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박남웅)는 지난 5월 19일(토) 능곡초등학교에서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희망환경 그림대회”를 관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학부모·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5월 19일 능곡초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학부모·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돌봄 기관이다. 아동 보호,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을 제공하는 종합 아동복지서비스 시설로, 고양시에는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학부모들이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건강한 신체 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꾸며졌다.

박남웅 협의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 이용 아동,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하이병원이 응급 구급차를 지원하고, 중산고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백마고 창조인재육성 미술실기반 학생들이 미술아트 봉사에 나서는 등 재능기부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롯데마트 고양점, KT 고양지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새별아카데미학원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아름다운 가계 화정점의 후원으로 별도로 개최된 “희망환경 그림대회”에서는 총 출품작 232점으로, 한빛지역아동센터 심상엽 학생이 본 대회 대상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10명, 입선 20명 등 총 51명의 아동들이 수상하였다.

희망환경 그림대회에는 총 출품작이 232점으로, 51명의 아동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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