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기도당, 당협차원 유감표명 요구이동환 예비후보 동부서 찾았지만 '헛걸음'“장제원이 사과할 일...왜 우리가” 반응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최근 고양시 당협위원장들에게 경찰서를 찾아 ‘미친개’ 발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기자회견 발언 이후 경찰사회 반발을 의식한 것. 지역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왜 장제원 대변인이 만든 문제를 지역 당협에 떠넘기냐는 말도 나왔다. 당장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이런 주문에 따라 경찰서를 찾았지만 서장을 만나지도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
연 300억 재원 필요...예산분담 가능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현재 중학교까지 지원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예비후보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급식은 헌법이 규정한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고양시 3만3,613명의 고등학생들(2018년 3월 5일 기준)이 아직도 한 달 약 9만 원의 급식비를 내고 있다면서 무상급식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만 하남시, 광명시,
선관위, 경찰에 자료 이첩후 조사 종결당일 최성 시장 일정 보면 합리적 의심검찰 지휘, 고양서 지능팀이 수사할 듯 최성 고양시장이 시청 출입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공무원을 동원해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를 지시한 의혹이 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결국 경찰 조사로 가려지게 됐다. 그간 최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해 온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관련 조사 자료 전부를 고양경찰서에 이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고양경찰서의 수사협조 요청에 따른 것이다.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이 22일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이 25일 ▲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 등의 내용이 담긴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박윤희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인구가 100만 명을 넘었지만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매일 아침 30여만 명의 시민이 장거리 출퇴근에 힘들어하고 있다. 여전히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미흡하여 고양시에 살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집값은 경기도 평균보다 떨어지고 같이 출발했던 5개 신도시 중 최저가에 달해 시민의 박탈감이 커졌다”면서, "민주당은 개혁과
단독면접에 자신감...3월말 결과 기대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21일 오후 3시경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초단체장 공천심사 면접을 마쳤다고 밝혔다.한국당은 고양시를 포함해 경기도 100만 인구를 가진 주요 시군 단체장을 중앙당 차원에서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면접도 경기도당이 아닌 중앙당에서 진행됐다. 이동환 후보측은 단독면접에 큰 비중을 두는 모양새다. 이날 한국당 공심위는 수원, 용인 등과 함께 고양 전략공천 면접을 진행했는데, 고양은 이동환 예비후보만 경
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도민 60세 이상 4명 중 3명은 자녀와 함께 살 의향 없어자녀와 동거 희망 비율,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 경기도에 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3명은 향후 자녀와 함께 살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는 비율은 지난 2005년 51.8%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있는 추세다.21일 경기도가 통계청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향후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고 응답한 비중은 24.6%다. 나머지 75.4%는 ‘자녀와 같이 살고
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추가모집 마감에도 일부 선거구 공천신청 '0' 정당지지율 영향, 소선거구 광역의원 ‘심각’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지역 자유한국당이 심각한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소선거구제로 치러지는 광역의원(경기도의원)의 경우 등록 후보가 없어 진행된 추가모집 마감일인 3월 22일까지도 상당수 지역이 여전히 공천신청자가 없다. 자유한국당 인기가 바닥인 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보다는 정당인기가 결과를 좌우한다고 평가되는 지방선거 특성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기 힘들다는 생각이 주요인사들의 출
18일 평창 동계페럴림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미국은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가 되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나는 움직인다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신의현 선수“제가 역사를 썻다기보다.. 애국가를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승환 선수“끝까지 지지않을 생각으로 뛰었습니다.너무나 기뻤고, 경기 후에 울려퍼진 애국가는 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5만 톤 미만 정수장(10개), 약수터(150개소), 간이급수시설(222개소)을 대상으로 브롬산염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브롬산염(Bromate, BrO3-)은 브롬이온이 있는 물을 오존 소독하거나 염소 소독제를 사용했을 때의 부산물로 수돗물에서 검출될 수 있다.브론산염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잠재적인 발암물질(2B)로 분류하고 있다. 건강에 해로워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월 1회 이상 국내 모든 정수장에서 브롬산염에 대
'와신상담', '몸 불태울 준비'...비장감도사실상 최성 8년 임기 적폐로 규정내려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선시 '적폐청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1년간 집중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공직사회에 쌓인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최성 시장의 지난 8년간 재임기간을 적폐로 규정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루전인 19일, 최성 시장을 제외한 더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오전 선관위에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달초 한국당 경기도당에 입후보 관련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일정에는 경기도의원 출마가 사실상 확정된 최성권, 김경규 예비후보, 고양시의원에 도전하는 정연우, 이홍규 예비후보 등이 동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가까이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
22일 일산동구청서 보수진영 토론회진보진영 ‘무지개연대’ 대립각 세울 듯 고양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으로 나뉘어 낙천운동과 낙선운동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2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 대응방안과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한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가 3월 22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지방선거 대응 시민토론회 '고양시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6·13지방선거, 고양시민은 이런 일꾼을 원한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최성 8년, 불통·기행·퇴행적 이벤트 규정공동정책 등 구체화된 내용 없어 우려도지역사회 시정평가, 낙천운동 기대건 듯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일체의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같은 당 최성 시장의 3선을 막기 위한 행보다. 이들은 최성 시장의 지난 8년 임기를 불통과 기행, 퇴행적 이벤트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가나다순) 고양시장 출마예정자들이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18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지구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창조교육 혁신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창조교육 혁신센터'는 지난해 11월 29일 경기도교육청과 고양시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발굴하여 연계망 구축, 학교 연계·협력 지원,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혁신교육지구 전담 업무를 수행한다.심광섭 교육장은 “창조적 혁신센터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활발한 지원, 고양시만의 교육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3월 15일(목) 오후 5시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생 90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육장 이하 지도교사, 학생 및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영재교육원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으로 총 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교육원은 개인의 잠재된 창의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에 희비민주당, 한국당 한결 유리해진 획정안정의당 "면적·인구 비례 대표성 훼손" 경기도의회가 15일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12시경 열린 본회의에서 조례안은 재석 80명 중 찬성 55명, 반대 2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통과된 획정안은 14일 안행정위원회(안행위)가 수정가결한 안이다. 경기도(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안)가
벽제동 동물건조장 주민설명회 찾아가보니심상정 "주민이 반대하면 반려된다" 주장시에 물으니 "주민의견만 반영하는 것 아냐"반복되는 기피시설 논란에 면피성 발언만 고양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고양동 일대가 이번에는 동물건조장 추진으로 다시 들끓어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시립승화원, 레미콘공장 신축 논란 등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고양시는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사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등장해 책임지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 1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박윤희 전 의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내빈들과 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원 의원은 4년간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삼성당 지하차도 개통 △제2자유로 파주방향 진출입로 확장 공사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확장 △능곡시장 인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