금 1조1,087억원, 대출금 7,275억원, 경제사업 372억원으로 결산을 마무리했으며 2018년 순이익 55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일산농협을 아까고 사랑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40억이 넘는 당기순이익과 경영실태평가 종합1등급이라는 좋은 성과로 2017년 결산을 마무리 할 수
지난 4일 본지가 행정안전부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관련 고양시의 재정운용을 비판하는 시민단체 성명서가 나왔다.지역 시민단체 행동하는시민연대(대표 정연숙)는 지난 8일 행안부 재정분석에서 고양시가 전체 '라'등급, 효율성 측면에서는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 2018년 본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은 고양시가 몸집은 비대한데 반해 영양실조에 걸린 것 같은 상태라고 비판했다.시민연대측은 이를 최성 시장의 실정으로 설명하면서 고양시가 부채제로를 선
재정운용 효율성 측면에선 2년연속 최하등급 고양시의 재정운용이 낙제점을 받았다.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양시는 해당부서에 내용만 통보하고 특별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에 이어 재정운용에도 낮은 점수가 매겨짐에 따라 최성 시장의 민선6기 시정운영에 대한 비판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지난주(12월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종합평가에서 라등급으로 하위 30%수준에 머문 것으로
고양시는 오는 4일과 5일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차 모집(1,654명)을 실시한다.모집분야 및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연중)사업 492명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 50명 ▲시장형사업 1,112명이다.‘노노케어(연중)사업’과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 중 65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형사업’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 가능하다.단,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국내에서 활동해 온 보이스피싱 조직이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7명으로부터 1억3,000만 원 가량을 뜯어냈는데 피해자 대부분이 20대 청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공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서 송금을 요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지난달 19일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위챗(WeChat) 중국 모바일 메신저 앱으로 지시받아 2017년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 피해자 C(23세, 여) 씨 등 17명으로부터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일산서구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전문서비스형사업을 진행한다.전문서비스형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교화단텃밭관리,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지역의 초등학교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력, 세대주 형태, 기초연급 수급여부 등에 대한 점수를 산정하여 참여자가 선발된다. 참여제한자로는 건강보험직장가입자,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가 해당된다.또한 2018년도 전문서비스형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두 번째】XXⅡ. 중산동(中山洞)중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인 고봉산에 인접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1. 중산동 현황▲법정동∙행정동 : 중산동▲인구 : 44,303명(16,938세대) / 32통 224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2.84㎢▲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로2242. 마을의 변천사▲중산동고양군 중면 저전 일패리 > 고양군 중면 일산리 > 고양군 일산읍 일산리 > 고양시 중동 > 고양시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탁구협회,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고양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가 11월 8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장애인탁구대회는 전국 28개 팀 150여명의 선수, 내빈, 자원봉사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척수장애, 절단 및 기타장애, 뇌성마비 등 장애유형별로 등급을 구분해서 진행했다. 이승엽 고양시장애인탁구협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가해주신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고양시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제10회를 맞이했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30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의 불시 점검은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이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처음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한 사례다.이번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시청직원이 불시에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보다 37% 초과, 어린이 집에 개선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측정 전날인 휴일에 소방안전 공사를 한 까닭에 일시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것이라며, ‘사전예고도 없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행정심판위원회는 복수의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고양시와 덕양구보건소는 을지훈련기간인 8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7 을지연습 생물테러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이날 훈련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1군단, 9사단,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킨텍스, 명지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일산의용소방대, 시민안전지킴 등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생물테러와 인진테러의 대응, 수습 등 체계적 훈련 단계에 따라 진행됐다.
나이트클럽 유흥비나 골프장 사용료를 요양시설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시설운영비를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카드이용대금으로 이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를 관리한 노인요양시설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305억여 원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노인요양시설 운영비 사적사용 6건 15개소 3억8천여만 원 ▲노인요양시설 차량 사적이용 2건 2개소 1억3천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 10월부터 출입이 통제됐던 ‘파주 리비교’가 교량 보수와 보강을 거쳐 다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관할인 파주시는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리비교의 현 관리주체인 군(軍)측에 매입을 신청한 상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경기도-제3야전군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파주 리비교 관리전환 조속 이행’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양 측은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리비교 문제를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