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덕양구보건소는 을지훈련기간인 8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7 을지연습 생물테러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이날 훈련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1군단, 9사단,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킨텍스, 명지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일산의용소방대, 시민안전지킴 등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생물테러와 인진테러의 대응, 수습 등 체계적 훈련 단계에 따라 진행됐다.

드론을 이용해 다중이용시설인 킨텍스에 생물테러를 하고 있다.
보안요원이 수상한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시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긴급 출동했다.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레벨 C 등급의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접근하고 있다.
대피하는 시민 보호와 수색을 하고 있다.
백색가루의 영향으로 쓰러진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명지병원에서는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모든 시민을 대피시키고 경찰에서는 폴리스라인을 설치 했다.
레벨 A 등급 보호장비를 착용한 119 요원들이 도착했다.
소방대원들이 백색가루를 확인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백색가루를 테스트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탄저균 양성 판정을 알리고 있다.
9사단에서 노출자 및 원점제독을 위해 출동했다.
119 소방대원들이 제독하고 있다.
9사단 제독차가 원점제독을 하고 있다.
생물테러 상황이 끝나고 테러범들이 등장해 시민들을 납치하고 차량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가가 테러범과 협상을 하고 있다.
협상으로 차량을 받은 테러범들이 이동하고 있다.
저격수가 테러범 1명을 사살 했다.
경찰특공대 대원들이 헬기 레펠을 하고 있다.
진압팀에게 포위된 테러범
건물 외벽을 통해 진압팀을 지원하기 위해 내려오고 있다.
진압팀을 지원하고 있다.
1군단과 경찰특공대가 테러범을 진압하고 있다.
테러범을 사살하고 경계를 하고 있다.
일산소방서에서는 사살된 테러범을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다.
훈련이 끝나고 강평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모였다.
최성 고양시장이 훈련에 대한 강평을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민안전 을지훈련을 통해서 북한의 도발, 다중 다양한 테러, 재난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훈련들을 종합해 이런 모범적인 훈련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앞으로 어떤 재난이 닥치더라도 잘 대처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병규 1군단 헌병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병규 1군단 헌병대장은 “고양시 104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고 이러한 훈련은 정말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이 같은 훈련을 자주 반복해 고양시에서 감히 테러 도발을 못하는 예방적 차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1군단 헌병대에서도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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