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105만 시민이 함께하는 평화와 경제, 희망의 미래를 향한 하모니 ‘제27회 고양시민의 날’ 체육대회의 입장 퍼레이드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0월 1일 개최됐다.이날 퍼레이드는 고양행주취타대와 고양송포호미걸이의 선두를 시작으로 고양시 39개 동 입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미디어고양파주] 능곡과 원당 일대 뉴타운 정비구역 직권해제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가 고양시의회에 상정되면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청와대 청원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비판은 의회에서 이재준 시장으로 옮아가는 모양새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고양시 이재준 시장의 독선을 막아주세요!!(능곡재개발 관련)’ 청원이 하루도 안 된 14일 오전 9시 기준 청원인원 1,200명을 돌파했다.자신을 능곡동에 16년 거주한 주민으로 소개한 익명의 청원인은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조합원들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의원 발의 조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상임위원회 회의장으로 몰려들어 조례 발의 의원에게 발의 내용 일부를 삭제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정작 의회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은 간단히 무시됐다.윤용석 의원(고양·관산·원신·홍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7명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뉴타운 지정구역중 조합원들이 해제를 원하는 경우 그 자격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에 상정된 조례안 하나가 또 다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GTX-A노선 역사변경 논란과 갈등 구조가 비슷하다. 윤용석 의원(고양·관산·원신·홍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고양시는 뒷짐지고 의원 발의로 조례안이 상정된 것도 문제다.주거환경정비조례는 장기간 사업추진이 지체되고 있는, 일명 뉴타운으로 불리는 정비구역들의 사업해제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도시재생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을 반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취약계층 6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이 날은 특별히 관내 농업유통회사인 ㈜참나라에서 생닭을 기증받아 삼계탕까지 메뉴가 더해져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미역줄기볶음, 어묵볶음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오희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긴 폭염을 이겨내며 건강이 약해지셨을 대상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능곡동 최웅근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생닭을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일부 고양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언론을 통해 고양시가 후보지로 거론됐기 때문인데 일산 곳곳에는 이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지난 27일 정부가 발표한 8.27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신규공공택지 공급정책이 고양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국토부는 수도권에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30만호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30여개 공공택지를 추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른바 공급확대 정책이다. 구체적인 입지를 9월중 발표하겠다는 내용이 화근이었다. 일부 인
[미디어고양파주] 2007년 시작된 고양시의 뉴타운 사업은 3개 지구 20개 구역에서 약 3만 세대(70,958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형 정책으로, 2010년 지구 및 구역에 대한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이 사업은 추진 당시 주민들에게 ‘헌집대신 새 아파트에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는’ 희망이 되는 듯했으나, 지난 10년간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전락했습니다.10년 전 고양시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기조를 따라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희망적 기대감과 함께 뉴타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지도체육회는 8월 15일 충장공원에서 제73회 8·15광복절기념 ‘지도지역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지도지역 체육대회’는 일제 강점기의 8.15 광복의 의미를 기념하고 지도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는 지역향토문화와 역사를 계승하는 지역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체육대회는 축구, 박 터트리기, 피구, 지네발 릴레이, 달리기, 줄넘기 등 경기와 고양시한류예술단 공연, 각동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정세창 지도체육회장은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민주당, 한국당에 부의장 한자리 양보원내 4석 정의당 한때 원구성 배제 반발민주당 상임위 독식 두고서는 신경전 고양시의회가 7월 2일 오전 원구성을 위한 원포인트 의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윤승 3선 의원(주엽1·주엽2)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규열 3선 의원(능곡·행주·행신2)이 선출됐다. 모두 1차 투표에서 33명 의원중 29명 의원의 지지를 확보해 비교적 쉽게 결정됐다. 의석수 21석의 민주당과 8석의 한국당은 어제인 7월 1일 의원모임을 갖고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덕양구 시도의원 1석 얻은 한국당 충격정당투표선 정의당이 한국당 턱밑 추격심상정 지역구, 오히려 정의당이 ‘우세’ 6·13지방선거, 고양시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의석은 기초의원(고양시의원) 8석이 전부다. 역대급 참패다. 고양시장과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전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압승에 가려졌지만 정의당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정의당은 고양시의원 4명을 배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의석을 차지했다. 정당투표(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준)에서 정의당은 두 자리 득표율(19.30%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는 지난 5월 19일(토) 능곡초등학교에서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희망환경 그림대회”를 관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학부모·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돌봄 기관이다. 아동 보호,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을 제공하는 종합 아동복지서비스 시설로, 고양시에는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능곡뉴타운바로알기주민대책위는 5월 15일 고양시청 본관 앞에서 ‘능곡뉴타운해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능곡 1,2구역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노후도 조작이 밝혀져 고양시가 패소했지만 2구역의 경우 연도변 상가와 90% 이상 반대하는 일부 지역을 제척하고 발 빠르게 조합설립 승인을 내주었다. 이에 실태조사 요건에 맞게 30%의 해제 동의서를 걷어서 제출했지만 치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구역 조합장이 횡령으로 실형을 구형 받았지만 사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6구역은 주거대책이라 불
ROTC 고양지회는 5월 12일 능곡초등학교에서 “제5회 고양 ROTC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ROTC 동문 1기부터 53기까지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ROTC 19기 동문의 회갑연 축하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악가수 이신예 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육대회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기 ROTC 고양지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100여 명의 많은 동문들과 외부 협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비록 비가 오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문 여러분들
기초의원 사선거구 논란속 보류진종설·김필례 세몰이속 갈등설 바른미래당경기도당이 9일 오후 1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기초의원 9개 선거구 후보가 확정됐다. 고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일부 선거구는 발표가 보류됐다.미발표 선거구는 복수 후보가 출마신청서를 제출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경선 없이 단수후보를 추천하려는 기조도 드러난다.김필례 고양시갑 공동위원장과 진종설 고양시을 공동위원장, 김형오 옴브즈맨뉴스 발행인이 경쟁하는 고양시장 후보 발표가 미뤄지고 있서 기싸움도 여전하다. 출마후보들간 편가르가
민중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주(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최영희(고양시의원 사선거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1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열렸다.지지선언에는 고양지역 노동자 2,000인이 이름을 올렸는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두 번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낙선했다. 최영희 후보는 고양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까지 킨텍스비정규직노동조
지난 29일 저녁 11시경, 원용희(50) 전 고양시의원이 경기도의원 고양시 5선거구(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 경선의 결과는 초박빙이었다. 38%를 얻은 원용희 전 시의원이 35%를 획득한 박종권(52) 경기도당 미래도시건설특별위원장에 비하여 3% 정도 미미한 차이로 승리하였다. 참고로 경선에서 원용희 전 시의원이 38%, 박종권 특별위원장이 35%, 이중구(71) 전 시의원이 28%를 각각 획득하였다. 참고로 박종권 특별위원장은 정치 신인이라 본인이 득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9일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차 공천 발표 하루만이다. 공천 심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발표로 고양시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미확정 지역 상당수가 채워졌다.다만, 관심을 끌고 있는 단체장 공천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최성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조사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 ◆광역의원▲고양시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 방재율(67) 前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3선거
2·3선거구 미발표, 3선거구 신정현 유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7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경기도의원 단수추천 지역 43개 선거구, 경선지역 24개 선거구 58명을 포함 101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광역의원(경기도의원)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가 단수추천, 1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개 선거구는 3차 발표에서 결과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수추천 후보들을 살펴보면, 고양시 1선거구(원신·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